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고있어...?(?)
난 몇달만에 할 때마다 생리통 개심해서
다니던 산부인과에 물어보니 야즈 주길래 한 일년 반 먹었는데
어쩌다 다른산부인과 가니까 피임약은 난소기능을 멈추게 하는거라 추천 안한다고 그러더라고
그후에 갑자기 엠버허드였나 만성편두통 있는 사람들 경구피임약 먹지 말라고 그러는 거 봐서
나도 편두통 심해서 무서워서 걍 끊었거든
피임약 원래 목적인 '피임'도 인생에 필요없기도 하고 ㅇㅇ
끊자마자 아니나 다를까 바로 생리 안나오기 시작하는데 이게 생리날짜 전혀 추측 안되는것도 삶의질 개구리게 하고 한번하면 자궁빠질것처럼 아파서 쉬밤
그리고 너무 안해도 종양 생길 확률 높고 그렇다길래 다른언니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사는지 궁금해
찾아보면 피할 음식도 많고 살도 평균이하로 빼라 그러고 하던데 그런것도 하고 있는지..
영양제 먹는지도 궁금..
첫댓글 콜린앤이노시톨, 달맞이꽃종자유 꼭먹어 두가지
한약 먹고 생리통 많이 좋아졌구 이노시톨은 먹어야되는데.. 쌓아놓고 안 먹는중. 주기는 그냥 좆창난 상태로 살고 있어. 지금상태로 살면 괜찮을 것 같은데 다른 병 생기기 쉬으니까 검사는 한번씩 받으려고.
한약도 있구나 다낭성언니들 꽤 있네.. 검사 잘받자!!
3개월마다 호르몬약 먹고 생리함. 이제 피임약은 안먹으려고
호르몬약은 처방받은거야?? 나도 달라고 해볼까
@알리오올리오 응 병원에서 줘!
야즈 반년정도 먹다 끊고 이노시톨로 갈아타고 최소 걷기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니까 주기 팍 단축됐음
이노시톨 사두고 안먹었었는데 다시 시도해봐야지
난 진단초기엔 6개월정도 핌약먹었고 그후에 살빠지면서 주기원래대로 돌아왔어 그담엔 무슨 호르몬약처방해주면서 주기가 한달반이상으로 길어지면 먹으라고하던데 이젠 안먹어도 대충 그정도주기. 근데 너무심한생리통은 다낭성증상이아닌데..난 생리통심해진담에 확인해보니까 자궁근종생겼었음
아 증상 아닌건 맞아 ㅇㅇ 내가 자궁벽도 두껍다더라 안먹어도 한달반 부럽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