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집에 갈 때면 항상 첫 차를 이용한다.
아침의 새소리와 새벽의 차가운 공기가 좋기 때문이다.
시골에는 4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다니는 경우가 많다.
한시간 정도 절집을 구경하고 나면 다음 버스가 올 때까지 시간이 많이 남는다.
나무 그늘에서 돗자리를 펴고 등산방석에 앉아 맥주 한 두캔을 마신다.
햇살은 따듯해지고 바람은 살랑살랑.
돗자리에 눕는다.
바닥의 한기가 올라온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매트.
기존의 매트는 무게는 많이 가벼워졌지만 부피가 너무 크다.
에어매트는 상대적으로 부피는 작으나 쉽게 파손된다.
네이처하이크 에어매트도 두개나 구입했으나 둘 다 몇 번 쓰지 못하고 펑크가 났다.
이 제품은 조금 더 튼튼할까?
후기가 좋아서 구입했다.
그리고 이 제품.
충전식 펌프.
크기는 작으나 성능이 좋다고 한다.
입으로 부는 것보다 위생적이라서 더 좋은 것 같다.
레저용품도 진화한다.
여행도 진화한다.
또 하나의 여행준비 끝.
첫댓글 충전식 펌프.
욕심이 생기네요.
부피도 작고,
여름에
야산이 라도 가면 눕고픈
충동이 오더라구요.^^
야외생활은 사실은 장비 싸움입니다.
좋은 장비가 있으면 쾌적하게 보낼 수 있죠.
타프가 있는 우중캠핑은 낭만이지만
없으면 개고생입니다.
기회님...!
방긋...?
빈틈없고 한문장도 버릴것없는
야무진 글입니다...!
5월내내 무탈 하시고
행운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행사가 많은 5월
즐겁고 행복한 한 달 되시기를요.
방가워유.ㅎ
동지팥죽 벙.. 5개월여 남았네유 어제까지 연휴3일간에 굴은 많이 따셨나용?
달달한 어리굴젓 생각만해도 군침이 ㅎㅎ
@지한이 님...!
방긋...?
4월29. 30. 5월1일
연거푸 3일 조세 가꼬
굴 땃드니 어깨/허리/손목
마니 피곤 하네유...ㅋ
그 피곤 푸르러 이번 주말은 전국 제일의
온천으루 몸과 맘을 담그러 갑니다...ㅋ
5월내내 행운과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달콤한 어머낫!
고생하셨어요.
노력없이는 이루어지는 게 없으니~요.
네.
콤친구님 께서두
🌹의 계절 5월 큰웃음 웃는일만 가득가득 채우시기 바랄께요~~^^
등산방석은 우리사 사용하는
의자에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