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린이 날 입니다.
마치 보라카이가 물을 한가득 채워놓은 놀이공원 같습니다.
오전의 보라카이가 이렇게 맑고 푸르릅니다.
한국에서 딸기님의 조카들이 놀러 왔습니다.
같이 오전의 셀링보트를 탔습니다.
이모는 매일 이렇게 셀링보트를 타고 해변에서 차마시며 해피니스하게 산다고 내가 뻥~을 쳤더랬습니다.
애들한테~ 오바하지 말라고 아침부터 한 잔소리 덤탱이 먹었습니다.
딸기님 포함 딸이 다섯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각자도생 능력들이 탁월하십니다.
태양이 우리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게 지나갑니다.
아자씨의 담배가 인상적입니다.
비치에 도착 했습니다. 바닷물이 시냇물 같습니다.
아가들 놀기에 맑고 깨끗하고 투명한 화이트비치 였습니다.
첫댓글 한적하고 넘 편안해 보이네요...
몇번 다녀와도 계속 생각이 나는군요....
가족이 즐기기엔 정말 보라카이가 최고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