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열칼럼]을 열람하신 축구선수학부모들게~
6.4지방선거때 학교폭력예방 및 학교스포츠비리예방차원으로 각지방 자치단체장들과 교육감에게 공약제안을 낸, 바보입니다.
군사독재로 정권을 거머쥔 전두환씨에 의해서 1983년12월29일 대한민국체육의 건강한 뿌리에 양분을 부정부패비리들이라는 바이러스들이 서서히 빨아드려 말리기 시작했습니다.
1998년 국가부도위기(IMF)상황에서 초등학교에서부터 성인팀에 이르기까지 축구팀은 몰락하게 되고, 그때부터 중학교의무교육이 단계별로 실시되면서 학교체육들도 위기에 몰리게 되고, 급기야 정부에서는 학운회의 자체적인 틀을 만들어 학교운동부들역시 선택적 운영을 하게 되었으며, 2002년 월드컵이 개최되는해에 전국적으로 실시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개발도상국으로써 면모를 일신하다가 갑자기 국가부도위기를 맞은 정부는 IMF를 졸업해야한다는 일념으로 한해 금모으기까지 하면서 스포츠는 돌아별 겨를없이 자꾸만 뒷걸음질 쳤고, 궁여지책으로 학부모들이 앞장서 팀을 꾸려나가기 시작했던것입니다.
근면과 성실의 타고난 국민성 때문에 세계경제대국 11위, 올림픽9위라는 놀라운 성장을 하며 회복하였고, 그때 그시절의 청소년 배움의 학생들이 지금대부분 학교에서 지도자생활을 영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의무교육이자 무상교육의 정착을 눈앞에 두고있는 대한민국의 중학교운동부가 지금까지도 학운회와 학부모후원회에서 예산을 전담하여 운영을 해야하는것인지?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며 질의를 해야 하지않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욕을하고 험담을 쏟아내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거든 당시의 대통령부터~학교장,감독교사 체육지도자등 미관말직에 이르기까지~
그것뿐입니까? 그와 같은 단초를 제공한 당시의 선배학부모들까지 욕을 들어 마땅합니다.
지금의 중동중학교 사태의 근원이 바로 그것입니다.
19일 교육청민원담당이 6차례에걸쳐 조사한 답변자료가 중동중학교에 도착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글쓴이가 답변자료를 올리면 또 양쪽으로 갈라져 너잘났니! 나잘났니! 싸움이 벌어질까걱정되어 언급을 회피하겠으니 학부모들이 학교측에 요구를 하여 공개하라고 하십시오.
그리고 그 답변자료를 잘판단하시고, 그결과에 책임을 느끼는 학부모들이나 지도자 감독교사 학교장까지도 감수하는것이 마땅하지않겠습니까?
모르고 저지른 범죄행위는 정상참작이 될뿐 그 죄가 없어지진 않겠지요!
하물며 다분히 의도적이고, 계획적이며,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양심을 버리고 금전을 탐했다고 한다면 그 죄는 작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학부모후원회 회칙에 의하여 어린학생을 감독이 내쫓은 것은 추악한 毒素조항이라고 했더군요.
지금이라도 혼탁한 구정물이 만연한 학교운동부를 정화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정부에 있다면 가능할 것이나,
그렇치 않다면 바로 여러분들이 나서야 합니다.
외람됩니다만 카페를 통해 미사여구를 늘어놓으며, 감언이설로 많은 이들로하여금 지지를 받는 것은 좋으나 그로인하여 정화되고, 개선되는 것이 뭐 한가지라도 있습니까?
수박겉핥기 식의지식으로 남을 헐뜯고 음해하고 모함하는 옳치못한 언행은 지금이순간부터 정부를 향해 쏱아냅시다.
보릿고개라는 시절을 경험하신 학부모들은 그리 많치 않을 것입니다.
그같이 어려운 시절에도 모든 운동부들의 예산이 정부에서 지급되어 운영되었는데~
정부는 학교가 늘고 규모가 커지며, 운동부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는 명분을 제시하지만, 그만큼 경제대국의로의 도약을 덮을 만한 명분이 되지못합니다.
