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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우리나라가 더 잘살아지려면
마초 추천 1 조회 324 24.08.23 18:1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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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23 18:33

    첫댓글
    보도에 의하면 대졸 출신자들 중 괜찮은 기업 취업자 80%가 이공계이고
    또 이들 기업 임원중 절반 이상이 이공계 출신자 라고 하더군요
    산업이 발달하면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던 시대에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시대로 변해 제품의 질로써만 살아남게 되니 전통적인
    일자리가 제한적이 되어 살기가 예전과는 다른 것 같다
    이공계가 대우받는 사회가 더 발전하는 것이 세계적 추세인 것을
    다 아실터인데 답답하기만 하군요
    이승만 대통령도 부흥부를
    신설하고 공업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아실 것입니다

    ~단 결~!!

  • 24.08.23 20:36

    선배 님 감사합니다.
    이공계에서 공돌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가진 기술을 자랑스러워 한답니다.
    글 속애 묻혀 있는 나라 사랑이 더욱 더 가슴을 뭉쿨 하게 합니다.
    처음에 조선소에 입사할 때가 생각납니다.
    당시의 kr(대한민국 선급 협회)은 노르웨이,독일,일본 선급협회에는
    발끝에도 못 미쳤고 모두다 일본 제 였습니다. 배 기관을 만들지 못하였기에
    고생은 우리가 하고 일본,노르웨이가 돈을 벌어갔습니다.
    1984년 미국 선박 12척 즉 AS라인을 수주 할 때 대우에서 저가로 수주하면서 현대 엔진을
    사용하게 되었고 그때 부터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조선공업국이 될 수가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이공계 출신의 선배 님들의 피와 땀으로 이룬 성과 였었죠.
    선배 님의 멋진 글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흥분 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행님요 알랴뷰 입니다~~~^^

  • 작성자 24.08.24 08:22

    朴正熙 대통령께서 불같은 鬪志로 이룩하신
    지난(19년간)의 工業立國.技術立國의 業績은
    정말 대단한것이라 생각되실 것입니다
    이에 바탕이된 것은 大統領 李承晩 박사의 韓國戰爭의
    休戰에 이은 韓美同盟의 爭取,軍人엘리트/기술하사관집단의
    美國파견교육,미네소타계획(서울대교수의미국유학),
    仁荷工科大學(1953)설립,한국외국어대학설립,
    復興部신설(1955),산업박람회(19 55)개최,화학공장인
    忠州肥料工場,聞慶시멘트공장 그리고 仁川板유리공장을
    세워1959년까지 産業發展의 토대를 만들었는 것을
    어느 누가 부인할수는 없지요
    격초높은 댓글 감사혀요...

  • 24.08.23 19:07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서
    거시적으로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이 기초과학이나 의료과학에서는 한국보다
    앞서있습니다
    기술분야와 기초과학은
    분야가 좀 다릅니다
    과학은 몇십년 장기투자가
    되는 시스템이 보장되어야합니다

  • 작성자 24.08.24 08:22

    예전엔 카이스트 같은 곳이 관심에 오르곤 했었는데
    그 기능이 축소된건지 별로 뜨질 않네요.
    중국 일본등 주변국가에 처지지 않으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인데
    얼어죽을 민주화만 찾다가 경쟁국에
    추월당할 것 같은 걱정이 됩니다
    관심 주심에 고맙습니다

  • 24.08.23 20:14

    공감합니다 그에 대한 마초님 글은 하나도 틀린 말이 없는 것 같군요
    마초님 말씀 백번지당합니다 내 딸아이도 오래전 과학고등과
    S대학을 나와 문화체육관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데 딸아이 동기들
    13명이 서울공대를 졸업하여 이공분야로 간 동기는 한 명이고
    사법고시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고 다시 의과대학 가서 의사로 근무하니 특목고를
    왜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과학고
    2학년 때 카이스트 월반합격해도 가지 않고 다시 왜 서울대로
    가는지 무언가 교육정책이 한참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멀리 보는 혜안이 필요한데
    오늘도 역시 좋은 글 접합니다
    항상 건 행하세요~^^*

  • 작성자 24.08.24 08:25

    와우 대단하시네요
    백년 대게를 바라보면서 올바른 국가관의 현실을
    기대해 봅니다
    스마트한 댓글 감사합니다

  • 24.08.23 21:28


    맞아요
    이공계 애들이 전공
    살려서 일해야 되는데
    그 과를 나와도 다른
    전공을 다시 공부해서
    가버리니 원...

    우리나라가 잘사는 길을 피해 가는
    젊은이들...
    쉽게 돈을 벌려는
    이유도 있을 것이고..

  • 작성자 24.08.24 08:28

    이공계출신들이 얼마나 홀대받고 돈벌이가
    안 되면 핵심기술들을 3국으로 영리에 눈이 어두워 넘기겠습니까?
    우리 사회가 응당 한대우를 해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하니 걱정입니다.
    글마중 감사합니다

  • 24.08.24 06:21

    잘 살아 보세

    유년시절 부터 자주 들어 오던 저 노래 ~~ 들을때 마다 가슴속에서 불끈 의욕이 쏫
    아 오르곤 했지요

    정치계도 이공계 인 들 의 섬세 두뇌 정책이 필요 하다 느껴 집니다




  • 작성자 24.08.24 08:32

    민초들 삶의 희망이 솟은 그날같은
    경제 대국의 밑거름이 된 그때가 그립죠
    그러기를 간절히 바라보는 마음 입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 24.08.26 11:18

    돈이 최고인 세상에서
    돈이 안되는 이공계를
    누가 선호하겠습니까
    카이스트 지원깎아버리는 정책에서 어떤결과가
    나올지는 자명하지요.
    수재들이 의대만 찾는 이유가 어디에 있겠어요.
    카이스트, 이공계열 팍팍 밀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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