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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 Yone Says : I Love You
너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아이러브유
"어디 보자"
"어..어머니! 저.. 저기 오늘 마사지 하러 가신다 하셨죠? 늦겠어요. 어..얼른 준비하셔야 겠는걸요"
"음..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네. 그래야 겠다. 너도 가겠니?"
"아뇨. 전 집에 있을 게요."
여사가 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서둘러 신문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2층으로 도망치듯 올라와 방문을 잠그고 한 글자씩
읽어 내려가는 신문에는 그야 말로 차수연의 숨겨져 있었던 사생활이 서서히 들어나고 있었다. 그녀의 죽음이 단순한 사고가 아
닌 그 동안의 집 안에서의 남편과 불화와 더불어 외도로 인한 것임이 신문에는 상세히 밝혀져 있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 있었
던 딸의 행방은 어디 있느냐는 알 수 없는 의구심을 품은 의문형으로 끝나는 이 글들.
"...안..안돼"
아무도 알아서는 안되는 일이었다. 자신이 서혁의 집에 있는 이상 이것이 밝혀지면 가뜩이나 주식 조작으로 하락한 그의 그룹에
또 다시 치명타를 입을 것이다. 밝혀지더라도 지금은 안 되는 일이었다. 손톱을 질끈 입에 물고 이리 저리 방을 돌아다니면 자신
이 힘들어 하는 것을 아는 것처럼 타이밍도 좋게 서혁의 전화가 울린다.
"여보세요"
[나야. 집이야? 무슨 일은 없...지?]
"아.. 응! 없어. 전혀"
[그래. 아침에 보니까 많이 피곤한 거 같던데 푹 쉬고 있어. 일찍 들어갈게]
"응. 그럴께"
서혁에게 말을 하고 싶을 때도 있었다. 자신이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는 짐이 너무나 버거워서 서혁이라면 감싸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꺼내보려고도 했었다. 그러나 매번 그 순간에 용기가 나질 않았다. 분명 그라면 이해해 줄 것이다. 그러나 나로 인해서 그
가 피해를 보는 것은 싫었다. 비밀이란 것은 늘 언젠가는 밝혀지게 되는 법이다. 그런데 자신과 단지 함께 있다는 이유로 그가 피
해를 본다면. 차라리 혼자 담아두는 게 더 낳지.
온통 차수연의 뒤늦게 밝혀지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신문이며 티비며 인터넷이며 모든 곳에서 사람들은 차수연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제는 강서혁이 아닌 차수연으로 이슈가 바뀐 것이다. 이미 오래 전에 죽은 사람인데 아직도 그렇게나 관심이 많
은 것일까. 아니면 또 다른 무언가의 내막이 있을 것이라는 호기심 때문일까. 떠벌리고 그저 자신들끼리 이야기하는 것 좋아하
는 사람들은 예전에 내가 봤는데 차수연이 어떻더라 내가 딸을 본 적이 있다 등의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차수연의 딸. 행방이 묘연해]
[그녀의 숨겨진 사생활이 드디어 밝혀지다]
[25년 전 비밀 결혼을 했던 차수연의 가족은?]
서재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여러 부의 신문을 보며 강 회장은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어떻게 해서 이게 이렇게 갑작 스럽게 세
상에 드러나고 있는 것일까.
"나야. 자네 회사일은 어떻게 되어 가는가?"
[목소리가 왜 그런가. 무슨일....이라도 있는거야?]
"그게.. 이제 점점 나타날 모양이야"
[...아직은 일러. 도대체 어디서 시작된 건가!]
"알아보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쉽게 잡히질 않아. 이제 정말 시간 문제인거 같네. 언제 밝혀 질지 몰라.
그렇게 된다면 그 아이가..."
[알겠네. 빠른 시일내로 들어가도록 할테니 부탁하네!]
