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까지 첼시를 이끌었던 주제 무리뉴(53) 전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면 그에게 이적 예산 3억 파운드(약 4,972억 원)를 지원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FC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에 독일의 골키퍼 마르크-안트레 테어 슈테겐(23)과 결별하면 그를 대체할 자원으로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대표팀의 골키퍼 카스페르 스마이클(29)을 1,500만 파운드(약 249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추진할 것입니다. (더 선)
과거 첼시의 수석코치를 역임했던 스티브 클라크(52) 전 감독은 이탈리아 대표팀의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에게 이번 유로 2016이 끝난 후 친정팀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면 잉글랜드의 노장 센터백 존 테리(35)에게 재계약을 제시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테리의 계약은 올 여름에 만료됩니다. (스카이스포츠)
AC 밀란은 지난 해 여름에 리버풀에서 임대해온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5)를 완전히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메일,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토트넘 홋스퍼는 올 여름이 되면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사이도 베라히노(22)의 영입을 재차 시도할 것입니다. 이들은 지난 해에만 베라히노에게 무려 4차례나 WBA를 떠날 것을 제의했으나 모두 퇴짜를 맞은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잭 윌셔(24)는 어제 선더랜드와의 원정 경기(0-0 무) 도중 교체 투입되어 고작 6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는데도 이번 유로 2016 대표팀에 발탁될 것입니다. 윌셔는 이날 경기가 올 시즌 본인의 첫 번째 출전이었습니다. (더 선)
현역 시절 잉글랜드 대표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레드냅(42) 해설위원은 아르센 벵거(66)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 정도의 성적만 거둬도 만족하도록 팬들을 세뇌시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30)는 이제 미드필더로 완전히 변신해 '제 2의 폴 스콜스(41)'로 자리매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미러)
한편 루니의 동료인 스페인의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26)는 자신의 절친인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5)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원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한편 발렌시아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의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22)는 2,300만 파운드(약 381억 원)에 맨유 대신 유벤투스로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왓포드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51) 감독은 자신과 지노 포초 구단주의 관계는 여전히 돈독하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알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윙어 가레스 베일(26)은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1)와 사이가 나쁘다는 소문을 부인했습니다. 베일은 "호날두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스완지 시티의 프란체스코 귀돌린(60) 감독은 다음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에 도전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어린 공격수 켈레치 이헤아나초(19)는 내일(현지시각) 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 출장한다면 꿈만 같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첼시의 휘스 히딩크(69) 감독대행은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5)가 선수단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도 이곳에서 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가디언)
Best of Social Media
아스톤 빌라의 에릭 블랙(52) 감독대행은 최근 인터뷰에서 덴마크 대표팀의 센터백 요레스 오코레(23)가 앞으로는 팀에서 더이상 뛰지 않겠다며 버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오코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출전을 거부했다고요? 첼시전도 그렇고 그전에도 쭉 벤치였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이게 무슨 개풀 뜯어먹는 소리야? 에릭 블랙 씨,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지 그래요?"라고 맞받아쳤습니다. (요코레의 트위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드와이트 게일(25)은 어제(현지시각) 왓포드와의 FA컵 준결승전(2-1 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서 맨유와 격돌하게 되어 매우 기쁜 모양입니다. 게일은 왓포드전이 끝난 후 트위터에 "맨유와 결승에서 맞붙게 되어 흥분됩니다. 우리 친구들, 오늘 그야말로 기가 막혔어요! 팰리스, 잘했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게일의 트위터)
한편 게일의 동료인 콩고 민주 공화국 대표팀의 윙어 야닉 볼라시에(26)는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왓포드전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위대하신 하나님. 설마 했는데 우리가 정말로 결승에 가네요. 팬분들의 응원도 멋졌고, 승리해서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볼라시에의 트위터)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잭 윌셔(24)는 오랜 부상을 극복하고 그라운드에 돌아온 기쁨을 마음껏 드러냈습니다. 윌셔는 어제 선더랜드와의 원정 경기(0-0 무)가 끝난 후 인스터그램에 "프리미어리그에 컴백해 기쁩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이번 주에도 열심히 훈련해서 주말 경기를 준비해아겠습니다. 팬 여러분,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윌셔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셰인 롱(29)은 지난 토요일에 빌라와의 원정 경기(4-2 승)가 끝난 후 로날트 쿠만(53) 감독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이 확정된 빌라를 상대로 '겨우' 1골밖에 넣지 못해 면목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우스햄튼 에코)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B*의 UD 소케야모스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노장 스트라이커 하비 고메스(33)가 어제 오후(현지시각) 일약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날 열린 CD 톨레도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2조 경기(1-0 승) 도중 무려 30야드(약 27m) 거리에서 찬 바이시클킥이 거짓말처럼 골문으로 빨려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 세군다 디비시온 B : 스페인의 3부 리그
레스터 선수들은 스완지와의 원정 경기(4-0 승)가 끝난 어젯밤(현지시각) 구단 측에서 제공한 헬리콥터 전세기편을 이용해 영국 런던으로 날아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가 주최한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 단체로 참석했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발로텔리 밀란 완전이적??
레스터 단체로 참석하다니~원래 자기팀에서 수상자나오면 수상자랑 친한 선수몇만 따라가고 그랬던걸로 알고있었는데ㅎㅎ보기좋네요~~~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