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9 화요일 아침 말씀 묵상
롬 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아멘
1. 바울은 22절에서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합니다. 피조물 전체가 죄의 결과로 인한 깨어짐 가운데 있다는 뜻입니다.
2. 하나님께서 처음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에는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1:31). 그러나 인간의 범죄로 말미암아 땅도 저주 아래 놓이게 되었습니다(창3:17)
3.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아름다움과 동시에 깨어짐이 존재합니다. 생명이 있지만 죽음이 있고, 건강이 있지만 질병이 있고, 사랑이 있지만 미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피조물은 지금까지 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4. 바울은 23절에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라고 말합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도 탄식한다고 말합니다.
5. 성령을 받은 사람이라면 항상 아무 문제도 없고, 항상 기쁘고, 고난도 전혀 느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완전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탄식하는 것입니다.
6. 죄를 보면서, 죽음을 보면서 탄식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고통받는 것을 보면서 탄식합니다. 자기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죄를 보면서 탄식합니다.
7.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완전한 구원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탄식합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탄식은 완전한 구원을 기다리는 믿음의 탄식입니다.
8. 성령을 받은 것은 우리가 이미 구원에 참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아직 구원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미 받았으나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9. 우리는 이미 의롭다 하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성령을 받았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의 몸은 죽음의 영향을 받고 있고 죄와 싸웁니다. 질병을 경험합니다. 죽음을 경험합니다. 완성될 구원을 기다립니다.
10. 우리는 “몸의 속량”을 기다립니다. 현재 우리의 몸은 늙고 병들고 결국 죽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의 몸은 부활할 것입니다.
11. 우리의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할 몸으로, 죽을 몸이 죽지 아니할 몸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성도의 최종적인 소망은 죽음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아니라 부활하여 하나님께서 완성하신 새 창조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보며 많은 탄식을 경험합니다. 질병이 있고 죽음이 있으며, 죄로 인한 아픔이 있고 저희들 자신 안에도 여전히 연약함과 죄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저희들이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몸이 연약하고 늙어가며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지만, 주님께서 마지막 날 저희들의 몸을 속량하시고 부활의 몸으로 일으키실 것을 믿습니다. 현재의 고난만 바라보지 않고 장차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