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놀 궁리 먹을 궁리.
5월 첫 주는 행사가 많아 사람이 많을테니 움직이고 싶지 않고
5월 둘째주 계획.
1. 관광버스를 타고 마이산.
2. 수원 유치회관 해장국 먹고 영화 존 윅.
3. 삼각지 원대구탕 먹고 대학로 연극.
4. 경산에서의 1박2일.
물론 경산에 아는 사람 없다.
치앙마이는 아는 사람 있어서 갔나?
마찬가지다.
모르는 도시에 가서 절집, 서원, 박물관 가고 재래시장에서 맛난 것 먹는다.
뭘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수원의 행사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수원의 야외음악당 모습이다.
실제로 보면 크고 넓다.
잔디에 돗자리 깔고 맥주 마시며 편안하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음악회다.
게다가 무료.
감사감사.
5월 20-21일은 숲속의 파티.
해마다 참석하는 행사다.
무료 야외공연.
클래식과 연극이 고팠었는데 수원시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
덕분에 풍성해진 5월.
첫댓글 풍성한 오월!
계획하신 일들
즐거움으로 가득채우세요.^^
네~~
멋진 행사들이 있어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