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후 , 잠시 , 꿈길에 들었다 .
문득 , 집안이 조용하다 .
아 .... 마나님 께서 은행 볼일이 있다고 그랬지 .
그래서 , 조용 하구나 .
한잠 더 자볼 요량인데
자꾸만 뒤척이는 , 낮잠이다 .
날씨는 더운데
차 가지고 데리러 갈까 ?
음주 운전 인데 ?
뒤척 거리고 있는데
발짜욱 소리 .
문이 열린다 .
마누라 ....
은행 볼일 보고 ,
읍내 장 들려서
신랑 막걸리 안주 ,
도토리 묵 , 무겁게 시리 ....
자다가 깨서 ...
오늘 점심은
콩 국수에 ... 묵 무침 , 막걸리 ....
나는 참 ...... 푸짐한 사람 이다 .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오수 ( 午綏 )
수용이
추천 0
조회 19
23.06.18 13:5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