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뫼들은 코로나 이후로 모처럼 처음 갖는 원행나드리를 갖다.
버스가 아닌 itx 청춘열차로 춘천 호반의 도시로 열차에 몸을 실어본다.
아침 10시30분에 용산역 매표소앞에 모여 들뜬마음으로 열차에 오른다.
1시간에 걸쳐 남춘천역에 도착하니 벌써 방상효 동기가 식당에 가족과 함께
와있다는 전갈을 받고 부지런히 식당으로 갖다.
식당엔 역시 방상효동기와 가족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들은 배가곺음을
느껴 부지런히 자리앉았다.
그곳은 철판 닭갈비가 아닌 숯불구이로 유명한집답게 이글거리는 숯불위에 닭갈비가
오른다. 테이불 위엔 소주 막걸리 맥주 포도주 곤약등 술로 한상을 이룬다.
한참을 먹고 막국수까지 끝내고 시내 투어 시간이 되어 우리들은 차에 올랐다.
맨처음 소양강처녀 노래비에서 한컷을 찍고 도립화목원을 거쳐 신장절공묘역을 끝으로
투어를 끝내고 춘천역으로 향했다. 그시간이 오후5시01분 용산역으로 향하는 열차에
올랐다.
벌써 출출한지 용산역에서 하차후 아이파크몰에서 석식을 하고 6월9일 두물머리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각자 집으로 향했다. 모두 건강하게 원행을 마친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록을 남김니다.
첫댓글 참석치 못해 미안합니다, 자~~~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