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볼 생각이 없었던 영화였는데
매주마다 박스오피스 순위를 올려주시는
'Southern' 님의 글을 보고서 보게 되었습니다ㅎ
단순 액션 영화겠거니 했는데 그렇진 않네요
예고편에 나오는 내용만 보고서는
난데없이 벤애플렉이 왜 이런 단순한 액션 영화를 찍었지?
본인이 연출을해도 엄청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신인배우들이나 찍을법한 내용의 액션영화를? 암튼
전체적인 스토리는 정말 잘 짜놓았네요
한가지 아쉽다면 초반은 조금 지루할수도 있다는거..
물론 제가 피곤한 상태였긴 했는데..
약간 졸렸습니다ㅋ
어찌되었든 그리 큰 스케일은 아닌데
후반부에 액션도 좋고 스토리가 정말 빈틈없다는
느낌이었네요ㅎ
저에게 밴애플렉 이라는 배우의 이름을
각인시켜준 영화는 '페이첵' 이라는 영화였는데요
알고보니 이미 데어데블의 주연이었고
아마겟돈에서도 나왔었네요ㅎ
둘다 봤는데 기억을 못하다니ㅋ
암튼 그시절 밴애플렉은 훤칠하고 잘생긴 배우였는데
지금은 떡대가 정말 엄청난 배우가 되었네요ㅎ
물론 연출가로서도 엄청난 배우가 되었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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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카운턴트' 를 보고왔습니다 (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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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벤에플렉은 시나리오를 쓰는 능력부터가..
222 데뷔작으로 오스카 각본상 득템한 능력자죠.
굿윌헌팅으로 탄건가요??
@Kottimore 굿윌헌팅은 연기 데뷔작이니 아닐 것 같은데요.
@Kottimore 굿윌헌팅은 멧데이먼 각본아닌가요??
@명관TNC 굿월헌팅 공동 각본으로 같이 상 받은걸 겁니다.
@린 & 챈들러 확인해 보니 맷 데이먼, 벤 애플렉 공동 각본으로 나오네요.
@린 & 챈들러 역시나 가방끈 길이를 무시할 순 없죠.
영화가 굉장히 무거운 분위기입니다. 경쾌한 액션영화를 생각하셨다면 보시지 않는게 좋을거 같고, 전체적으로 영화는 제취향이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