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전래동화

[미소천사]

옛 날에 용왕이 아펐다.

그래서거북이에게 토끼의 간을 가져오라고 했다.

거북이 : 토끼야 간줘!

토   끼 : 나랑 경주해서 이기면 주지

그리하여 토기와 거북이는 경주를 했고 토끼가 전날 과음을 한관계로 자다가 지고 말았다.

거북이가 간을 내놓으라고 하자 토끼는 미친듯이 도망을 치고 말았다.

그때 마침 지나가던 사냥꾼이 토끼를 발견하고 잡아버렸다.

잡은 토끼를 연못옆에 두고 물을 마시는데 토끼가 데구르르 굴러서 연못에 빠졌다.

나타난 산신령...

산신령 : 금토끼가 니토끼냐?

사냥꾼 : 아니옵니다.

산신령 : 은토끼가 니토끼냐?

사냥꾼 : 아니옵니다.

산신령 : 그럼 이산토끼가 니 토끼냐?

사냥꾼 : 그렇사옵니다.

산신령 : 오~~~! 장하도다 내 너에게 이토끼를 다 주겠노라...

 

토끼들이 다토껴 버렸다...-_-;;

화가난 사냥꾼은 홧병으로 죽고 이제 마누라가 떡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호랑이 :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지~~

안주고 튀다가 잡혀 먹혔다.

호랑이..

주민등록증으로 주소를 찾아 집으로 갔다.

호랑이 : 얘들아 엄마 왔다~~

얘   들 : 거짓말 엄마 목소리가 아닌데 손을 넣어봐

호랑이가 손을넣자 얘들이 큰소리로 말했다!

얘   들 : 어~~? 엄마 맞네...

문을 열자 호랑이가 뛰어 들어왔고 놀란 얘들은 뒤로 도망가서 나무위에 올라갔다.

호랑이 : 나무위에 어떻게 올라갔니?

얘   들 : 참기름 바르고 올라왔다.

호랑이가 참기름을 바르자 쓱쓱 잘올라 가는것이었다??

놀란 얘들은 하늘에 빌었다.

얘   들 : 하나님 저희를 살리시려면 금동아줄을...죽이시려면 썩은 동아줄을 내려 주세요.

엘리베이터가 내려왔다...-_-;;

얘들이 타서 문을 닫는데 호랑이가 열림을 눌러서 호랑이가 타게 되었다.

그러나 정원 초과벨이 울려서 호랑이는 내리게 되었고..

혼자 내리기 뻘쭘한 호랑이는 오빠를 끌고 내려와서 잡아 먹었다.

그렇게 하늘로 올라간 여동생은 목욕이 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내려와서 목욕하는데 나뭇꾼이 옷을 가져간 것이다.

어쩔수없이 결혼을 했다.

얘3명을 낳자 날개옷을 달라고 했다.

사슴이 얘가 셋이면 하늘로 갈수없다고 했기에 안심하고 돌려줬다.

그러자 이뇬이 얘둘은 팔에 끼고 하나는 입에 물고 하늘로 튀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뭇꾼이 참을수있나... 한마디 했지..

나뭇꾼 : 야~~~ 이노무 선녀야!!

선   녀 : 왜~~~!!

그만 입에있는 애를 놓치게 되었고 떨어지는 얘를 받다가 나뭇꾼은 장님이 되었다.

그렇게 젖동냥 하면서 키우다가 심청이가 나이가 들어 취직을 하게 되었다.

심청이가 퇴근하길 기다리던 심봉사 그만 강에 빠지고 말았다.

심봉사 : 사람 살료~~~!!

스   님 : 내가 구해 주리다.

심봉사 : 휴~~ 고맙소.

스   님 : 별 말씀을 그럼...

심봉사 : 잠깐~~!!

스   님 : 왜 그러시오 행자님.

심봉사 : 혹시 돈좀 가진거 있오?

스   님 : 아햏햏~~ 행자님 농담도 잘 하시는구려.

심봉사 : 진담이오.. 돈내놔~~~!!  -_-;;

돈에 눈이멀어 스님을 삥뜯으려던 심봉사 경찰에 체포되어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그래서 심청이가 면회을 갔는데 그모습을 본 변사또 한마디 한다.

변사또 : 이쁘구나 내 수청을 들라.

심   청 : 아니 되옵니다.

변사또 : 내 수청을 들래두~~

심   청 : 아니 되옵니다.

변사또 : 아니이런 햏자를 봤나 당장 이년을 하옥하라!!

그때!!

