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잃은 고양이√ 「프롤로그」

에헷 ㅇㅅㅇ 처음으로 소설을 내는데요 ㅇㅅㅇ; 잘 봐주시구. 이 소설은 친구들 4명과 함께 시험기간에도 불구하고 쓰는 릴레이 소설입니다 -_-; 프롤로그가 좀 길지만 끝까지 봐주세요 ㅠ_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프롤로그、 "아....버지" "미안하다....아버지가....이 못난 아버지가....." 미국 LA의 공항. 딸을 붙잡고 꺼억꺼억 울음을 토해내는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는 딸.... 그녀의 큰 눈망울에 결국 투명한 물방울이 떨어졌다. 흔이 볼 수 있는 장면이라기에는 너무도 이상한 분위기 "샤이니..그만 가자" "........으....응..." "그래....그만....가야지 한국..에서도...건강..해...라" "네....아버지...아버지도 건강하셔야 해요...꼭...돌아올께요"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을을 힘겹게 떨어트린다 그렇게 딸은 한국으로 먼 길을 떠났다.... 힘겹게 돌아서는 아버지 그러나 그의 앞을 가로막는 이가 있었다. "K그룹 회장이십니까" "네" "가시죠" 검은 양복의 그들.. 그들의 속주머니에서 반짝이는 경찰수첩 세계 3위의 K그룹의 회장은 마약유통이라는 죄로 10년 직형을 선고받았다. 그 죄가 누명인지는 모를 일이지만... 그는 마지막으로 딸을 한국으로 보내고... 조용히 경찰을 따라 공항을 나섰다. 반짝거리는 카메라를 피해서....... "으음....한국도착이다." 각자 커다란 가방을 들고 나오는 미소녀 넷. "샤이니 괜찮어?" "어...." 샤이니라고 불렀던 레드와인의 어깨까지 오는 머리, 투명한 피부에 붉은 금빛의 눈동자. 그녀의 눈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싸가지 전화왔다 싸가지 전화왔....... "어떤새끼?" 블루블랙머리의 허리까지오는 탐스러운 머리, 뽀얀피부, 그리고 시리도록 파란 눈동자. 그녀의 이름은 세린 세카이 - 한국이름, 최은정.. "푸히히히히~" 벨소리를 듣고 킥킥되는 흑발의 여자아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더 가는 팔과 다리, 약간 핏기없는 얼굴, 깊은 다갈색 눈동자. 루키 카시아 - 한민아. "어이구 누가 싸이코 아니랄까봐" 제일 큰 키를 가진 그녀. 웨이브 진 금발, 약간 탄 검은 얼굴에 녹색의 눈동자. 시원시원한 성격의 그녀, 리오 스나이퍼 - 유진. "아! 그런데 샤이니 한국이름은?" "은수현" "ok!" "얘들아~" "꺄~ 이모오~ 엄마아~" 은정이 달려간다,. 그리고 엄마라는 사람의 품에 안겼다.. "은정이 잘 지냈니?" "응~ 엄마아~" 얼굴을 부비댄다. "자 얘들아 어서 가자 피곤하지?" "네, 고맙습니다" "무슨...수현이 힘내렴! 이 아줌마는 너의 아버지를 믿는다! 니 아빠는 내가 잘 알거든.." "....네..." -달그락 달그락 꽃이 만발한 넓은 정원에 동화같은 아름다운 집, 그녀들은 말없이 수저를 들고 밥을 먹고 있었다, 수현의 일로 두 끼나 밥을 먹지 못하고 저마다 수현의 아버지의 죄를 없애줄 증거를 찾아다녔기 때문이다. "천천히 먹어라. 배탈 날라" 슬슬 그릇들이 바닥을 드러낼 때 쯤, 모두는 동시에 수저를 놓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암. 아줌마 2층 아무데나 쓰면 되죠?" 유진이 피곤한지 하품을 하며 물었다. "그러렴. 그리고 내일 학교에 가야 하니까 내가 입학서류 때러 갈 동안 옷이라도 좀 사고 오려무나" 생긋 웃으며 책상에 놓인 새빨간 지갑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골든카드를 꺼내 내미는 은정어머니 "감사합니다! 헤헷" 민아는 얼른 달려가 냉큼 그 카드를 잡아 주머니에 쑤셔넣었다. "야, 가자!" "기다려, 짐은 풀고 가야지!" "갔다와서 풀면 되잖아, 무조건 go go!" 모두는 왁자지껄 떠들며 신발을 신었다. 수현만이 고개를 푹 숙인 채 조용히 구두를 신고 있었다 그것이 유진의 눈에 띄였다. "수현아." "응?" "다 잘 될 거야, 걱정하지 마" 너무도 신선하게 아무걱정없는 웃음을 수현에게 지어주는 유진, 수현은 피식 웃음을 지었다. "빨리 나와! 느림보들~" 아이들은 이미 밖에 나와 수현과 진에게 소리를 질렀다 "그럼 가자" 유진은 수현의 손을 잡고 발걸음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