즉 지도자들은 예외 없이 교직원으로 등록이 되어 예전처럼 학교에서 월급이 지급되어야 하고, 학부모들과의 관계는 不可近 不可遠 의 원리를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폐암의 원인으로 밝혀진 담배에 국가를 상대로하여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리한 미국처럼, 우리도 의무교육이자 무상교육의 중학교에서 학부모들이 1년에 1천5백여만원씩의 운동부회비를 별도 지출하며 학교를 졸업해야는것이 가당키나 한일인지 고뇌하고 또 고뇌해봐야 할것입니다.
담배에대한 소송과 황당무게하게 내야하는 운동부회비가 무엇이 다른것인지?
지식이 짧은 글쓴이로써는 알지를 못하겠습니다.
중동중학교 축구부학부모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축구선수를 자식으로 둔 학부모여러분!
당신들끼리 아웅다웅 잘잘못을 가려 어찌하겠다는 말씀입니까?
그럴 힘과 정력이 있으면 교육부를 상대로 교육청을 상대로 싸웁시다.
예산이 없어 운동부운영을 할수없다고 하는 학교와 정부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라?
월드컵 본선을 요구하고, 8강을 넘보며, 4강의 역사를 또 쓰라? 고 한다면 그건 도둑놈
심보입니다.
토론방의 6~7월부터 바보라는 애칭으로 올린 글들을 봐주십시오.
13개 진보교육감들과 서울시장에게 학교스포츠비리예방에 관한 공약제안을 한바있으며,
13개진보교육감모두 승리했고, 서울시장도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시장은 교육청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적극협조하겠다는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젠 돈걱정없리. 운동에만 전념하는. 시대가. 열려야 된거아닙니까?
운동시키는 부모라면 당근 돈안들고 운동시키고 싶은게 당연한거죠! 그렇다고 운동부도 무상으로하자! 이런식이라면 과외나 운동레슨도 무상으로해야겠죠. 진보교육감이고 박원순시장이 지자체나 교육청예산에서 운동부무상교육 시킬수있을까요? 정부가 준다면 하겠다는거겠죠. 정부돈이라고 꽁돈은 아니잖습니까?. 문제가있는 학교고 감독이고 학부모 우리모두 감성적이 아니라 이치적판단이 필요 할때라 생각이 듭니다
이분 주제의 맥락을 이해 못하시네. 이념의 편가르기도 아니고.. 쯧쯧.
학부모가 아이들 학교소속으로 운동시키는데 있어서 공짜로 해달라는게 아니고요... 코치진 일부를 정식교사화 하면 비리와 차별의 굴레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좀더 자유스러워 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언더스텐드? 이•해•되•시•나•요?
내용을 잘 이해 못해서 죄송합니다! 님은 참 똑똑해서 이런식으로 남한테 비꼬는 식으로 댓글을 달면서 가르치나요? 위에 글을보면 지도자의 정규직 보다 운동부회비의 무료가 비중이 큰것같은데요...!여튼 이거던 저거던 본문의 본질을 너무 잘 꽤뚫고 댓글의 넘치는 자신감이있는 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적어도 중학교 까지만이라도 무상교육의 원칙을 지켜나가야 하지않겠느냐는 것입니다.
90년대초 이전까지는 고등학교까지도 식비만 조금씩내고 운동을 했습니다.
학교운동부운영을 개인레슨이나 과외로 생각하시는것은 좀,
저는 정부에서 작금의 학부모와 지도자간의 부정부패비리를 조장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2~3년전에 제가 교육과학부 ? 에 질의 해보니 야구와 축구를 제외한 종목은 나라에서 돈을 지급하고 있으며 축구와 야구는 수요자 ??원칙 ?? 으로 인해 부모님이 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학교체육법에 의하면 국가나 지자체에서 단체장이 지원하고 싶으면 지원하고 지원하고 싶지 않으면 지원을 안해도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시말해 정치에 의해서 지원도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선거만 잘하면 지원가능하다는 이야기이죠 !
@눌러 그렇습니까? 축구나야구도 정부에서 지원하도록 학부모들이 그리고 국민이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우려스러운것은 글쓴이는 정치에정자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냥 순수한 체육인이며, 기성세대 책임을 느끼고 사는 축구인 입니다. 정치얘기는 논외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보 저도 정치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정치는 모른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권리며 의무인 선거는 잘하셔야죠 ?
