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너 자신을 알라.
" 너 자신을 알라 " 그것은 소크라테스의 말이다. 말뜻은 너의 근본을 알라는 권유이기도 하고 너의 주제와 너의 능력이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라는 가르침도 담겨 있다. 사람이 자기에 대해 생각할 때 사람의 가치관이 모두 다른 관계로 스스로의 자아에 대해 평가하는 방법은 달라질 것이다. 누군가는 영혼 적 관계에서 자아를 생각할 것이요, 어떤 이는 물질적 존재로서 자아를 설명하기도 할 것이다. 또 어떤 이들은 생물학적이나 동물적 존재로서 표현하기도 하고 철학적이거나 윤리적 기준으로서 자아를 설정하게 될 것이다. 어느 말이 정답이 아닐 수도 없고, 어느 말이 오답이 아닐 수도 없다. 이렇게 생각하면 이것이 자아요, 저렇게 생각하면 저것이 자아다. 어느 말이 정답이냐 오답이냐는 다음으로 미루더라도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서 그 처신할 때의 경우, 자신의 본분과 분수에 대한 인식은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 사서 고생한다 " 는 말 대신 " 사서 미움산다 " 는 말로 바꿔보자. 조용히 입을 조심하고 살면 남의 구설수에 오르지도 않고 설화를 당할 이유가 없다. 입방정이라는 말처럼 입을 잘못 놀리다가 남의 구설수에 오르고 혼쭐나는 수모를 겪을 수 있다. 입만 조심하고 살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줄 이유도 없고 남과 원수 될 이유도 없으며 원성을 들을 이유도 없다. 입 하나 잘못 놀리다가 치명적 인격손상을 당하고 남에게 기피의 인물로 전략한다. 입이 가볍다는 건
언제 터질지 모를 폭약과 같은 위험인물이다. 입이 가벼운 자들과는 함부로 말을 섞거나 틀 수 없고 비밀을 이야기할 수 없다. 입이 가벼운 습관은 스스로 망신살을 자초한다. 입이 가벼우면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인다. 말 많은 사람의 말은 새겨들을 만한 내용이 없다. 말 많은 사람의 지껄임은 이웃에 대한 공해다. 어쩌면 그런 입에 자물통이라도 채워줄 수 있을까? 남의 흉을 보지 않고 남을 비난하지 않고 남을 헐뜯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그들의 생리구조는 어떻게 생긴 걸까? 도대체 말 많고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의 뇌 구조는 무엇일까? 문제는 에고장해다. 에고는 오욕칠정五慾七情의 동물적 본능의 자기방어 의식이다. 현생인류 호모사피엔스 이전 인류의 조상이었던 원시인 네안데르탈인들은 아직 지적 능력이 성장하지 못하여 오욕칠정으로 살아가는 동물적 본능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동믈들은 예나 지금이나 자기 방어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고 힘쎈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면하기 위한 방어본능, 또 획듣한 먹이를 빼앗기지 않고 지키려는 방어본능 감각이 예민할 수밖에 없었다.
네안데르탈인들의 동물적 본능의 예민함이 아직도 현생인류의 몸속 유전자에 저장되어 있어 그 에고의 강력한 방어망이 몸속 60조의 세포와 우리 몸의 자의식을 코팅화 하여 보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고는 이제 자아의 본성에서 지워야 할 과거의 잔재다. 에고의 감정은 내가 아니다. 나의 참을 방해하는 가장 끊질긴 방해세력이 에고의 정체이다. 에고는 마치 우리 몸속을 숙주로 삼고 우리 몸속의 양분을 빼앗아 먹고 사는 기생충의 생리와 다르지 않다. 자아도 아닌 자아가 나의 참을 흉내 내며 동물적 감정의 추한 이빨을 드러내며 인격의 신성함을 도둑질 하는 영혼의 기생충이다.
인간의 의식세계에 대한 차원진화는 오욕칠정시대와 사단칠정시대로 구분한다. 오욕칠정시대는 네안데르탈인의 원시시대요, 사단칠정시대는 호모사피엔스 지혜의 인간시대다. 앞으로 사단사덕 호모데우스 시대가 열리면 비로소 인간들은 생로병사의 아픔이 없는 신선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정의 했다면 그 " 선함 ' 의 본질에 대해 맹자는 인의예지(인; 어질고, 의; 의롭고, 예; 예의 바르고, 지; 지혜롭고)4단이라고 못 박았다. 인의예지 4단을 측은지심*수오지심*사양지심*시비지심 (측은지심; 남을 불쌍히 여기는 타고난 착한마음, 수오지심; 자신의 옳지 못함을 미워하는 마음, 사양지심; 겸손하여 남에게 양보하는 마음, 시비지심; 잘잘 못을 분별하여 가리는 마음) 의 4덕을 실천함으로 인하여 인간은 비로서 본성이 착한 존재로
부활할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진실의 이데아인 푸루샤 진아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축복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제 " 너 자신을 알라 " 는 소크라테스의 명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이제는 항상 수분지족하고 분수를 아는 삶을 실천하며 에고에 휘둘리지 않는 " 선함의 참 자아 " 로서 우리의 영성은 무한 성장할 것이다.
마음의 향기香氣를 찾아서 1권 중
도선당 저
# 아~ 테스형~~~~~?? 오늘따라 눈에 띄는 이름
나훈아선생님의 트롯트 테스형?? 테스형... 소크라테스... 형.. 테스형~ 너 자신을 알라 ㅋㅋㅋㅋ#
#코디우거스, 고운 영혼을 가진 소수의 조직, 지구의 재앙을 늦추기 위해 혼신의 정열을 불태우고 있고, 큰 빛의 활약을 후원하는 우주의 전령사들. 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중#
첫댓글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우주와 신의 세계를 알리라!
어디에선가 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