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구의 속도부터... 지구가 태양을 기준으로 보면 속도가 광속에 비해 무척 작지만... 우주 저편의 별들을 기준으로 보면 속도가 엄청나죠... 허블의 법칙대로, 우리랑 멀수록 멀어지는 속도는 더 빨라지니까 저편의 우주를 기준으로 보면 어쩌면 우리가 거의 광속으로 날고 있을지도...
지평선은 언제나 우리에게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과 같은 이치가 숨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구상의 어느 누구도 지평선의거리는 일정하다고 얘기하고 보기에는 지평선상에 있는 사람에게도 전화를 해서 물어보면 자기는 지평선의 중앙에 있다고 얘기할거란 점이죠 이건 어디까지나 비유입니다
첫댓글 빛이 멈춰있다면 멈춘게 보인다는 가정 자체가 이상한거죠..^^;;;
상대성원리죠 그게바로... 모든 관성계에서 물리법칙은 동등하다.
일단 지구의 속도부터... 지구가 태양을 기준으로 보면 속도가 광속에 비해 무척 작지만... 우주 저편의 별들을 기준으로 보면 속도가 엄청나죠... 허블의 법칙대로, 우리랑 멀수록 멀어지는 속도는 더 빨라지니까 저편의 우주를 기준으로 보면 어쩌면 우리가 거의 광속으로 날고 있을지도...
그렇다면, 우리는 거의 광속에 가까울 텐데도 여전히 빛은 광속으로 달린다고 측정됩니다. 좀 엉뚱하게 한마디 더한다면, 우리가 광속에 가까워도 우리는 그런 살벌한 속도로 달린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하니까... 빛은 여전히 광속으로만 측정된다고... ㅋㅋ
모든 것은 어차피 상대적인 것이니 기준을 잡고 속력을 제는 거 겠죠
일단 원칙적으로는 개념님말씀그대로가 맞겠고요 ..... 또 상대성이론에서는 모든것이 시공상으로는 광속으로 운동한다고 합니다 (빛 뿐이 아니고) 다만 비유를 들어 제나름대로 그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우리가 지평선을 향해 아무리 다가가도
지평선은 언제나 우리에게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과 같은 이치가 숨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구상의 어느 누구도 지평선의거리는 일정하다고 얘기하고 보기에는 지평선상에 있는 사람에게도 전화를 해서 물어보면 자기는 지평선의 중앙에 있다고 얘기할거란 점이죠 이건 어디까지나 비유입니다
책내용대로 얘기하자면 진공의 유전율과 투자율이 물리적 상수 (물리법칙)이기 떄문이라고 들은것 같고요 빛의속도는 이 두개의 곱의 제곱근의 역수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