@눌러 옳으신 말씀입니다. 축구선수및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모인 카페한마당인만큼 축구에관한 당면한 문제들부터 토론하여 좋은 대안을 찾아보자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카페를 통해 미사여구를 늘어 놓았다
감언이설로 많은 이들로하여금 지지를 받았다
정화되고 개선되는것이 하나라도 있느냐
그렇다면 이카페와 지기를 두고 하시는것 같은데 맞습니까?
카페에 들어와 글을 읽다보면 자신들은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면서 카페나 지기가 나서지 않으면 디스하는 이유를 알수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중동중 축구부에 대한것을 아시는것 같은데 옳고 그름으로 나잘났다 너 잘났냐 싸울지언정 자료를 오픈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어찌 생각하십니까?
중동중과 학부모 누가 진실인가요?
지기께서는 이 문제에 접근해보셨는지 그렇다면 어느게 진실입니까?
글쓴이입니다. 처음에는 익명토론방에 올렸더니 잠깐만에 목적과 취지와는 다르게 또 편이 갈라져 아웅다웅하더군요.
그래서 즉시 토론방으로옮기느라 내용이 조금 이해못할 부분도 있음을 양해바랍니다.
카페와 지기를 두고하는 말은 추호도 없으니 오해하지말길 바랍니다.(감언이설,미사여구,개선,정화등은 익명토론방에 올라온 글들을 두고 한말입니다.)
중동중 자료오픈은 이미 십여일 전에 인터넷신문 중앙뉴스에 있었습니다.
필요하시면 빠른 시간안에 실명을 거론하는 관계로 카페지기와 상의후 토론방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쁜일만 아닙니다.일들이 일파만파커질것같습니다. 아이는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아 부모가 잠시도 아이곁을 떠날수가 없답니다. 화장실문에서도 지켜 서 있다고합니다. 빨리 매듭지어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말씀은 대통령감이네요^^~
시비성 있는 꼬리달기는 거두어소서..
@헬로*축학연 듣기나름^^
@빅토리고 ㅋㅋ~~실수 했나보네요..^^
전 훌륭하신글이라 생각 되서요..
별의별일이 다 있다보니..ㅜ
바보님이 뜻하시는바 꼭 살천해주시길 바랍니다.
시비성꼬리달기도 개의치 않습니다. 우리모두가 대승적인 차원으로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위한 쓴소리라면 얼마든지 바람직한것 아니겠습니까?
아직은 축학연 회원님들모두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아니나 빠른 시일안에 협조요청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네 네~~~넵 ^^
저는 약간 현실적인 방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초.중학교는 무상교육인게 우리나라 교육체계입니다. 따라서 초.중학교는 연말정산시 아이들 교육비 정산을 할 때 방과후 수업에 드는 비용이 있다면 이것 만을 교육비로 인정하여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학비를 포함 각종 방과후 수업비용을 전부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학도 마찬 가지죠. 그런데 학교소속 축구부 학생들이 내는 월회비는 학교소속으로 축구를 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수업료성격이면서도 정식적인 계정에 들어 있지 않는 과외비로 취급받고 있습니다. (이어서)
당연히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과외비이니까요. 그래서 당장 중학교까지 무상교육을 주장하는데 현실적인 무리가 있다면 학교소속으로 각종 대회도 나가고, 축구선수로서 성장하기 위한 수업료 성격인 월회비를 방과후 수업료로 인정해 달라는 청원을 냈으면 합니다. 그럼 이 비용은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료로 관리하게 되고, 연말정산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좀더 비용이 투명해 지는 것이지요. 그 정도만 먼저 개선되어도 현재 학교 축구부에서 일어나는 돈과 관련된 문제의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계가 투명하면 조직도 투명해 집니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감독과 코치의 경우 현행법 테두리 안에서 교직원(교사 아닌 교육 행정 공무원-무기계약직 포함)으로 채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그 비용의 일정부분은 월회비에서 보조할 수 있다는 조항을 넣어 보수 문제를 교육부와 학부모가 분담할 수 있습니다. 실재로 지금 감독의 경우 교사가 아닌 교직원 신분으로 채용된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적어도 학교소속 축구부는 동일하게 적용한다면 많은 부분이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본 카페에서 학교소속 축구부원들이 내는 월회비를 방과후 수업료로 인정, 학교가 의무적으로 관리하게 해달라는 청원과 감독, 코치1 명에 한해 교직원으로 채용하자는 청원했으면 합니다
아주좋은 제안이십니다. 충분히 가능성이있는 제안이네요? 같이 머리맞대고 상의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