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영화로 슬램덩크 자막판을 보고 아직도 그 감동이 남아있어 잠이 안오네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후딱 글쓰고 자고 오후에 더빙판 한번 더 보러 가려고요.. ㅎㅎ
오늘은.. 11일이라 11번 선수 한 명을 추천합니다..!!
바로 애틀랜타의.. 'Ice Trae' 트레이 영입니다..
애틀랜타의 유니폼이 워낙 예쁘게 나와서 눈독들였는데 2년 전에 구입했습니다.. ㅎㅎ
애틀랜타의 상징색인 빨강색 아이콘 에디션 유니폼입니다.. 빨강과 노랑의 조화는 실패가 거의 없죠.. ㅎㅎ
북산의 11번이 에이스 서태웅이라면..
애틀랜타의 11번은 에이스 트레 영이죠.. ㅎㅎ
포지션은 다르지만 11일이니 이해해 주세요..^^;
실물이 훨씬 예쁜 애틀랜타의 스테이트먼트 에디션 유니폼입니다.. 검정/노랑의 조합인데 잘 어울리는데다 뭔가 멋져보이는 유니폼이지요..
2018 드래프트 5순위로 댈러스의 지명을 받았던 트레이 영은 3픽으로 뽑힌 돈치치와 맞트레이드되어 지금 소속팀인 애틀랜타에서 5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죠..
올시즌 애틀랜타의 시티 에디션 유니폼입니다.. 복숭아 색깔의 느낌이 나는 등번호와 유니폼 사이즈/나이키 스우시 밑에 Peach Tree라 써져 있는데 애틀랜타가 있는 조지아주의 복숭아가 유명하기에 이걸 모티브로 해서 올시즌 시티 유니폼을 만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애틀랜타의 어소시에이션 에디션 유니폼입니다..
2020-21시즌 애틀랜타와 뉴욕의 동부컨퍼런스 1회전 5차전에서 트레 영이 MSG 원정에서 딥쓰리를 꽂고 뉴욕 팬들에게 인사했을때 입던 유니폼이 저 유니폼이지요.. ㅎㅎ
트레 영을 뽑기 전에 부덴홀저가 이끈 애틀랜타가 조직력의 팀이었다면.. 지금의 애틀랜타는 트레 영-머레이 백코트 듀오가 팀을 이끌고 있는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어서 아쉬움이 있지만 반등하리라 봅니다..
항상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일(12일)/모레(13일)/글피인 토요일(14일)에는 등번호에 맞게 추천글을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와~ 유니폼 이쁘네요~ 이번에도 플옵에서 닉스랑 한번 붙어야 재미있을텐데 말이죠~
플레이오프에 올라서 2년만의 리턴매치한다면 재밌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