암행어사 출두요~~~

암행어사 : 당장 변사또를 하옥하라!!

포졸 : 네~~~

암행어사 : 심청아 고개를 들라

심청 : 와~~ 이도령이다.

그렇게 재회를 한 둘은 기쁨에 겨워 춤을 추고있었다.

그때!!

12시 종이 땡땡 울려 심청이는 고무신 한짝을 남기고 떠나갔다.

결국 고무신의 냄새 추적으로 다시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다 세상을  떠났는데..

그부부에겐 아들이 둘있었다

못된 형 놈이 동생은 유산을 하나도 안주고 쫒아낸 것이었다.

그래서 불쌍한 흥부는 담배나 피구 있었다.

근데 옆에 있던 제비가...

뭉치랑 김두환한테 뎀비다가 맞아서 다리가 부러진 것이었다...-_-;;

대충 담배불로 지져주면서 치료를 해주니 제비가 고맙다고 박씨를 줬다.

박씨를 심고 부푼맘으로 잠이 들었다.

다음날  박씨 심은데로 가보니 줄기가 하늘에 닿아 있었다.

호기심 많은 흥부 타고 올라가 봤다.

하늘위엔 거인이있고 황금알은 낳는 닭이 황금알을 낳고 있었다.

바로 이거닷~~!!

흥부는 황금알을 낳는 닭을 몰래 가지고 내려와서 부자가 되었다.

근데 황금알은 낳는거로 봐서 뱃속에 황금이 들었을거  같았다.

그래서 배를 갈랐더니 황금알을 낳던 닭은 죽어 버리고 말았다.

흥부가 슬퍼하고 있는데 거북이가 나타났다.

거북이 : 이게 뭐요?

흥   부 : 닭 죽은거요...

거북이 : 이거 나주면 안되오?

흥   부 : 가져 가시오..

거북이는 닭의 간을 빼서 용왕에게 가져다 주고

그걸 먹은 용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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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씩 황금알을 낳았다고 한다. -_-;;

[황금난초]

거뭣이 장황하누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허허허ㅡㅡㅡ하하하ㅡㅡㅡ와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소천사]

이런전래동화는 처음 보셨쥬

[동남]

말이됮다 가 안되엊다가. 도통 모르겓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소천사]

아마 난생츰 보실꺼예요

[서리꽃]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몇권을 읽는 건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다가배꼽 빠질뻔 했습니다

[미소천사]

빠진배꼽 찾아라기 없기야요

[들로]

그 많은 전래동화를 하나로 통합해 놓은 짬뽕동화가 되었네요. 누군지 잘도 꾸몃네요. 거참 신기하구먼....

[미소천사]

말이안돼도 웃으시라구요

[꿀벌]

횡설수설 전래동화군요. 머~ 웃어야지 어쩌겠수? ㅎㅎㅎ

[미소천사]

황당한 이야기에 웃어주신 할뿐이죠

[방문자]

재밋어요 ^^ 이렇게 연결하니 새로운 동화 같아요 ^^~재밋게보고 갑니다^^~~~

[미소천사]

요즘은 동화구연대회에서도 이런 패러디 작품이 많다는군요 ...

[미소천사]

냉중에 이슬이 걷히거든 ... 좀 황당하지만 잼나는 패러디 동화랍니다

[남촌]

ㅋㅋㅋ 엄청난 문학작품고수를 이런 야생화밭에서 만나니 냄새만으로도 향수가되어 또오고잡은 맘이 저절로
드네요. 진짜고수시다. .. 쎄 쎄 쎄

[미소천사]

고 그러십니까 그렇게 봐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대환영이오니 많이 들려 건시간 만들어 주세여 ...

[남촌]

흐흐흐 진짜 미소 천사님 그냥 미소 만땅입니다.두루원만 하시니 그냥 옆에 묻어다녀도 좋을성 싶어서요. 건강하시와요.~!*.

[미소천사]

그류 때 묻어다니시길 ... 미소가 절로번지게 하시는 댓글 고맙습니다

[남촌]

점모는어디서언제하시나요 저는광주에살아요.

[미소천사]

아마 곧 3월에 있지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서울,경기 ,강원으로 하나로묶고 , 제주와 호남을 하나로묶고 , 충청도와 영남으로 각방을 방장님으로 모셔놓아 한번씩 번개를 칩니다 초록세상속에 자주들르시면 꼭 아시게 됩니다 그럼 모임이나 에 참석을 하시리라 생각하며 부족한 설명은 차후 또 답해드리겠습니다 ...

[남촌]

아하 그렇쿤요 ..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