저절로 나오는 한숨을 내쉬고 신문을 집어 들었다. 강 회장 자신은 이미 오래전에 알게 된 사실이었다. 자신도 우연치 않게 알게
되었고 그것을 확인한지는 얼마 되지 못했다. 벌써 24살이나 되어버린 다 큰 아이가 뒤늦게 자신의 엄마라는 존재와 죽음에 대해
서 어떻게 생각을 할 것인지 그리고 유별난 이 세상이 그 아이를 어떻게 대할지 걱정스러웠다. 감출 수 있다면 그도 그러했을 뿐
더러 자신도 최대한 감출 수 있기를 바랬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라도 너무 빨랐다. 이렇게 빠르게 일어날 줄이야. 아직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자리 잡은 것도 없는 것이 강회장의 마음을 한 시가 더 급하게 느껴지게 했다. 조금씩 윤곽을 잡으며 드러나고 있
는 주가 조작과 신제품 유출의 범인. 그리고 갑작스럽게 터져버린 차수연의 글들. 아무리 생각해도 무언가가 이상했다. 갑자기
이 모든 일들이 어떻게 한번에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강 회장은 잠시 고개짓을 하며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서둘러 서혁의 번호
를 눌러 급히 집으로 들어오라는 말을 하고 의자에 기대어 눈을 감고 이 모든 일에 대해서 생각에 잠겼다.
서혁은 아침에 우연히 회사 사무실에서 보게 된 신문과 급하게 걸려온 집에서의 전화에 정신이 없었다. 우연치 않게 지난번 예린
의 일기장에서 알게 되었던 차수연이라는 여자가 드디어 신문에 나오게 되었다. 그저 단순히 알게 된 친모라는 사실에서 오늘 신
문에 나온 내용에는 가히 충격적이었다. 외도라니. 그것도 제집 드나들 듯 수도 없는 남자들과 관계를 가지는 문란하고 약까지
했던 사람이 죽음 또한 외도로 인한 죽음이었다. 분명 예린도 봤을 것이고 힘들어 하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해 줄수 잇는게 없
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왔느냐"
"네 아버지"
"이거 봐라"
서혁의 앞에 툭하고 던져진 신문에는 자신이 보았던 신문과 같이 온통 차수연이라는 인물에 대한 글들이었다. 아버지가 갑작스
럽게 불러 내놓은 신문에 서혁은 불안감이 일었다.
"넌 알고 있는 것이냐"
"무슨...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겁니까"
"알고 있는 모양이구나. 어디까지 알고 있는 게냐"
"예린의 친어머니 라는 여자가 차수연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다른 것은 기사를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아버지도 알고 계셨던 겁니까?"
"예린이도 아마 봤을 게다. 모든 것이 밝혀지는 것은 시간문제야. 언제 예린이의 얼굴이 완벽하게 나올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당장 학교도 문제야. 세상과 사람에 상처 받는 것은 그 아이야"
"예"
"8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넌 어떠냐"
"이미 결정한 상태입니다"
"그럼 이제 그만 하거라."
드라마 촬영이 한창 이루어지면서 그야말로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아. 그 와중에서도 걱정스러운 예린이 마음에 걸렸지
만 이미 예전이라면 불안해서 잠도 못 이렀을 텐데 생각 외로 잘 버티고 있었다. 잠도 충분히 자고 있었고 내색하지 않는 모습이
더 안타까워 보이기도 했지만 이제 이 드라마를 마무리 짓고 당당하게 그녀와의 결혼을 발표도 한다면 모든 것이 괜찮아 질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행군으로 이루어진 촬영 속에서 잠시 휴식이 생기면 대본을 보고 확인을 하고 있는 찰나에 매니저가 급하게 뛰어와 휴대폰을
내민다.
"무슨 일이야?"
"받아봐. 급한 일이라고 너 바꾸라는데"
"누군데?"
"몰라 받아봐"
"네 여보세요"
[강서혁씨 되시죠?]
