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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명은 우리가 지킬 것" 전주시민 1천여명 서명 전달 |
이마트 앞 미국산쇠고기 판매중지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려 |
안티이명박카페 전북모임과 전북 광우병 대책위의 주관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 4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회원과 네티즌들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안티이명박카페 전북모임 김형성(35) 지역장은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지를 원하는 전주 시민들의 목소리를 오늘 이마트측에 전달하려고 한다”면서 이는 “우리의 생명은 우리가 지키겠다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티이명박카페 전북모임은 “대형마트들이 시민들의 건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돈만 벌면 된다는 속내를 보여주고 있다”고 규탄했다. 전북대책위 김종섭 상황실장은 “재래시장과 지역경제를 죽이며 상권을 장악한 대형마트가 지역경제와 지역민의 이익에 기여하기는커녕 이제는 미국산 쇠고기를 대량으로 유통시키는 파렴치한 상행위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각 단체 대표 4인이 이마트 권영태 지점장에게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지를 촉구하는 전주 시민 일천여명의 서명을 전달했다. 전달 과정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챙겨달라는 대표단의 요구에 권영태 지점장은 “2월 초에 있을 소집회의에서 다시 한번 여러분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티이명박카페 전북모임은 대형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판매를 시작한 이후부터 꾸준히 이마트 앞에서 판매 중지를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 전북대책위는 설 연휴 전까지 이마트 앞에서 ‘집중 활동계획’을 세우고 전단지 10만장 배포와 함께 매일 이마트 앞 캠페인을 진행할 에정이다. 또한 오는 20일 저녁 6시에는 집중 촛불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
2009-01-19 17:46:26 편집팀 기자 |
참소리에서 기사보자마자 로긴했습니다.
기사보자마자 가슴 뭉클해졌어요...
에고, 요즘 이런저런 일로 촛불 함께 못 하고있네요.
새해인사 할법한데, 그땐 감기에 쓰러졌다는 이유로....참;;;
추운날씨에 한켠에서 묵묵히 서명받으시던 분들, 친구들, 고생 넘 많으셨어요.
그나저나 선거군요. 사랑나무님 고생하셨고요, 연락 드릴께요~^^
첫댓글 ^^ 멋진 기사군여.
뉴스로 봤습니다.. 하루하루 고생많으시네요...
가자가누꿀까///꿍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