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파리 생제르맹의 로랑 블랑(50)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블랑 감독은 이들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면 라이언 긱스(42) 수석코치를 유임시킬 것입니다. (더 선)
한편 맨유는 SL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어린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18)의 영입을 4,000만 파운드(약 667억 원)에 성사시킬 것이 유력합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또 맨유는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22)을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미국의 '블리처 리포트')
과거 에버튼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모예스(53) 전 감독은 올 여름에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2) 감독이 경질되면 이곳의 지휘봉을 다시 잡기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습니다. (더 선)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미시 바추아이(22)는 올 여름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나 유벤투스보다는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을 원한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한편 토트넘은 올랭피크 리옹에서 프랑스의 공격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4)와 센터백 사뮈엘 욍티티(22)를 동시에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독일의 골키퍼 티모 호른(22)은 올 여름에 1. FC 쾰른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요즘에는 리버풀이 호른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세트피스)
첼시의 휘스 히딩크(69) 감독대행은 자신들이 올 여름에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5)와 결별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랑케(18)는 아직 1군에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는데도, 구단 측에 재계약 조건으로 주급 5만 파운드(약 8,341만 원)를 달라고 떼를 쓰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AFC 본머스는 레딩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올리버 노우드(25)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첼시는 올 여름에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30)를 원소속팀인 AS 모나코로 돌려보낼 것입니다. 대신 AS 로마가 팔카오의 영입을 추진할 것입니다. (미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어린 윙어 킹슬레이 코망(19)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리그"라고 호평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3년간은 뮌헨에서 계속 뛸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크로아티아의 어린 공격형 미드필더 알렌 할릴로비치(19)는 올 여름에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는 것을 고민하지 않고 FC 바르셀로나에서 주전 경쟁에 힘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수비수 엘리아캥 망갈라(25)는 "주변에서 나더러 뭐라 비판하든 절대 개의치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현역 시절 리버풀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38) 해설위원은 후배 수비수 마마두 사코(26)가 최근 약물 복용 시비에 휘말리자, "친정팀과 사코 본인 모두에게 좋지 못한 일"이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2) 감독은 오늘(현지시각)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 브라질 대표팀의 미드필더 페르난두 루이스 로사 '페르난지뉴'(30)와 페르난두 프란시스쿠 헤지스 '페르난두'(28)를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시킬 예정입니다. (타임스)
Best of Social Media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2)는 지난 일요일 밤(현지시각)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레스터 시티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25)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투레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아프리카 친구가 상을 받다니 기분이 아주 좋군요!"라고 썼습니다. (투레의 트위터)
한편 현역 시절 레스터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영국 BBC의 개리 리네커(55) 해설위원도 친정팀 후배인 마레즈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리네커 해설위원은 "대단한 선수예요. 이 친구의 경기 모습을 보면 참 신이 납니다"라고 썼습니다. (리네커 해설위원의 트위터)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뛰고 있는 콩고 민주 공화국 대표팀의 윙어 야닉 볼라시에(26)는 PFA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신인상을 받은 토트넘의 어린 미드필더 델레 알리(20)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볼라시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더니 보상을 받았네. 축하해!"라고 썼습니다. (볼라시에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후안 마타(27)는 최근 향년 57세로 별세한 미국의 송라이터 고(故) 프린스에게 애도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마타는 본인의 키카에 "프린스 형님은 늘 사람들의 상식에 도전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동안 남긴 수많은 곡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형님을 늘 기억할 거예요"라고 썼습니다. (마타의 키카)
And Finally
맨유 라커룸에서 분위기 메이커 겸 DJ를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애쉴리 영(30)은 최근 루이 방 갈(64) 감독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펑키 하우스 쪽 음악만 틀라는 지시를 받았답니다. (더 선)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코너 위컴(23)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왓포드와의 FA컵 준결승전(2-1 승)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팰리스를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위컴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팬들과 함께 열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
카자흐스탄에 사는 레스터의 어떤 팬은 자신의 차량 앞면 유리창에 오랫동안 묵은 먼지를 가지고 이들의 늑대 엠블럼과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4) 감독의 얼굴을 그렸답니다.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블랑? 잘하나;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