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자원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별로 없는 나라로 분류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자랑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지요.
이제 우린 지하자원보다 지상 자원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인적자원부터 시작하여 2차산업인 제조업 3차 서비스업 4차 정보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대부분 지상 자원입니다.
지상 자원은 단순히 물질적인 자원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지닙니다.
인적자원은 가장 중요한 지상 자원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사회 자본도 신뢰, 협동, 사회적 네트워크 등 무형의 자산으로, 혁신과 성장을 위한 토대가 되지요
자연 자원은 토지, 물, 공기 등 자연이 제공하는 모든 자원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보호해야 합니다.
문화 자원은 역사, 문화, 예술 등 무형의 자산으로, 국가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기술 자원 또한 과학 기술과 정보 통신 기술 등 유형 및 무형의 기술 자산으로,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지상자원 중심의 사회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경 보호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으로 첨단 산업 중심의 경제 구조로 전환하여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지하자원은 국토라는 고정된 공간에 물리적인 한계가 존재하지만
지상 자원은 그러한 한계가 없습니다.
그러니 맞춤형 교육 시스템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 분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평생 학습 체제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국내 인재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도 필요합니다.
사회 자본 증진을 위한 신뢰 구축도 중요합니다.
정부, 기업, 시민사회 간의 투명하고 공정한 소통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구축해야 하지요.
자연 자원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이용도 중요합니다.
한류 콘텐츠 육성으로 한류열풍을 이어가는 문화 자원 활용 극대화도 중요하지요.
또한 연구개발비 투자로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대학과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디지털 시대에 공공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스마트 시티 구축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해야 하지요.
눈에 보이는 것보다도 보이지 않는 기술이 더 중요한 사회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