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휴가 나온 이등병입니다 강원도 홍천 11사단 화랑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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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생활하구 있구여 3월 3일에 휴가 나왔는데 벌써 4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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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라는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여~~ 아쉽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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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바램도 들고^^* 하지만 정말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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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들이었어여 소중한 가족들도 만나고 그립던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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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하고 여자친구도 만나구여 아쉽지만 내일 다시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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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들어가야 합니다 까페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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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군인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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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어려워도 부모님 생각하면서 꾹 참고 이겨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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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대로 돌아간다는게 꼭 처음 군대 들어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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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느낌처럼 어렵습니다 ^^; 그래도 낼 꼭 들어가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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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 힘내시고 애인 기다리시는 여자분들도 힘내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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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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