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엘리자베스테일러~라 불리웠던
참 예뻤던 울엄마
엄마는 예뻤던 만큼 자신을 잘 가꾸셨다
자식들을 잘 챙기셨지만
자신의 몫도 소홀히 하지 않으셨다
엄마가 돌아가시던 날
다시 볼 수 없음에 우린 슬펐지만
엄마가 엄마도 챙기셨으므로
맘에 죄스런 마음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우리 딸들은 이런 말을
했었다
" 우리도 엄마처럼 자신도 챙기는
엄마가 되자 엄마 자신도 사랑할 줄 아는
엄마가 되자 그래서 자식들의 마음에
가련하게 여겨지는 엄마가 되지 말자"
나는 조용히 엄마께 말씀 드렸다
엄마 감사해요 제가 엄마를 못 챙겨 드려
맘에 그늘이 지지 않게 해 주셔서요.
엄마가 엄마를 챙긴다는 것이.
무슨 대단한 일이 아니다.
엄마도 엄마 좋아하는 것을 드시고
입으시고 그러시는 작은 행위들이다
말로 설명하기가 쉽진 않은데
하여튼 그러셨다
그래서 우린 엄마를 떠올리면
미소짓게 된다
내 딸래미 옷을 살 때면
엄마가 그러시는 것 같다
"얘야 네것도 하나 사렴"
하고 말이다 😀
이번엔 샹송으로 갑니다 ㅎ
아다모~ 를 좋아해요
짧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겠죠
Tomb la neige 눈이 내리네
불러봤어요
원곡 가사에 나오는
하얀 고독~ 이란 구절을
특별히 좋아하죠
하이얀 고독이라 ...음...
당신은 오늘밤 오지 않을 거에요
눈은 내립니다 🎶 🎵
번안곡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가사...아다모가 참 잘 표현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첫댓글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누구에 의함이 아닌 자신이 주연이 되어 가는 삶아름답고 지혜로우신 어머님이셨네요Tomb la neige ! 새로운 맛이 좋네요김추자 씨가 편곡 하여 불렀던 노래였죠약간은 우울한 풍의 노래인데님의 노래도 그런 감정이 쓸쓸함이 스며 있네요눈을 바라보며 무더위를 식혀 봅니다좋은 날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네, 엄마 자신도 사랑하고 주변도 사랑하신 분이셨어요 ^^쓸쓸한 노래죠 ~~~님의 사모곡에 맘이 찡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ㅉㅉㅉㅉㅉ~~짝하이얀 고독...멋진 빨강선배님 삶 응원 합니다.^^
영혼님께 박수도 받고 ㅎㅎㅎㅎ응원도 받고 넘나 기뻐요 감사합니다 ^^*
제작년 돌아가신 울엄마 박여사가 생각나네요 ㅎ
아..네...아직은 많이그리우시겠어요 ^^
지금 우리얘들이 나한테 하는말 같애요뭐든지 좋은거 맛있는거가고싶은곳 또 운동 얼마던지 할수 있는데 안한다고 잔소리가 ㅎ어머니는 참 현명하시고지혜로우셨네요 그 따님이시니 자신의길을 잘하고 계시겠지요
ㅎㅎㅎ 안단테님자신을 위한 좋은 것들 많이 누리세요그런 모습을 자식의 입장에서 보면넘나 행복하죠 사랑하는 울 엄마니까요홧팅!!^^*
내 딸래미 옷을 살 때면 엄마가 그러시는 것 같다"얘야 네것도 하나 사렴"그 어머님에 그 딸(레드님)이시넹!물려 받은 DNA..하나.. 추가 할께욤."노래는 매일 부르니?"레드님은 심심하고는.. 멀것 같은 생각!~
ㅋㅋㅋㅋㅋ노래 ㅋㅋㅋ맞아요 늘 노래하는 저를많이 예뻐하셨어요 ㅎㅎ심심요? 심심하기도 하죠 ㅎㅎ
^^혹.. 국악.. 판소리는 안부르세요?..ㅎㅎ갑자기 영화 '서편제'가 떠오르네요가슴 아팠던 영화...
안예은이가 부른 상사화 ~ 그런 거 불러요사랑이 왜 이리 힘든가요 나만 그런가요🎶 ㅎㅎ
@빨강 무슨 사랑?
상사화..라는 노래가 있어요하얀 손 한번을 못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 그런가산데 국악풍이죠
@빨강 잡아보면 되지..ㅎㅎ
그러게요 ㅎㅎ
@빨강 그나저나.. 레드님은 엄마 닮았으요?
