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술 마신 후 취하면 운다고 한다”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 보도내용이다
김정은 은 술을 많이 마신 후 취하면 운다고 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이성을 잃는다.
술을 자주 마신다.
담배를 많이 피운다.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다.
건강 염려증과 체제 유지에 대한 압박감을 겪는 철권통치자의 심정
마흔 살이 되면 지금과 다른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
김정은은 과체중으로 각종 건강문제를 겪고 있다.
의료진과 부인 이설주의 만류에도 담배를 많이 피우고 과음 습관을
끊지 못한다.
아래 내용은 조선일보 김광일 논설위원의 유튜브 내용이다
▶북한은 언제 “극변사태”가 올줄 모른다.
이성을 잃은 김정은이 무슨 지시를 내릴지 예측할 수가 없다.
미국은 대통령이 핵 단추를 누를 때 4단계를 거친다.
북한은 김정은이 혼자서 마음대로 누른다.
북한은 핵 보유 전에 핵협상이 필요했다.
김대중이 북한 핵보유를 도왔다.
북한은 절대로 핵을 포기 하지 않는다.
이것은 상식이다.
핵을 보유한 북한을 상대로 핵폐기협상이나 종전선언등을 하는 것은 세 살 먹은
애기보다 못한 생각이다.
북한과의 평화는 대한민국이 군사 면에서 절대적 우세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도 반드시 핵을 보유해야 한다.
농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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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신문기사
2023. 1. 9.
불혹 앞둔 김정은, 과체중에 후계구도로 스트레스 중년 위기
"김정은 심리 상태, 새로운 불안요소로 부상할 수도"
불혹 앞둔 김정은, 과체중에
후계구도로 스트레스 중년 위기
英 텔레그래프 "김정은 심리 상태, 새로운 불안요소로 부상할 수도"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지난 8일 39번째 생일을 맞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불혹을 앞두고 '중년의 위기'를 겪으면서 새로운 불안 요소가
부상할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이날 수년간 관찰된 김 위원장의 모습을 근거로
심리 상태를 분석하며
"김정은은 술을 먹고, 울고, 외로움에 시달린다"면서
"건강 염려증에다 체제 유지에 대한 압박까지 겪는 철권 통치자가
40세가 되면 지금과 다른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김 위원장이 과체중으로 각종 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의료진과 부인 리설주 여사의 만류에도 담배를 많이 피우고 과음하는
습관을 끊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최진욱 전 통일연구원장은
"김 위원장이 술을 많이 마신 후 울곤 한다고 들었다"며
"아주 외롭고, 압박받는 상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20년 4월 약 20일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한때 사망설이 돌았다.
이처럼 종종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는 것은 심각한 건강 상태의 징후로
보인다고 텔레그래프는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질병으로 인한 건강 염려증, 이에 따른 후계구도 문제 등이
그의 스트레스를 키웠을 것이라는 관측했다.
북한 전문가 피터 워드 국민대 박사후연구원은 "김 위원장은 아마 3년
전보다는 자신이 불멸의 존재가 아님을 잘 인식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는 코로나19에도 걸린 적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북한 정권 자체도 김정은이 건강 문제가 있는 것을 인정한 것
같다"며 "노동당이 은밀히 총비서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1비서직'을
신설한 것이 이와 관련 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이 공식 행사에 둘째 딸 김주애와 동행하거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수년간 그를 보좌하는 모습도 급변 사태가 발생할 때
혼란을 줄여 김씨 일가의 안정적 통치를 이어가기 위한 장치라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또한 텔레그래프는
김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2017년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이후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모처에 도피 중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이것이야말로 김 위원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요소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