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사회 선생님인 유진은 과거의 아픈기억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한편, 남편없이 아들 트레버를 키우며 힘들게 살아가는 알린은 알콜중독자로서 점점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새 학기가 시작된 어느 날, 유진은 학생들에게 일년 동안 지켜야할 숙제를 내준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오라는것' 다른 아이들이 이것을 그냥 숙제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트레버는 이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엉뜽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키게 되는데. 아쉽게도 ...
첫댓글 어쩜 이넘 날 감동시키네.. 너 날이 갈수록 맘에 든다!! 홀닥 반함 ㅋㅋ
난 요즘 다모보는 재미로 흐흐흐... 근처녀석을 한대때리고.. 아프냐? .. 나도 아프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