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주는 축제의 장이
여러 곳에서 열리고
진주 남강 둔치에서
KBS월요일에 방영되는
가요무대 녹화 장이 펼쳐지고
음악 분수대 옆에서
우리들이 젊은 시절 불렀던
흘러간 정다운 옛노래가
우릴 추억속으로 몰고 가네.
다른 곳을 향해 부교를 걸었다
강물위에 형형색색의 등들이
우릴 반갑게 맞아 주는 남강물아
강물위 등들이 아름다움으로
승화한 천년고도 진주여!
박물관 앞 뜨락에서는
펼쳐지는 어울 마당에선
후퍼스 쿠루와 마리아 퀸즈
아름다운 노래소리 흥을 돋우고
써치라이트 불빛따라
개똥불이 빛을 더하니
운치를 더하는구나.
강건너 망경동 둔치에서
남가람 어울마당에
펼쳐지는 뮤지컬 유등
개천예술제의 맥락이 흐르는 이 한밤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 매김한 개천예술제여
우리 진주를 영원히 빛내리라
첫댓글 참 좋은곳에서 사십니다 그리고 좋은글 즐감했습니다 ^^
진주는 살기 좋은곳입니다.
물가싸고 인근에 유명한 지리산 계곡이 많고
바다도 가까이 있어요.
글보고 있으니까 함 가보고 싶은걸요
엉컹퀴님 편안한 밤되세요
해마다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밤구경이
더 좋고 낮에는 시장구경도 재미있어요.
엉컹퀴님 ! 감사합니다 !
가을밤의 축제를 보는 것 같아요 ~
순간마다 기쁘시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
여러 행사들이 밤에 열리거던요.
낭만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저도 한번. 가보고싶어집니다.
시간나면 진주에 다녀가심 후회는 안할 것 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함 다녀가면 좋을 듯도 한데....10일 까지 축제가 열리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