새누리당 원유철 대표 연설 "美 전술핵 재배치 검토해야"
◀ 앵커 ▶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첫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습니다.
북핵 실험 직후 핵무장론을 제기하기도 했던 원 원내대표는 철수한 미군의 전술핵 재배치 등 다양한 대북억제수단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현재 안보상황이 매우 위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이른바 '통일 대박' 노력을 북한은 외면했다고 비판하면서, 중국도 사드 배치를 무조건 반대만 할 게 아니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성의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다양한 실질적 대북 억제수단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유철/새누리당 원내대표]
"미국의 전술핵 재배치나 우리도 핵을 갖되,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우리도 동시에 핵을 폐기하는 방안 등…."
노동·금융·공공·교육 등 4대 개혁은 입법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면서 야당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누리과정은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교부금만 받고 예산 집행을 하지 않은 교육감들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원유철/새누리당 원내대표]
"정부에서 보내드린 누리과정 예산을 도대체 어디에 쓰셨습니까?"
또 국회선진화법을 하루빨리 고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국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법부터 고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1200/article/3880949_19821.html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준비를 하라
우는 아이 먹을거 주면서 달래듯 적에게 돈 갖다주면서 도발하지말고 얌전히 있도록
만드는것은 가짜 평화.
6.25때부터 피로 지킨 우리의 국토,우리 국민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이제 우리도 방어용 핵을 가져야 될때,
북이 핵을 포기하면 우리도 핵을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