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3밀을 받는 선수의 성적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넷츠 이야기는 여전히 화제의 중심 벤시몬스 이야기를 하고자합니다.
다음달이면 시몬스가 넷츠 온지 딱 일년이 되는 해이고,시즌초 허리 부상의 휴유증부터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넷츠 성적도 연승을 달렸으나, 그렇게 묻어가던 시몬스가 듀란트가 빠지면서 다시 계륵 같은 느낌으로 문제점을 두각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시몬스는 공/수 게임 체인저가 더이상 아닌게 문제입니다.
이제 넷츠팬들이 기대하던 시몬스는 필리 시절의 평득 수준을 포기한지는 오래입니다. 현재 시몬스에 기대하는건 필리시절 괴물같이 보여주던 수비입니다.
여러 사이즈 미스매치도 가능한 수비력은 기본전제고 스크린 받아도 끝까지 맨마킹하고 파울은 적게 가져가는 그런 수비력이요.
현재 벤시몬스는 공수에서 빅맨으로 역할도 겸하고 있으며, 수비에서는 공간 리커버리와 상대팀 에이스를 맞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만, 사이즈를 이용해서 미스매치상의 핸들러 로테를 적절하게 커버를 할때는 잘함, 빅맨도 어느정도 몸빵은 해주고 있음
그러나 아직 몸상태의 여파인지 수비에서도 빠른 스탭과 운동능력을 이용한 수비보다는 지능적으로 하는 수비를 더 많이 보여주는 편입니다.
예를 들면 시몬스의 역할은 약한 불낙실력과 그의 가드급 사이즈 몸을 보았을때 위크 사이드의 슈터들 리커버리 하러 빠르게 가거나가 아닌, 먼저 선 포기하는 모습도 좀 있습니다.
이런 미묘한 차이가 필리시절 대비 수치로도 나타납니다.
현재 dws 1.7, 넷츠 팀내 순위는 3위입니다. 분명한건 시몬스가 팀 수비에는 분명히 기여를 한다는 점이지만, 전성기급은 절대 아니고 팀에서 기대하는 수치는 이차스탯이지만 dws 기준 2.0은 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필리시절에 보여준 수비 스탯을 생각하면요.
그리고 팀이 더 높은곳으로 가려면요.
33밀을 받는 선수라면 잘하는 부분에서 게임체인저가 되어야하는데 수비 수준은 솔직히 롤플레이어 역할 충실하고 있는 9밀의 로이스 오닐(dws 1.6)과 비슷한정도라면,
그리고 그 선수가 플옵에는 자유투라는 치명적인 약점과 그로 인해서 올시즌 더 공격에서 소극적으로 변해 버린 선수라면 그래서 주전싸움이 중요한 플옵에서 많이 못나오는게 뻔히 보이는 상황이라면, 현재 넷츠의 공/수 밸런스는 무너질께 뻔히 보입니다.
넷츠가 택할 선택지는 두개뿐입니다.
계륵 닭갈비+맛있는 소스(1라픽등) 먹을만한 다른 음식으로 바꾸던가, 아니면 계륵 닭갈비가 맛있는 통닭으로 변하길 기대하던가
앞으로 데드라인은 대략 3주가 남았습니다? 넷츠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제가 볼때는 시몬스에 대한 처리는 정말 힘든 리스크가 있는 선택이라 힘들어보이고, 해리스에 대한 트레이드 시도 or 결국은 벤 시몬스에 대한 수비적인 부분에 대한 성장세 기대하기 정도일꺼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굼하네요.
전성기 골스의 디그린 dws 수치, 작년 우승시즌 dws 스탯만 봐도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시몬스는 이대로 커리어를 계륵 상태로 끝내고 싶을까요?
첫댓글 슛율이 낮은 선수들도 살아남기 힘든데, 슛을 아예 안 던지는 선수가 유니크함 하느만으로 살아남기엔 이제 다음번 팀의 결정이 남았네요. 점프슛or세트슛 뭐 하나라도 안하면 이젠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선수라고 봅니다.
본문에서 언급했지만 슛은 포기했습니다 수비부터 다시 끌어올려야해요. 필리시절 근처라도요.
원래도 점프슛은 안던지는 선수이긴 했지만 OWS나 OBPM을 보니 전성기 대비 공격력이 떨어진게 정말 눈에 띄네요 분명 시즌 중간에 스탯면에서 잠시나마 반등한적이 있었는데 왜 다시 공격력이 감소한걸까요 ㅠㅠ
시몬스의 미래라… 솔직히 시즌 중엔 큰 무브는 없을것 같고 올시즌 끝나고 어빙 FA가 프랜차이즈에 더 중요한 것 같아서 시몬스 행보는 그 후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높게 평가하는 선수인데 어찌됐든 다음 시즌까지는 기회를 줘봤으면 하네요 그냥 근거없는 제 바램임 ㅠㅠ
공격력은 포기했습니다 본인 입스쎄게온거+ 부상 몸조심이 있어요 다만 수비 퍼포는 더 끌어올려야합니다 공수는 채력 나눔이라고 생각하는데 공격을 이전보다 더 포기하면 수비 지표는 더 나아야한다거 생각해서요
리바운드왕이나 올해의 수비수 정도가 아니라면 시몬스처럼 공격스킬이나 공격의지가 없는 선수는 우승을 노리는 팀과 함께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팩폭하지 마세용
이렇게 돠면 필라는 그 많은 픽을 가지고 엠비드 하나 건졌네요.
패를 몇패를 햇는데...
그 엠비드 역대급이죠 그래동
그래도 동부에서 나름 상위권이긴하죠. 컨파 이상을 못가는게 흠이긴하지만..
어찌보면 지금 필라 소속이 아닌게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님말대로 넷츠 시몬스 볼때 포기한게 많으니까요ㅜ
ㅠㅠ
슛을 던져서 넣어야 이기는 스포츠인데;;;
슛 아니어도, 수비로도 이기게 만들수있으니까요
트레이드가치는 거의 없죠. 아직 계약기간이 몇년 남았는데 무려 33밀씩 받는 선수가 저런 스탯을 찍는데 데려갈 팀은 없다고 봅니다.
그나마 탱킹을 작정한 팀에서 픽을 껴주면 받으려고 하겠지만 넷츠가 그런 투자를 할지 의문..
그러고보니 하든 틀드때 필리로부터 받은 1라픽이 있는걸로 아는데..그게 아직 남아있다면 가능성이 있죠.
인디가 만일 팀을 리셋한다면 힐드/터너쪽을 노려봄직하긴 할듯요.
현지팬사이에서는 바람으로는 쿠즈마 이야기하던데 좀 비현실적이고, 저는 그래도 기여를 안하는건 아니니, 시몬스를 유지하되, 어차피 픽 태울꺼 디트의 보얀을 노려봤으면 좋겠는데 바이어들이 많아서 쉬울려나 모르겟네요 쩝 ㅋ 어차피 플옵가면 클렉이나 시몬스나 한명의 시간이 극단적으로 더 줄어들거라소 보거든요. 지금 예상으론 몬스가 그렇게 될꺼 같고,그러면 수비력 감소는 피할수가 없고 줄어드는 마진을 3옵급 공격으로 커버해야한다고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