"네 그런데요"
[윤예린씨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하고 싶은데요]
"누구십니까"
[윤예린씨의 친모가 차수연씨라면 좀 더 얘기가 편하려나요]
"당신 누구야"
[그럼 오늘 저녁에 뵙겠습니다. 다시 연락드리죠]
끊어져 버린 휴대폰을 바라보던 서혁은 발신자를 확인했지만 표시 되지 않는 번호에 참담한 표정을 짓자 옆에 서있던 매니저인
정수가 걱정스러운 눈길로 그를 바라보았다. 갑자기 걸려온 전화였다. 번호도 뜨지 않아 받을지 잠시 망설이긴 했지만 서혁이 직
접 받는 것도 아니니 장난 전화라면 자신이 쉽게 처리를 할 생각으로 받은 것이엇는데 장난 전화 치고는 너무나도 단호하고 간결
한 목소리였다. 그래서 서혁을 바꿔 주었더니 생각보다 간단한 일이 아닌 모양이었다.
"형 나 오늘 저녁에 시간을 좀 비워야 할 거 같은데"
"왜 무슨일이야 누군데"
"모르겠어. 예린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는데 급해. 감독님께 말씀 드려야 겠어"
"그래 알았어. 내가 잘 말씀 드려볼께."
아까의 전화로 집중도 잘 되지 않아 몇 번이고 NG를 내고 겨우 촬영을 마치고 서혁은 휴대폰을 노려보고 있었다.
그리고 곧 기다렸다는 듯 울려대는 전화를 급히 받으면
[기다리셨나보군요.]
"어디서 보면 되는 겁니까"
[여기 촬영장 앞에 보면 마루라는 카페가 있군요. 여기서 뵙죠]
이 사람은 예린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벌써 이렇게 알게 된다면 생각보다 너무 빨랐다. 아직 자신의 드라마 촬영은 얼마 시작
하지도 않은 상태라 반이나 남아 있었고, 구체적인 결혼 계획도 예린에게 말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이 터져버린다면 도무지 손 쓸
수 없이 예린은 상처를 받을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막아야만 한다는 생각만 강하게 들자 서혁은 급하게 카페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갑작스러운 서혁의 등장에 여기저기서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지만 지금은 그런 것 따위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
저 앞에 놓인 차가운 물 한 모금을 마시며 끊어 오르는 속을 달랬다.
"강서혁씨 안녕하십니까"
자신의 앞자리에 털썩하고 소리를 내어 앉는 그를 향해 서혁은 고개를 들었다.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는 인물이었다. 왠만한 기
자라면 다 얼굴을 알고 있는데 이 사람은 전혀 본 적이 없는 것을 보니 기자는 아닌 모양이었다. 차림새를 보니 더욱 확실한 것
같지만.
"할 이야기란게 뭡니까"
"후후 뭐가 그리 급하십니까. 우선 차라도 시키죠"
"이보십시요!"
"보는 눈이 많은데 그리 크게 말씀하셔도 괜찮겠습니까?"
소파에 기대어 자신을 향해 짓는 비릿한 웃음에 서혁은 또 다시 물 잔을 집어 들었다. 감정 컨트롤 조차 쉽게 되지 않아 자꾸만
앞에 앉아 있는 남자의 멱살을 잡아 한 대라도 치고 싶은 마음에 불끈 두 주먹을 쥐고 테이블 밑으로 내려 힘주어 잡았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하죠. 차수연의 딸 윤예린 이거 당장 신문에라도 난다면 반응이 아주 대단할 겁니다. 안 그렇습니까?
하하 벌써부터 반응이 기대 되긴 하군요. 이미 알려진 차수연이라는 여자의 실체에 그녀의 딸이라는 사람의 신상이 그대로 노
출 된다면... 아마 어마어마한 손가락질과 더불어 설진 그룹 또한 만만치 않은 타격을 받을 겁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돈입니까?"
"하하하 돈? 그깟 돈이라면 나도 충분히 있습니다. 친절하고 인자하기도 하신 윤 회장이 이미 찔러준 돈이 아직도 남아 있거든
요. 재벌들은 역시 다르긴 다른가 봅니다. 금액의 스케일부터가 남다르거든요"
"그러면 원하는게 뭡니까"
"원하는거라..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누가 부탁을 하더군요. 윤예린과 강서혁을 박살내 달라고 근데 듣고 보니 재밌을 거 같아
서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뭐 생각보다 훨씬 재밌긴 하군요."
