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1위에 랭크되어 있는 에버튼은 현재 선수단을 이끄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2) 감독을 경질할 것이 유력합니다. 에버튼 구단 경영진은 조만간 회동을 갖고 마르티네스 감독의 향후 거취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텔레그래프)
에버튼은 마르티네스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계속해서 잡을 경우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2)가 이적을 추진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블리처 리포트')
올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시오 월콧(27)을 영입 후보로 낙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까지 첼시를 지도했던 주제 무리뉴(53) 전 감독에게 올 여름이 되면 선수단을 맡기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답니다. (더 선)
유벤투스는 올 여름에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와 결별하면 포그바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응골로 캉테(25)를 데려올 것입니다. (토크 스포츠)
한편 레스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4) 감독은 캉테가 올 여름에 다른 구단으로 떠나면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케냐 대표팀의 미드필더 빅터 완야마(24)에게 관심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과 첼시에서 눈독을 들이고 있는 인테르 밀란의 윙어 이반 페리시치(27)는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팀 전부와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는 뜻을 넌지시 내비쳤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는 SL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어린 미드필더 헤나투 산체스(18)의 영입을 4,600만 파운드(약 766억 원)에 최종 성사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벤피카는 맨유가 산체스에게 책정된 이적 허용 금액보다 낮은 수준의 몸값을 제의하더라도 수용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메일)
나이지리아 축구협회는 과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었던 해리 레드냅(69) 전 감독에게 대표팀의 지휘봉을 맡길 예정입니다. 레드냅 전 감독은 얼마 전까지는 요르단 대표팀을 지도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중국의 광저우 헝다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윙어 윌리안 보르지스 다 시우바 '윌리안'(27)을 5,000만 파운드(약 833억 원)에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미러)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에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키어런 깁스(26)를 영입할 것입니다. (풋볼 인사이더)
현역 시절 리버풀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영국 BBC의 마크 로렌슨(58 해설위원은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케(25)가 올 여름에 다른 구단으로 떠날 것이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레스터가 이스미언 리그 프리미어 디비전*의 루이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공격수 찰리 코폴라(16)를 데려오려면 맨유와 첼시는 물론 아스날과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더 선)
* 이스미언 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 잉글랜드의 7부 리그 중 하나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테(29)는 최근 라파엘 베니테스(56) 감독이 선수단에 부임한 이후 동료들의 마음가짐이 확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디보크 오리지(21)는 부상을 입은 발목에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이번 유로 2016에 출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FC 디나모 키예프에서 뛰고 있는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윙어 안드레이 야르몰렌코(26)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바딤 샤블리 씨는 야르몰렌코가 에버튼이나 아스날보다는 리버풀로 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브리스톨 시티는 올 여름에 질링엄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브래들리 덱(22)의 영입에 다시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덱을 데려오기 위해 크리스털 팰리스와 경합을 벌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브리스톨 포스트)
스완지 시티는 올 여름에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 앨런(26)의 재영입을 다시 시도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소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28)는 첼시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18)는 오는 5월 프랑스 툴롱 친선대회에 출장하는 21세 이하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맨유가 당초 예상을 깨고(?) FA컵 결승전에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레스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4) 감독에게 보너스 500만 파운드(약 83억 원)를 지급할 것입니다. (타임스)
왕년에 첼시를 대표하는 왼쪽 수비수로 명성을 떨쳤던 그레엄 르 소(47) 씨는 라니에리 감독이 레스터를 무자비한 팀으로 만들었다고 극찬했습니다. 르 소는 현역 시절 첼시에서 라니에리 감독과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첼시 유소년팀은 올 시즌 FA 유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고도 트로피를 차지한 기쁨을 만끽하기는커녕 오히려 시끌시끌한 모습입니다. 잉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카일 스콧(18)은 지난 수요일(현지시각) 맨시티와의 결승 2차전(3-1 승) 엔트리에서 아예 제외된 것이 부당하다며 구단 측에 항의했고, 동료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랑케(18)는 아직 1군에 진입하지도 못했는데 주급 5만 파운드(약 8,326만 원)를 받는 재계약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미러)
한편 첼시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샘 워커(24)는 후배들에게 "첼시 유소년팀에서 성장했다고 곧이곧대로 1군에 올라갈 것이라 믿으면 단단히 착각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더 선)
Best of Social Media
소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제이 로드리게스(26)는 연고지인 영국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어린이병원을 방문한 자신의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로드리게스의 트위터)
요즘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뉴캐슬의 골키퍼 롭 엘리엇(28)은 새엄마가 만들어준 아침 식사 사진을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음식에는 재료 하나가 빠져 있습니다. (엘리엇의 인스터그램)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7)는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영상을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산체스는 캐나다의 송라이터 바이런 애덤스(56)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깔아 산뜻한 분위기를 냈습니다. (메트로)
And Finally
레스터의 어떤 팬은 자신들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 예측하고도, 실제로 베팅하는 것을 깜박해 당첨금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를 놓칠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