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 3년 아마도 많은 추억들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더 노력하지 못하고 더 정성을 다하지 못했음이 그저 미안한 현재의 마음입니다.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마는 새로운 부임지를 향하는 저의 마음입니다.
청주교당 청소년들을 위해 다하지 못했던 마음을 새로운 부임지에서는 더욱 촉발하
여 내내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원불교에 대한 자신 없는 태도를 다
시 바꾸어 이제는 원불교 청소년임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많은 친구들에게 대종
사님의 교법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오랜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청년 학생 어린이 여러분들 새로 부임하시는 교무님과
이곳 청주에서도 원불교를 신앙함에 후회가 없고 오직 법신불 사은님의 은혜로 기
쁨과 희열로 가득한 청주교당 청소년들이 되시길 두손모으고 염원드립니다.
어린이와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인사를 나누었는데 아직 청년들과는 헤어짐에 인사
를 나누지 못해 1월 5일 늦은 7시에 함께 다과 나누며 인사를 할까 합니다.
시간 되시는 청년들은 모두 모두 모여서 청주교당 청소년교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
련하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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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리지요....
이광규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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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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