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비상 정부, 전시예산 동결로 불안 야기
이스라엘 jpost, reuters 2023/11/29
☐ 이스라엘 비상 정부, 전시예산 동결로 불안한 상황 놓여
- 11월 27일 이스라엘 언론은 이스라엘 비상 정부가 베니 간츠(Benny Gantz) 국민통합당 대표와 국민통합당 의원들이 연정 자금을 포함한 나머지 2023/24년 예산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함
- 이스라엘은 2023년 11월에 국가 예산을 전쟁과 안보 및 전시에 초점을 맞추면서 지방 선거, 다양한 교육 필요성 및 건설을 위한 자금을 2024년까지 연기하는 국가 예산 수정안을 발표한 바 있음
☐ 이스라엘 야당 의원들, 연합군 자금 전쟁 활동 자금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요구
- 이스라엘 정부는 별도의 문건에서 자금을 일부 삭감하면서도 교육, 개발, 각종 연합 사업 등을 위한 급여에 여전히 16억 달러(한화 약 2조 600억 원) 이상을 배정할 것이라고 설명함
-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와 베잘렐 스모트리치(Bezalel Smotrich) 이스라엘 재무장관은 전쟁 기간 동안 연합군 자금을 사용하지 않고 동결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연합군 자금을 전쟁 활동 자금으로 돌려야 한다고 요구함
☐ 간츠 대표, 전쟁 관련 없는 예산 포함하면 집행 반대
- 11월 26일 간츠 대표는 총리에게 서한을 통해 자신과 다른 4명의 장관은 수정된 예산이 연정 자금이나 전쟁과 관련 없는 예산을 포함하는 한 집행을 반대할 것이라고 전달함
- 이어 26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내각 회의 취소를 요청했고, 네타냐후 총리에게 국민통합과 상관없이 회의가 진행된다면 그 제안에 반대할 것이라고 발언함
출처
jpost, reuters
원문링크1
https://www.jpost.com/israel-news/politics-and-diplomacy/article-775319
원문링크2https://www.reuters.com/world/middle-east/budget-demands-highlight-tensions-israels-wartime-coalition-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