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세상은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려 평등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뜻합니다.
따라서 이곳에서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이나
앞으로 이곳에 가입하실 분들은 모두 평등한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글을 올리던 올리지 않던, 댓글을 달던 달지 않던지 간에
이곳에 가입을 해 김두관의 정치적 지향점을 지지하고 성원하는 이상
우리는 함께 가야할 동지이기 때문입니다.
가입하자 마자 함께 할 수 있는
평등한 관계의 동지라는 의미를 가입하시는 분이 알 수 있다면
기분도 좋으실 것이고, 위화감도 느끼지 않을 것이며
이미 가입한 회원들과 동질감을 느껴 나이 차이나 사회적 경력 등을 떠나
활동하실 의욕도 고취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회원'이라는 말보다는 '동지' 같은 단어를 써
결속력을 높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준회원, 정회원은 물론 이장, 군수, 시장, 도지사, 장관 등 직급을 없애
직급에 구애받지 않고 가입을 하는 순간,
동등한 동지적 입장에서 활동을 할 수 있는 팬카페가 되었으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운영진 또한 어떤 직급으로 나타내기 보다는
단순하게 '운영진'으로 표기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회원을 관리하고 활동에 대한 의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이런 설정을 하셨을 수도 있다는 의미를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활동별로 직급(계급)이 올라 간다면
경쟁사회에서 성과별로 진급을 시키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기회에 모든 회원을 평등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DK가 공평과 공정을 주창하면서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외쳤기 때문에
김두관이 꿈꾸는 세상과도 맞다는 생각입니다.
이 안을 회원 여러분께서 검토해 보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한가지만요 동지란 단어보다도 식구 어떻까요 식구란 더욱 뗑기는데요
동지. 반갑습니다^^=
관리상 문제만 없다면, 찬성입니다.
좋은 안입니다!
관리메뉴들어가 보셔서 다음에서
최소등급단계를 확인해보세요!
명칭도 개선하면 좋겠군요!
팬카페 참여하신분들이 다 동지라는
넓은의미에서는 취지에 공감하겠지만
호칭으로는 약간 시대분위기상 고전적인
느낌이 듭니다! 오바바캠프는 지지자모임을
네이버후드 라해서 이웃이란 개념을 쓰더군요!
참조하시면 좋을듯해서요!
좋은 생각 같아요. 그런데 동지라고 할지 식구라고 할지 더 좋은 말이 있을지는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것 같네요 ~ ㅋㅋㅋㅋ
일촌어떠세요 요새 많이쓰는거....악의적인 의도로 들어와서 분위기잡치는 네그티브만 관리할수있다면 환영합니다
꼭데기 동지님! ^^ '동지'란 표현도 좋긴 하지만 투혼님 말씀처럼 좀 옛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동지란 표현은 정치조직처럼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긴밀한 유대관계의 조직이나 단체에서 많이 쓰는데, 펜카페처럼 편안한 느낌을 줘야 하는 데에 사용하기엔 좀 부담스러울 수가 있겠네요
식구? 이웃? 일촌?
마중물은 어떨까요? 김두관 팬카페 가입한 사람들 이름이 ""마중물"" 인 겁니다~!!
마중물들이 하나둘 모인다는 뜻으로...
우리 모두 개개인이 하나의 마중물~!!
카페 회원이 7단계이니까
손님은 예비마중물이라 이름짓고
나머지 준회원 정회원 우수회원 게시판지기 운영진 카페지기는 모두 마중물로~!!
자유게시판 같이 회원들이 많이 활동하는 게시판들을 묶어서 대동세상 우물터라 이름지으면 그 안에 마중물들이 열심히 한바가지씩 물을 붓는(글을 쓰는) 거지요~!!^^
오호, 좋은 아이디어들이 샘솟듯 나오는군요.
대동세상 우물터라?
대동세상 빨랫터도 있어야겠고, 대동세상 커피숍, 대동세상 주점, 대동세상 뒷간, 대동세상 놀이터도 있어야겠네요.^^
참고로, 제 개인적인 생각엔 카페회원 단계 문제는 어떤 계급적 관점보단 '권리와 책임'이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펜카페 같은 데서 일반적으로 단계를 구분해 놓는 것은 적극적인 참여 유도나 책임성 부여 등의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일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런 구별없는 원시공산사회(?)로 돌아가겠다는 것이 아닌 이상 일정한 권한 부여는 필요할 수도 있단 얘기...^^
비양도님의 의견 동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