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아 들으라
오늘은 캄보디아에서 사역을 하시는 양준석 선교사님의 말씀을 옮깁니다.
양선교사님은 캄보디아에서 10년째 사역을 하고 있으며 부인께서는 고아원 사역과 양로원 사역을 하시다가 양선교사님과 결혼을 하여 사십니다.
소피아를 국비장학생으로 공부를 시키고 순천향 대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이번 예닮삶 기간에도 참석을 하였습니다.
예닮삶 기간 동안에 우리 입술에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기도에 힘쓰며 우리 입술에는 감사가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신명기 6:4〰9)
하나님께서 이번 예닮삶을 허락하시고 말씀을 전하도록 하여 주신 중앙 침례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적인 대부흥은 25살인 이반로버츠에 의해 1904년에 웨일즈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에베소서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라고 회개를 촉구하여서 일주 일만에 3만 7,000명이 주님에게로 돌아왔습니다.
철공소가 휴업을 하기도 하였고 축구경기가 중단되기도 하였으며 술집이 텅텅 비는 등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 일은 아시아를 거쳐 브라질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이 일이 브라질 소년에게 전하여졌으며 그 때를 동경을 하여 그 때 감격 때문에 어른이 되어 웨일즈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웨일즈에는 이제는 그 곳 성령이 임하였던 자리는 관광지가 되어 있었으며 보통 시와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말이 ‘하나님은 손가가 없으시구나’ 였습니다.
미국의 신학교는 한국에서 신학생을 보내지 않으면 문을 닫아야 할 입장이고 호주에서는 교회가 맥주 집에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1907년에 길선주 목사님으로부터 시작한 평양 대부흥운동이 일어났던 곳이지만 지금은 공산당들이 지배를 하고 있으며 성장이 멈춰지고 교회어린이들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가 장로님에게 한국교회는 어떻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대형교회만 성장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캄보디아에는 1,000년 동안 소승불교가 전해지고 있으며 95%이상이 불교를 믿고 살아갑니다.
집집마다 아침에 탁발승이 오면 음식을 대접하고 시주를 합니다.
이슬람 족인 짬족은 17세기에 정부를 세웠으며 오랜 핍박이 있었지만 이슬람 사원 중심으로 잘 뭉치며 살아가고 있으며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기타 종교로서 1% 정도지만 우리도 대대로 전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목사 세 명이 한국에 관광을 하러 왔는데 음식을 대접하려고 하니까 생선을 잘 먹는다고 하기에 홍어를 주었더니 즉시 뱉어 버렸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너희들은 나라가 멸망이 되어서도 훌륭한 교육을 하고 있냐고 물었더니 바로 오늘 본문인 쇄마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살아가십니까?
아무 쓸데도 없는 것에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은 교회를 세워서 중앙 침례교회처럼 큰 교회를 세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지에 가서 선교하라고 하시도 않으셨습니다.
세계선교는 내 가족부터, 내 이웃부터 선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9〰20)
제가 섬기는 침례요한 교회는 예닮삶을 8차 진행 중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부한 것을 가르치며 지키지 위함입니다.
저의 할아버지가 매교동에 사셨는데 아팠을 때에 중앙 침례교회에 다니는 백남일집사님께서 오셔서 복음을 전하였는데 1960년대 초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어머니, 이모, 조카, 등 하나님을 4대째 믿고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불신자 가정으로 시집을 갔지만 전도를 하여서 예수님을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2006년에 남매를 전도하여 매일 성경공부를 하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개척하였는데 7명의 청년 리더가 생겼고 150명이나 되는 주일학교 아이들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같이 온 소피아도 이곳에서 배운 학생이었습니다.
가족 구원에서부터 시작되어 캄보디아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김장한 목사를 기르셨던 칼파워스처럼 되기를 기도합니다.
학비를 벌게 위하여 한국전쟁에 참여를 하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한 사람의 헌신으로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지 않습니까?
혹시 자녀들에게 질려서 포기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직장에서도 주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까?
이웃에게도 주님을 알리고 있습니까?
교회를 다니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교회를 다니고 있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까?
‘예수님에게 돌아와‘ 라고 권유를 하십시오 열매 맺는 것은 주님의 몫이니까요.
제가 김해에서 군대 생활을 하였습니다.
두 명이 보초를 스는데 안티 크리스천인 박(카스)상병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 박상병이 고명진 목사님이 부흥회를 갔는데 거기서 만났고 정성스럽게 선물을 준비하였다고 하여 저에게 주었습니다.
6주후에는 저는 캄보디아로 돌아갑니다.
가기 전 부모님들과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연세가 들어서 힘들수록 천국은 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2007년에 캄보디아에서 속티아라는 아이가 심장병을 알고 있었습니다.
심장 재단에 가기에는 위험이 따라서 그냥 캄보디아에 머무르면서 여름성경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소녀가 죽기 전에 성경을 꺼내서 외웠던 모습이 우리 눈에 생생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살라고 ^^^^^^^^^^^^
모든 것을 평등하게 하는 것은 주님의 복음입니다.
오늘 여기에 참석한 우리 모두가 자녀에게, 이웃에게, 직장동료에게 복음을 가르쳐 주고 지키게 하는 일을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