빙글빙글 커피 잔의 끝에 손가락을 대고 돌리며 비릿하게도 웃어 보였다. 돈도 목적이 아니다. 그냥 단순히 보기 싫으니 없애버
리고 싶다는 것이란다. 그렇다면 이걸 어떻게 막아야 하는 걸까. 이곳에 나와 이야기라도 한다면 어떻게 해서든 막을 방법을 찾
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유가 너무나도 단순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그는 혼란스러워 지고 있었다.
"그럼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냥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당신은 최대한으로 그녀를 살펴야 할겁니다."
"하.."
"강서혁이 어떻게 이 일을 마무리 짓는지 두고 보죠."
아무런 말없이 쏘아보고 있는 서혁을 뒤로 하고 그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몸을 돌리며
"곧 기사 나갈겁니다. 그리고 이 기사는 아마도 막을 수 없을 겁니다. 윤예린씨나 잘 챙겨주십시오"
어떻게 보면 안쓰럽기도 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협박 좀 하고 돈 좀 만져볼까하는 생각으로 윤 회장에게 연락을 했다. 그리고 생
각하지도 못한 어마어마한 돈을 받고 입을 다물었는데 자신도 모르게 복병이 나타나 꼼짝 할 수 없게 될 줄이야.
"역시 여자의 질투란"
입 안이 씁쓸해져 왔다. 그는 이미 오랜전부터 차수연과 윤 회장의 사이를 알고 있었다. 그들의 결혼식에 있었던 장본인 이니까.
하지만 특별히 발설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 구질구질했던 미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새출발을 하기 위해 돌아온 순
간 만난 여자가 있었다. 너무나 아름다웠고, 마음씨 또한 착하고 여리기만 했던 여자. 그녀에게라면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싶을
만큼 사랑하고 아끼던 여자. 그런데 그런 여자가 자꾸만 변해 갔다. 그렇게 착하고 여리던 여자가 독기를 품고 앙심을 품어 남의
행복을 부셔버리는 잔인한 여자로 변해가는 것을 자신은 그저 옆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말려보기도 했고 다독여 보기도 했
고 타일러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미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많이 와 버렸다는 것을 자신도 뒤늦게 서야 깨닳았다. 그리고 그녀의
부탁을 자신은 거절할 수 없다는 것도. 담배를 물고 세상에 혼자 버려진 것만 같은 잔인하고 쓸쓸한 마음을 뒤로 한채로 또 그의
발걸음은 그녀를 향해 간다. 다른 남자를 바라보다 결국 그의 행복까지도 망가트리기 위해서 자신을 이용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그녀에게로 간다. 성미라 그녀에게로.
어떻게든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다.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게 보살펴 주고 자신만의 울타리 안에서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랬고
자신은 충분히 그렇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곧 기사가 날 것
이라는 사실을 이렇게 미리 알면서도 막을 수 없는 자신이 이렇게 한심스러울 수가 없자 서혁은 몹시 괴로웠다.
온통 머릿속은 아까 그 낯선 사내의 말들만 메아리로 울려 퍼지고 있는데 어떻게 집까지 용케도 찾아온 건지 알 수 없지만 침대
위에 몸을 동그랗게 웅크리고 잠들어 있는 예린을 바라보다 곁에 앉았다.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떠오르는 방법은 없는데 곧 눈앞에 나타날 상황은 너무나 암담하다. 작은 숨을 내뱉은 서혁은 살며시 그녀를 안아들고 바르게 눕
혀 이불도 덮어 주고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널 어째야 좋을까.."
&
짠. 에디야입니다.
EVER YONE SAYS 가 아주 빠르게 업뎃이 되고 있죠?
하하하하
절정이거든요. 곧 하나 둘씩 정리가 되면서 마무리가 될 겁니다.
미라때문에 소설 보기 싫다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제가 너무 ....... ㅜㅜㅜㅜ 씁쓸하지만. 그래도 마무리 하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미라의 악역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죄송합니닷.
