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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징개맹개와 군산의 눈물
몸부림 추천 2 조회 365 17.06.21 07:50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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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1 08:11

    첫댓글 전주,군산,이리하면 생각나는,
    내 첫사랑이 잠들어 있는곳.
    계화도.
    가보고 싶으다.....!!

  • 작성자 17.06.21 08:56

    계화도..섬이름이 아주 요염한듯 이쁩니다
    첫사랑이 잠들어 있다니 새드 스토리네요 ^^

  • 17.06.21 08:32

    앗싸
    곧 천안 오겠네유 ㅎ
    이성당 빵 묵고싶다요

  • 작성자 17.06.21 08:57

    여행객이 아니고 군산 아가씨가 빵 봉다리들고 건널목에 서있기에 물어봤어요
    땡볕에 줄설 정도로 맛있어요?
    네~~ 특히 제입에는 야채빵이 별로 달지도 않고 맛있어요!!
    지난 여행이야기입니다 ^^

  • 17.06.21 08:34

    소망사진관이 아니라 초원사진관 아닌가요?

  • 작성자 17.06.21 09:02

    그러네요 ㅋㅋ 왠 소망사진관입니까? 초원이 맞습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21 09:03

    아리랑에서 보면 그 옛날 군산은 아주 큰도시였어요 ^^
    국내 최초로 신작로가 뚫린 곳이죠

  • 17.06.21 09:19

    이성당 빵집이 오래되엇죠

  • 작성자 17.06.21 09:22

    구관 본관이 있고 저대로 계속가면 빵재벌이 되겠다 싶더군요
    요즘 사람들이 대단한게 먹방을 위해서라면 예사로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겁니다
    저는 아직은 먹기 위해서 줄은 못 서겠어요 ㅋㅋ

  • 17.06.21 09:21

    초원사진관이 실지로 존재해있군요
    군산 까지 가셨으면 고군산도 선유도는
    반드시 들르셔야되는데~~
    따로국밥 여행은 홀가분,날아갈것
    같은가요?
    나도 따로국밥여행이 딱인데

  • 작성자 17.06.21 09:26

    수많은 관광버스가 전국에서 들어오더군요
    고군산도 선유도를 보려면 그야말로 널널하게 유람을 해야 할듯 합니다
    그 두곳은 이곳 산악회에서 참 수도 없이 갑니다만 저는 배타기 싫어서 패쓰!!했어요
    군산 역시도 맛배기만 조금 맛봤어요 ^^
    따로국밥은 쓸쓸하지만 그런 시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뻑~하면 외국 나가지 마시고 국내 안 가본 곳도 혼자 떠돌아다녀 보세요 11월에 강추!! ^^

  • 17.06.21 09:26

    예전 군산여행겸 고군산도 선유도유람이라는
    패키지 여행을 기대에 차서 갔다가
    실망에 차서 왔던 기억이 나서 웃어봅니다.
    당시 군산에 도착해선, 몸부림님처럼
    너무 소박한 군산시 모습에 실망하고.
    다음 군산서 유명하다는 월명공원과 월명사 절?
    벗꽃이 흐르러지게 피어 있던 계절이었지만.
    별로 볼게 없었다 라는 인상을...
    그리고 건더기가 실종된 매운탕? ㅎㅎ
    다음 기대에 차서 갔던, 고군산도에선
    기대치에 크게 못미쳐서 화까지 났었다.
    아마도 여행사의 잘못이 더 크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눈에 보이는 것들만 해도
    정말 아름답다... 뭐 이런게 없던 여행지였던 것 같아서...
    남편은 지금도 티비에 군산만 나오면 삐진다오. ^

  • 작성자 17.06.21 09:35

    지금도 티비에 군산만 나오면 삐지신다는 글에 빵~~ 터져 봅니다 ㅋㅋ
    어느 도시든 불평을 하자면 한도 끝도 없죠
    그냥 떠나왔다, 어떤 곳일까 궁금했는데 이렇구나,
    이곳에선 이게 별미구나 근데 내 입에는 영 아니올시다구나 뭐 그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관광지에 커다랗게 쓴 빨간글씨 팻말이나 밀대, 빗자루 같은 청소도구 쫌 안 보이는 곳에 뒀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예전엔 터미널 근처 음식이 뜨내기상대라고 비싸고 불결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참 좋더군요 ^^

  • 17.06.21 13:39

    조정래작가의 아리랑. 한강. 백정.
    청송여행 김주영작가의 객주
    황석영의 장길산.거의 보부상들의 이야기죠.
    대하소설을 읽을때는 일본놈 앞잡이 완장찬놈들.
    씨근덕 거리면서 열씨미 읽었씀니다.

    지금도 토지는 또 읽고싶은 책이죠..
    바다를 끼고 있는 쪽이 일본늠들이 기세가 당당 했었쬬`~

  • 작성자 17.06.21 09:39

    순천은 왜군이 쳐들어온게 아니고 늘 왜구가 징글맞도록 자주 쳐들어 왔다고 하더군요
    왜구는 일본 정규군이 아니고 해적이죠? 약탈 방화 겁탈..참말로 지긋지긋했겠어요
    요즘 우리 같음 살겠나요 죽든지 미치든지 했지..

