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문서 작성 능력은 기본이다.
PLC 프로그래머로 일하게 되면 신규 프로젝트, 신규 개발, 고객 이슈사항 대처, 자기계발에 대한 수많은 숙제
들의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요즘은 말그대로 전문화 시대 입니다. 보고서 한장으로 수많은 일들을 해결하는 사람
이 있는 반면에 보고서 한장도 못써서 직접 발로뛰면서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고서는 Power Point. 기본입니다. +@로 포토샾까지 사용할줄 안다면 회사에서 많은 이쁨을 받게 될것입니다.
Excel문서의 경우 간단한 수치계산(항상 전기설계할때나 전장품 출고내역, 실험보고서, 불합리개선 기타 등등)
은 Excel문서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또한 문서를 다를줄 아는사람이라면 체계적으로 해서 상사들에게 이쁨을
많이 받습니다.
직장 규모가 큰 회사일수록 PLC 프로그램이외에 가장 중요한 업무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보고서 작성은 하다보면 많이 늘어서 어떤 과제가 있을 때 머리속으로 틀을 만들고 하나씩 맞춰가게 됩니다.
4. PLC 프로그램이외에 들어가는 모든 전기/전자 제품의 규격 특성을 알아야 한다.
ELB의 원어가 뭔지.(Earth Leakage Circuit Break) 하는 역할은 머야?
AF/AT와의 차이점, Ampare Frame, Ampare Trip.
쉽게말해서 AF는 과전류가 흘렀을때 차단되는거고 AT의 경우 누설전류 100mA 이상흘렀을때 차단되는거고..
포토센서는 뭐며, 근접센서와 차이점은 뭐고. 수분 검출 센서, 압력 센서, 투수광 센서, 기타 여러가지 센서류.
동작원리랑 A/D,D/A 컨트롤이 가능한지. 온도측정 센서.(보상도선을 통해 K,R Type Compensating Wire인가?)
온도 측정이 가능한 시스템은 구성가능한지..
5. 마지막으로 PLC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을 할줄 알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한국 중소기업/대기업에서 많이 쓰는 PLC는
MITSUBISHI - Q Series
OMRON - CS/CJ Series
SIMENSE - S7 Series
프로그램의 기본은 몰라도 회사가서 배울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의 성장성과, 인내력을 평가해서 입사를 시키지요..
4. PLC 프로그래머는 완전 4D다?
정말 힘든 직업입니다. 머리도 아프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고단하고, 시간도 없고..
하지만 일을 즐겁게 할줄안다면 최고의 직업입니다.....
이 분야는 절대 학력보다는 실력으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수많은 일자리가 준비되어 있고, 가급적 이런곳도 도전 많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중소기업 생산직보다는 이런곳에 여러곳에 도전해서..
된다면 훨씬 더 낳은 생활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요~
요즘은 Multi Player 시대 입니다. PLC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PC Language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생활한다면 당신의 연봉은 능력대로 올라갈 것입니다.
첫댓글 저도 PLC쪽으로 공부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대학 전공이 컴공이라 기본적인 프로그래밍능력과 알고리즘정도는 이해를 하고 있는데요 나머지 기계,전기,쪽으로 더 배워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적록색약인지라 전기,전자쪽은 힘들다고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좀 걱정이 됩니다.
특급구직자님은 현재 종사자 이시겠죠? 그렇담 적록색약에 대해서 회사에서 채용때라던지 아님 실제로 업무적인 부분에서 부딫치는일이 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적록색약의 경우 업무 부딪힐일은 문서 만들때(적색/녹색 채도 강하게,약하게) 일대와 실은 빨간색/녹색은 잘 안쓰지만.. PLC 업무하다보면 케이블색깔도 봐야하는데 이것도 문제없을 것같네요. 넘버링이 다 되어있으니 그거보고 판단하면 되고 케이블 색깔이야 원색으로 적/백/검/녹알고 UTP 케이블도 등황..어쩌고 뭐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많이 부딪힐일은 없을 듯싶네요. 색약은 색맹이 아니잖아요..^^
네 그럼요~ 색약이라고 케이블 선 색깔 구분 못하고 그런건 아니거든요. . 저항 색깔보고 다 구별합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열심히 도전해 봐야 겠군요.
돈되기전에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이 많은편이죠..
넘 힘들어... 밤샘하는 거랑 밥먹거랑 숫자가 비슷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