하하하하하 ← 어색하면 웃는 다는.
감사한 분들.
AnDyLoVeR님, 약먹은모기님, 종혀니님, hiakw님, 소설에미치다。님
101920F님, 하늘 미소님, 폴짝뛰니님, -_천년사랑_-님, 에뜨님, 쿠거족님
슬픈사랑주인공님, 부리리님, 예감훗님, 영원완두콩님, 愛★님, 뽀뽀뽀zzz님
겸둥♥님, 귀여븐♥님, 묵하묵하님, 올리비아핫세♡님, CLEO00님, 체뤼쀼냐☆님
gaze님, 러빙u님, 세피니*님, 토깽여니님, 고리-님, ♡Happy♡님, 갱단그녀님
구라돌님, 으잉잉잉잉♡님, 하하붕님, doryakswja_님, 세이요오님,
예린이불쌍하다는......ㅠ이번편도잘읽고가요~
★ 이쪽저쪽 전부 보시는 분들 ㅋㅋㅋㅋㅋㅋㅋㅋ닉네임 중복이 너무 많아.
미라 정말 무서운 여자네요 ㅎㅎ
★ 그쵸? 사랑에 띄이면 저렇게 되요.
헐 ㅋㅋㅋㅋㅋ ㅓ성미라 진짜정말진심으로 싫은 ㅠㅠㅠㅠㅠㅠㅠㅠ
★ ... 음........ 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 위로의 말씀을..
헐꼬인다ㅜㅡ
★ 절정으로 고고고고고
ㅠㅠㅠㅠ 잘되야할텐데ㅠㅠㅠㅠ
★ 잘될거에요 ㅎㅎ
재밌어요ㅋㅋ 담편도 기대할까요ㅋㅋ
★ 여기서도 뵙는군요
ㅠㅠ성미라시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착한애로 친구먹었어도 도와줬을껀뎅 ㅋㅋㅋㅋㅋㅋㅋ
★ 음... 미라의 수난시대
하하ㅋㅋㅋ 아 제 닉넴이 있어요 ~ 부끄러워용ㅋㅋㅋ 근데 너무 너무 재밌어요!! ㅠ.ㅠ 감탄연발 저 협박하는 놈 기자 맞져?ㅡㅡ 저 놈도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죠?
아..전 다른것보다 에디야님의 매력에 푹 ㅃㅏ져도 되는건지ㅠㅠㅠㅠㅠㅈㅐ밋슴니다!!!!
★ > < 아잉 ... 내매력
새벽에 처음부터 보면서 혼자 악지르고 웃고 .........아 정말 님 짱이얄'-'♡
★ 안그래도.. 댓글들 하나하나 따라서 같이 보고잇엇어요 ㅎ
아정말 재밌네요ㅠㅠㅠㅠㅠ세혁이랑 예린이가 아파하는군요ㅠㅠㅠ 잘되겠죠 ~!!!!?인소닷와서 에디야님처음봐서 어제소설다읽고 처음댓글쓰네요ㅠ 너무늦어버렸어요 흑흑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끝까지갈게요!!!다음편도 수고하시고 잘보고 갑니다^ㅇ^
★ 네넷! 아하 절 처음봣군요. 저도 처음 글을 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씀
★ 언제나 시크한 고음불가님
미라 너무 무서워ㅠㅠㅠ
★ 음.... 독해요 독해
히유...빨리결혼하려고한것같은뎅결혼도못하고! 성미라못된쳐먹은것! 어쩜사람이그리도못되먹엇니?!
★ 흥분하지마요 ㅋㅋㅋㅋ
어떻게요,, 넘재미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앗 두개다 보시는 분
아 나 열받아 미치겠네 어떡해????????????????????????????
★ 그럼 곧 업뎃 시킬 아찔하게를 보면서 가라앉히면 돼
ㅠㅠ 일이 어떻게든 풀리겠지만 그래도 맘이 넘 아프다는...
미라가 너무미워요ㅠ
아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에디야님 글 진짜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