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훌라우프20분
복근 운동 종류별 1시간,
요가20분
윗몸일으키기 200개 , 순환운동 1set
스트레칭15분, 팔운동 3종 20개씩 4set,
다리운동 3종 20개씩 3 set
런닝 40분 4km, 스텝퍼 20분
아침: 사과1개, 커피1잔
(목이 심하게 아픈 관계로 먹을수 없었음)
점심: 전복 뚝배기, 밥1/2, 단호박, 샐러드
토마토1개
저녁: 갈매기살 7점(오븐에 구운것), 백김치
고구마,감자,양파 (썰어서 오븐에 구운것) 조금씩
밤: 청포도 7알
점심 약속이 있어서 오전에 청소하고 시간이 모자라 헬스장을
못갔다. 그래서 낮에 아들 학교 갔다온후에 숙제 봐주면서
끙끙거리며 복근운동이랑 여러가지 운동을 2시간여 했다.
그런데 저녁에 여건이되서 생각지도 않게 남편이랑 헬스를
하고 왔으니.. 오늘 운동은 짱짱이다..
기분좋다~~ ㅎㅎ
운동량을 좀 늘렸더니 저녁에 맘이 무지 흡족하고 상쾌하고
암튼 기분이 짱이다.
그동안 운동을 억지 춘양식으로 한거 같은데..
점점 운동의 필요성을 확실히 느끼게 된다.
나로서는 정말 좋은 현상이다.
이맘 변함없이 계속가서 건강한 몸매를 가진 아줌마로 늙고 싶다.
자신을 팽개치지 않고 소중하게 다루는 느낌이 들게..
난 소중하니까..
오늘도 많이 움직이고 운동을 틈틈이 짬 날때마다 열심히
해야지.. 우리방 회원님들 모두 진심으로 자신의 몸을 위한 건강한
다욧을 서로 서로 격려 해주면서 잘 하자구요~
모두 화이팅!!
오늘도 꼭!! 건다 하세요~
조금후 랑이랑 점심 데이트 갑니당..
그래서 간만에 머리 웨이브 넣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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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랑과 함께 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부러워요. 데이트 잘하세요~
네 방금 랑이랑 식사하고 전 4.3 문화행사 구경하고 서점 들러 책도 보고 들어왔네요.. 청바지속에 모래 주머니 아무도 모를거예요.
우와~~운동마니하셨네요..ㅋㅋ "난 소중하니까" 이말 너무 웃낀다 ㅋㅋㅋ올도 화이팅이예요!!!
운동이 정말 짱입니다요^^ 멋진 몸매 만드세요!!
감사^^ 오늘도 점심식사후 모래주머니하고 게속 배에 힘주고 다녔답니다. 서점에서도 다리 아픈데 서서 책보고.. 생활속에서 어덯게 하면 더 칼로리 소모할까 자꾸 궁리하게 되요..
운동 많이 한날은 진짜 뿌듯하죵 저두 언능 정상적으로 운동해야 겠어요....요즘 체중계 변화가 보인다고 조금 나태해진듯... 파란님 제주도세요 저두 제주도에요....진짜 반갑습니다....
네.. 제주도 이제 4년차.. 남편이랑 제주에 살려고 일부러 내려왔답니다. 가끔 서울이 그리울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제주가 넘 좋아요..
저도 매일 운동한다고; 남친하고 데이트를 못하는데 9일에 쉬고, 그날 남친이라서 +ㅁ+ 그때 데이트하기로했답니다.
맞아요. 저 옛날 랑이랑 데이트 할때 생각하면 아마 다욧 못했을거예요.. 그래도 선남님 대단^^ 그런맘 좋아요.. 아주 훌륭해요 ^^
ㅎㅎ 운동에 재미 느끼셨네요~~ ㅎㅎ 재미느꼈을때 실컷 즐기세요~ ㅎㅎ 남편이랑 사이 너무 좋으시네요 ~ 어라 ㅎㅎ 나두 제주살았었는대 ~ 2년전까지만해두 ㅎㅎ
랑이랑은 연애 4년 결혼 15년.. 동갑이고 아직도 친구 같아요.. 울랑이는 다다음주 다이빙 간다고 배에 무척 신경을 써요 챙피하다구요 그래서 저도 다욧하기 편해요.
디게 행복해보이시네요 부럽슴돠 운동량도 많으시구 ^^ 대단하세요
어제 저렇게 자랑을 해서 오늘도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그래도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더 움직여야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자꾸 허리도 쭉 펴게되고.. 자세도 좋아지는거 같아요.
운동을 통해서 나 자신을 가꾸고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거 같아요..너무 거창한가.... 암튼 나 자신을 내 팽겨치지 말자구요....운동 짱이십니다. 앞으로도 쭈욱~~~~화이팅!!
맞아요. 안그래도 남편이랑 낮에 평생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늙자고 얘기했답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남한테도 폐를 끼치는게 되니까 우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될거 같아요. 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