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21G 110.2이닝 10승 6패 방어율 3.66 WHIP 1.31
메이저리그
6G 30이닝 0승 2패 방어율 6.30 WHIP 1.87
구종 비율
슬라이더 39% 싱커 29.7% 패스트볼 16.5% 스플리터 14.8%
구종별 평균 구속
패스트볼 93마일(약 149km/h)
싱커 92.7마일(148km)
슬라이더 85.2마일(136km)
스플리터 85.7마일(137km)
사실 기록으로만 보면 정말 좋습니다. 구위도 좋고, 트A에서 기록도 좋고....근데 이런선수가 우리나라에 오는건 역시나 부상이죠 ㅠㅠ
매년 부상을 당했고 특히나 20년에는 토미존 수술, 그리고 21년에는 팔꿈치쪽 골절 발견으로 추가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위에 두 수술 이후 큰 부상이 없긴 했지만(애시당초 재활이 길어서 별로 던진 기간이 없는것도 있음 ㅠㅠ) 기본적으로 자잘한 부상을, 그것도 팔꿈치 쪽에 달고 사는 타입입니다
다만 작년에 드디어 수술 이후 처음으로 건강하게 풀타임을 보낸건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이게 드디어 안 아픈 피칭 매커니즘을 찾은건지, 아니면 회광반조인지에 따라 내년 엘지 농사가 갈릴듯
건강하기만 하면 최상급 용병이라 봅니다. 건강하기만 하면....
첫댓글 건강하면 씹을거 같은…
템파베이 치리노스인가
어나더 이프온리...
개인적으로는 무리해도 150이닝 정도에서 관리해야 될 듯 싶고, 특히 시즌초와 가을 야구들어가면 특별히 신경 써야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