  • 17.06.21 09:54

    군산은 역사깊은곳이 많던데요.그 프로보니.^^

  • 작성자 17.06.21 09:42

    우리나라에 역사 안 깊은 곳이 있나요? ㅋㅋ
    8년전 밤 황성공원에 모여서 밤새도록 (신라의 달밤걷기)할 때
    석굴암 오르면서 천년의 역사 너무 찐하게 맛보았습니다 ^^

  • 17.06.21 10:00

    군산. 기분나쁜 추억이 있는곳.
    광주상무대 군생활 이등병때
    병장 사수따라가. 일요일날
    밥 한그릇 튀밥. 한봉지 얻어먹고
    때약볓에 보리베기 얼마나 고생했는지
    군산쪽으로 보고 오줌도 안.늡니다.

  • 작성자 17.06.21 10:20

    이젠 세월이 많이 흘러 갔으니 추억여행가셔서 시원하게 오줌 한줄기하세요
    남자가 흘려선 안되는게 눈물만은 아니다 준수하시면서요 ^^

  • 17.06.21 11:11

    오늘 글은 여늬 글 과
    사믓 다릅니다
    안 하던 짓 하면 안된다 카든데 ‥
    걱정되는 까미
    영원한 몸부림님 편 입니다
    우리는 남이 아니니까요 ~~ ㅎ

  • 작성자 17.06.21 13:51

    늙은남자의 마음은 갈대입니다
    맑은날이다가 구름낀 날이다가
    그래도 미친척 마음 추스리며 삽니다
    까미유님의 따스한 마음에 위안받습니다
    나는 쫌 차가운 인간인데 고맙군요 ^^ 커피마시다가 잠시 졸았어요

  • 17.06.21 14:41

    미리 알았더라면 어릴 적 동무들 수소문 해서
    "몸부림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프랭카드 걸었을텐데 아쉽다요~

  • 작성자 17.06.21 19:29

    앗~~!! 저는 여인들이 거리에서 한복입고 꽃 흔들기에 헤라님이 보낸 분들인줄 알았어요 ㅋㅋ

  • 17.06.21 15:15

    군산 거주 하는 친구가 이성당 팥빵을 사와 맛나게 먹었든 기억이 세록,,,,,,
    군산,,새만금 방조제가 드라이브코스..서해안의 수련한 풍경을 즐겼는데,,,기분좋은
    추억페이지에 담았습니다~~~

  • 작성자 17.06.21 19:30

    추억은 어느날 길을 걷다가도 목욕탕에서 때밀다가도 불현듯 떠오르지요
    추억이 있기에 그리움도 있고..다시 또 좋은 추억 만드세요 좋은사람들하고 ^^

  • 17.06.21 15:44

    혼자서 잘 노시네요.
    맘에 맞는 친구가 한 명 있으면 더 좋으련만
    현실적으로 그게 잘 안되지요? ^*^

  • 작성자 17.06.21 19:32

    맞습니다 아직은 다들 일을 합니다
    몇년있음 꽃보다 남자라는 스티커 차에다 붙이고
    먹방 때리러 다니련가 싶습니다 그날은 과연 올지 ^^

  • 17.06.21 18:27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팬 올림 ^^

  • 작성자 17.06.21 19:33

    부끄럽지만 삼숙이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저는 살아갈 용기가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

  • 17.06.21 18:41

    사실 제가 전주가 고향이라 몸부림님의 전주 군산 여행기를 남달리 보게 되더군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놀랍고 부러운건 몸부림님의 여행 스타일입니다. 배울점이 많습니다.ㅎ

  • 작성자 17.06.21 19:35

    어이쿠~~ 스타일 없습니다
    저는 바람처럼 떠돌고 싶었는데 그게 쉬운건 아니네요
    마지막 여행지 통영 미륵산에서 예전처럼 한 두어시간 바다만 바라다 보면서 저를 좀 날려 버리고 싶었는데
    그날은 볕이 너무 강렬했어요
    잘지내시죠?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6.22 05:58

    미스터 자탄풍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
    목포댁님이 눈이 높으신가?
    아님 말만 내님은 어디에 인가이고 나는 싱글이 좋아요인가?
    내가 보기엔 다갖춘 목포댁님인데 ^^ 쇼하다가 들키면 피보는거 아시죠? 즐거운 하루되시길요ㅋㅋ

  • 17.06.22 11:17

    외국여행보다 국내여행이 더 멋있고 의미가 깊을 것 같네요,
    지난역사도 돌아볼 수도 있고 ,
    지방에 특산물로 만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좋구요.
    국내라서 마음편히 여유만만하게 시간구애받지 않고 다닐 수 있어서 좋을것 같아요.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7.06.22 11:22

    제가 무슨 도움준게 있나요
    저는 방콕을 많이 때리고 낯설고 피곤한게 싫어서 국내도 안 가본 곳이 너무 많습니다
    건강하실때 편안하게 많이 다니세요 저도 그러고 사려구요
    미련도 없이 바람따라 흘러가는 구름나그네처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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