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제목 : 비지트
후기
기독교 신자가 아닌 저 같은 경우, 종교적 메시지가 담긴 내용을 그냥 종교를 떠나서 가족애를 느끼는 뮤지컬로 봤습니다. 동생을 대신해서 희생한 형, 남편과 아들을 보내고 나서, 종교적 회의에 빠져 무당이 되려고 했던 어머니와 형이 대신 죽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가진 동생, 서로 가족이라는 울타리로 화해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표바하 양의 노래도 좋았구요. 마지막에 나오는데,,표인봉씨가 있더라구요. 약간 깜놀...
(자신만의 길찾기)
대학로 2번 출구로 나와서, kfc와 배스킨 라빈슨 골목으로 쭉 걸어가다가 막다른 길에 도달하면, 오른쪽으로 꺽어서 조금 걸으면, 매표소가 보입니다. visit 라고 써있구요.
오늘은 친구랑 대학로 4번 출구쪽으로 나와서, 쭉 걸어가면 파리 바게트 쪽에서 좀 더 걸어가면 2층에 와플 가게가 있는데, 와플 먹었어요. 밀크티랑...대박 큰 와플이라는...
첫댓글 바하양이 배우로 등장하나봐요?? ㅎㅎㅎ
와플은 느끼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사진을 보니 하나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