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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우리 은실이와 별거기간 끝나는 중~ㅎㅎㅎ
마초 추천 0 조회 303 24.08.22 09:0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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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22 09:15

    첫댓글
    오래전 최인호 씨가 80년대 모 일간지에 "길 없는 길"
    이란 불교적 색채의 글을 연재하면서 두둔했던
    어휘는? "우리 모두의 인생살이는"결국은 맨 마지막에
    혼자라는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범부적 일상일 때 혼자이면 두렵지만 그러나
    나이 들어 사려가 깊어 초월할 나이쯤 되면,
    비록 혼자이어도 두렵지 않다는 것을요 ㅎㅎ
    ~단결~!

  • 24.08.22 09:2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선배 님 고운 시 한편 적어서 사모님께서
    자주 찾는 곳에 살짜기 얹어 놓으이소.
    말을 하시기 어려우면 그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만나 사랑한다는 말을 하였다고 남새스러워서 못한다면
    잘 못 된 생각이라니까예~~
    사랑한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은 가장 아름다운 말입니더~~
    우야든 선배 님의 글이 마냥 부럽기만 합니더.
    사랑해 라고 말 할 수 있다는 상대가 있다는 것
    그 하나 만으로도 행복 이랍니다.
    부산의 머시마가 뭐 있는교 무대뽀로 밀어붙이는 것 아닌교,
    "내가 누꼬 천하의 마초가 아닌가"하시면서요 ㅎㅎㅎㅎㅎ
    사실 마초라는 이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호 장군 중의 한 분이신
    마초 대정군님이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24.08.22 14:34

    맞어 니 내 좋아하제 하면서
    푸하하

  • 24.08.22 11:31

    마초님이 올리신글을 보며 저는 문득 47년간 한이불을
    덮고 자고 있으며 지방에 공사로 내려갈때 외엔
    아직 까지 떨어지지 않코 같이 잔답니다.

    젊은시절처럼 그런 사랑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스킨쉽도 하지요 사랑해 라고 간지러운 말도 하고 ㅎㅎ

    부부란 몸이 가까와야 마음도 가까워 질것이라
    여기고 내방이 별도로 있어도 잘때는 꼭 함께
    붙어서 잔답니다 ㅎㅎ

    그리고 난 스포츠를 좋아해서 각자 보는체널이
    다르지만 각자 편하게 볼수있도록 거실과 내방
    그리고 주방에도 작은 티비를 달아줘서 언제나
    편하게 보게 했더니 싸우는 일은 없답니다.

    하루 빨리 별거를 끝내시고 행복한 부부가 되세요 ㅎ

  • 작성자 24.08.22 14:35

    예쓸 님의 말씀 깊이
    명심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건 필하시고요

  • 24.08.22 10:28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 작성자 24.08.22 14:36

    결고운 덕담
    고맙습니다

  • 24.08.22 11:16

    부부란 마음을 같이하는 것,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며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아름다운 글입니다.
    글로 보아 사랑이 짙어 별거?인지는 잘 모르겠군요ㅋㅋ
    사랑 없이는 이룰 수 없는 이야기로 생각이 듭니다~~
    은근히 자랑 같아 보이는군요 ㅋㅋ감동입니다
    항상 건 행하시고..
    부부와 함께 고운 날 이어가세요~^*^

  • 작성자 24.08.22 14:39

    부부란 지극히 가까운 존재이기에
    무촌이기도 하지만
    헤어지면 남남이 아니라
    철천지 원수가 된다더이다 ㅎㅎ
    그래도 전 행복하답니다
    그런 투정도 다 부리고 있으니까요 ㅎㅎ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 24.08.22 14:35

    오늘 운우지정을 나누자하고 바로 처들어가유 푸하하하

  • 작성자 24.08.22 14:41

    스킨쉽치고 최고의 효과
    운우지정이라
    명심하겠습니다 ㅎㅎㅎ

    선배님 여일 하시죠?
    고맙습니다

  • 24.08.22 21:03

    오늘은 남편이 당직이라
    침대가 넓어서 좋습니다.ㅎㅎ

    저는 TV를 안보기에 리모컨은 남편 소유물입니다.

  • 작성자 24.08.22 23:06

    넓어서 좋긴 하지만
    솔직히 허전 한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 아닌지요 ㅎㅎ
    위트있는 멘트 고맙습니다 ㅎㅎ

  • 24.08.23 00:36


    저는 혼자자니께
    편하고 좋기만
    하던걸요
    아내품이 그리운가
    보옵니다..ㅋㅋ
    우짜둥 성공하시기를
    응원드립니다..ㅎ

  • 작성자 24.08.23 08:34

    핵심을 그렇게 콕 찔러야 되겠습니까 ㅎㅎ
    창피 스럽구로ㅎ
    글 마중 감사드려요

  • 24.08.23 04:12

    격식이 필요 할까요
    벼개들고 은근 슬쩍 들어 가시는거 ~~추천 드리고 싶은데요

  • 작성자 24.08.23 08:36

    내는요 절떼로 그렇게는 몬합미더 ㅎㅎ
    아주 당당하게 들어갈려고 하는데
    복매 님 말씀듣고 쪼메 생각해 봐야
    되겠군요ㅎㅎ
    격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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