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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의 집
 
 
 
카페 게시글
나는 너와 한통속이다 관계에 늘 서투른 나에게
페르소나 벗기 추천 0 조회 144 10.03.31 16:2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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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3.31 16:27

    첫댓글 수많은 관계 속에서 나는 얼마만큼 휘둘리고 있을까요?
    얼마나 괴로워하고 있을까요?
    얼마나 많은 자책을 하고 있었을까요?
    오로지 내 자신에게만..
    내 잘못만은 아니었다라고 생각하렵니다. 그래야 삶이 조금씩 풀리고, 쉬어지겠지요.

  • 작성자 10.03.31 16:27

    내가 좋아했던 그녀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 영결식 날 비가 오네요.
    죽는 건 참 무서운데.. 살아가는 것은 더 많이 무섭고 어려웠을까요

  • 작성자 10.03.31 16:36

    오늘 저녁 밥딜런 만나는데 만나는 날씨로는 너무 좋은데요. 계속 원 모어 컵 오브 커피와 낙킹 온 헤븐스도어 되풀이 해서 들었는데.. 설마 이 노랜 꼭 불러주겠지요. 밥딜런 아저씨한테 가창력이야 제가 뭐 얼마나 기대하겠습니까.ㅋㅋ 그 분위기이지요..~4월달의 게리무어 아저씨는 정말 기절하겠어요. 그분에겐 확실히 한국적인 슬픈 정서가 있어요. 아~그 아저씨를 만나는 건 정말 뭔 복일까....^^

  • 10.03.31 17:29

    스콜피온스의 보컬은 마이클 셍커가 아니라 '클라우스 마이네'입니다. 기타는 마이클 셍커의 부라더인 루돌프 셍커가 맡고 있고요. 제가 알기로는 마이클 셍커는 형인 루돌프 셍커를 따라 스콜피온스 1집에 참여했다가 곧 독립해서 유에포를 결성하고 냉중에는 자신의 이름의 이니셜을 딴 그룹 엠에스쥐(마이클셍커그룹)을 결성하게 됩니다. 아마도 약간의 착오가 있으셨던 모양입니다.

    여하튼 이 노친네 그룹이 대단한 것은 현역 그룹으로 끊임없이 창작열을 불태우며 신보를 발매한다는 점입니다. 죽은 그룹이 아니라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밴드라는 거죠. 음악적인 평가 이전에 존중을 받아야 할 그룹으로 생각됩니다.. 스틸러빙유우우~

  • 작성자 10.04.01 14:07

    아고.부끄럽습니다. ㅎㅎ 기억이 완전 뒤죽박죽이었네요. 전 루돌프 셍커,유에프오 트라이미..이렇게 생각했네요. 검색도 안하고 정확하지 않은 기억으로 이렇게 글을 쓰다니.. ㅋㅋ //아직도 진행형이군요. 정말 대단하신데요.

  • 작성자 10.04.02 11:43

    그런데 참 염치서생님은 항상 보면서 느낀건데 지적질을 하셔도 어쩜 이렇게 기분이 안쁘게 상대를 조심스럽게 배려하실까요. ㅋㅋ 착오가 있었던 게 아니라 제가 원래 잘 몰랐던 거 같아요. 너무 감사하네요. 수정했습니다. 클라우스 마이네

  • 10.03.31 17:35

    밥딜런 부럽무니다.. ^^a 즐겁고 행복한 저녁이 되시길..

  • 작성자 10.04.01 14:08

    예.덕분에 잘 댕겨왔습니다. ㅎㅎ

  • 10.03.31 20:21

    최진영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어야 합니다. 왠지 화가 나는군요. 그렇게 가면 안되는 거지요. 너무 아쉽습니다. / 지금 밥딜런과 같이 있나요?ㅎㅎ 사진 올려주세용.

  • 작성자 10.04.01 14:12

    최진영 사건 참 멍해지지요. 아~ 저 할말이 없어요. ㅠㅠ/예 어제 그 시간에 밥 딜런이랑 있어요. ㅎㅎ 저 횡재한 거 같아요. 꿈 같아요. 노래 하모니카 연주.. 캬.. 끼약.. // 사진이 잘 안나왔어요. 이런. 어제 송승환 아자씨 봤어요. 오우. 멋지던걸요. ㅋㅋ 송승헌도 아닌데 이렇게 멋있을 수가..

  • 10.04.01 09:53

    노킹 온 해븐스 도어 영화를 예전에 다운받아서 본 적이 있는데 이게 배경음악이었죠? 음악이 먼저인지 애초에 영화음악으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네요. '신발'이었나 아마도 '맨발'이었던 것 같은데 하여튼 그 영화가 매우 흡사하다는 생각을 하며 봤어요. 나나나나나나나나~~
    오늘은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출근했습니다. ㅋㅋ 교무실에 짱 박혀 있으니 기분이 새롭네요. 약간 피곤기가 감돌면서 ^^
    여러분은 어찌 아침의 무력한 느낌의 피곤함을 견뎌내시는지 짠하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

    어느 날 아침은 기분 좋은 시작이 되시길... 또는 귓가에 흐르는 음악으로 아침을 반기길... 또는 고소한 커피 한 잔으로 시작 하시길...

  • 작성자 10.04.01 14:15

    그 영화 넘 좋다고 하던데 전 못봤어요. ㅠㅠ 보고싶어요. 노래 먼저 나오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냥 직감으로. ㅎㅎ// 어인일로 일찍 일어나셨어요? 아침의 무력감 피곤함. ㅎㅎ 정말 아침마다 어이없고 황당한 느낌이지요. 저도 점심 시간은 되어야 살아나요. ㅎㅎ 감사해요. 좋은 음악..커피..

  • 10.04.01 09:54

    아침~ 언젠가 한 번은 자다가 부시시한 얼굴로 이불을 뒤집어 쓰고 함께 나란히 아침 물안개가 낀 호숫가를 바라보는 체험을 함께 하도록 해요. 그리고 오후엔 뜨거운 햇볕 아래서 탱고춤을 추고 크흐흑 ^^

  • 작성자 10.04.01 14:18

    앗싸 빙고..넘 좋아요. 부시시한 얼굴로 물안개 호숫가.. 오예.. 석미경의 물안개가 생각나는군요. ㅎㅎ 그 노래 참 많이 들었지요. 뜨거운 햇볕아래 탱고라.. 멋져..멋져.예..우리 꼭 한번 해봐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요즘 벚꽃에게 진하게 맞고 싶다는 생각했습니다. 벚꽃 휘날릴 때 그 서럽고도 황홀한 느낌 아실랑가요. 성곡 미술관에서 벚꽃 날리면 가슴 끝내주게 아픕니다. 그리고 또 워커힐 호텔 벚꽃 날릴 때.. 아..~

  • 작성자 10.04.01 14:19

    보리님이 저 불러주실 때까지 마구마구 손꼽아 기다리겠슴다.ㅋㅋㅋ

  • 10.05.12 15:49

    음악과 늘 함께 일하는 공간입니다 디제이박스도 있고 치악산행이 있으실제 원주보헤미안으로 파스타 들고가세요.동지시여

  • 작성자 10.05.12 16:52

    아 넘 부러운 공간입니다. 좋으시겠어요. 디제이박스 있는 공간이라. 신청곡 틀어주는. 노래 신청해서 듣고 싶네요. 치악산행 하고 싶어지는군요. 동지라고 말씀해주시니 진짜로 동지애가 느껴집니다. 거듭 감사드려요. 기회가 되면 정말 갈 수 있었음 좋겠어요. 등산은 싫어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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