ㅎㅎ 글쎄요 엄마가 워낙 출중하셨어요
@빨강 엄마 안닮았으..?!^^
ㅋㅋㅋㅋ그만 뚝! ㅎㅎ아빠도 영화배우 같으셨어요그래서 아이들이 대체루 괜찮아유
@빨강 믿어야지...믿어야지...ㅋㅋ
맘대루 하세요 ㅎㅎ
그래서요 .음..나는 나중에 잘생긴 남자랑 결혼해야겠다 싶었죠그래야 애들이 잘 빚어져 나올테니까요엄마 원망 언 할꺼고 ㅋㅋㅋ
@빨강 아니?!.. 이건 무슨 소리?혹?.. 레드님이.. 그닥?..ㅋㅋ
아뉴 둘다 잘생겨야쥬 ㅎㅎ
빨강님..어머님의 모습을 많이 닮으셨을것 같아요ㅎ노래도 잘 부르시고 참 멋진 님이십니다.표현력이 아주 좋으신것 같아 부럽습니다ㅎ
리릭님. 엄마 못 따라가죠 ㅎㅎ멋지게 보아주시고 표현력도 좋다 하시니 우쭐우쭐 ㅎㅎ감사합니다 ^^*
딸은 엄마를 많이 닮는다고하죠. 벌써 글속에서 상상이 됩니다.그리고 ! 아다모 ! 파리에서도 못듣고 여기서 듣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냥 감사한게 아니구 베리 베리 감사합니다
그린이님, 부족한 노래 들어 주심에감사 드려요 즐건 새주간 되세요^^*
@빨강 ^^기특하신 빨강 님께 행운이
감사합니다 그린이님 꾸우벅 ^^*
제목이.. & 하이얀, 고독이라.. 처음엔..무슨.. 고독? 그 색깔이 하이얀..?했었네요레드님 닉이 빨강색이라.. 빨강? 고독 보다는나으삼..ㅎ우리나라에서는 빨강색은...ㅎ난.. 지하철에서도 우측에 앉아가요좌측에 자리가 아무리 많아도, 우측에 자리가없으면 서서 갑니다좌측에 앉아가면 "좌빨"이 되니껭..~ㅋㅋ
댓글이 늦었습니다 ;;빨강 그 이쁜색을 츠암 ㅎㅎ
편안밤 되시기를요~~
감사합니다 편안하라 그러셔서그래서 잘 잤는감? ㅎㅎ
첫댓글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
누구에 의함이 아닌 자신이 주연이 되어 가는 삶
아름답고 지혜로우신 어머님이셨네요
Tomb la neige ! 새로운 맛이 좋네요
김추자 씨가 편곡 하여 불렀던 노래였죠
약간은 우울한 풍의 노래인데
님의 노래도 그런 감정이 쓸쓸함이 스며 있네요
눈을 바라보며 무더위를 식혀 봅니다
좋은 날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네, 엄마 자신도 사랑하고 주변도
사랑하신 분이셨어요 ^^
쓸쓸한 노래죠 ~~~
님의 사모곡에 맘이 찡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ㅉㅉㅉㅉㅉ~~짝
하이얀 고독...
멋진 빨강선배님 삶
응원 합니다.^^
영혼님께 박수도 받고 ㅎㅎㅎㅎ
응원도 받고
넘나 기뻐요
감사합니다 ^^*
제작년 돌아가신 울엄마 박여사가 생각나네요 ㅎ
아..네...
아직은 많이
그리우시겠어요 ^^
지금 우리얘들이
나한테 하는말 같애요
뭐든지 좋은거 맛있는거
가고싶은곳 또 운동 얼마던지 할수 있는데
안한다고 잔소리가 ㅎ
어머니는 참 현명하시고
지혜로우셨네요
그 따님이시니 자신의길을
잘하고 계시겠지요
ㅎㅎㅎ 안단테님
자신을 위한 좋은 것들 많이 누리세요
그런 모습을 자식의 입장에서 보면
넘나 행복하죠
사랑하는 울 엄마니까요
홧팅!!^^*
내 딸래미 옷을 살 때면
엄마가 그러시는 것 같다
"얘야 네것도 하나 사렴"
그 어머님에 그 딸(레드님)이시넹!
물려 받은 DNA..
하나.. 추가 할께욤.
"노래는 매일 부르니?"
레드님은 심심하고는.. 멀것 같은 생각!~
ㅋㅋㅋㅋㅋ
노래 ㅋㅋㅋ
맞아요 늘 노래하는 저를
많이 예뻐하셨어요 ㅎㅎ
심심요? 심심하기도 하죠 ㅎㅎ
^^혹.. 국악.. 판소리는 안부르세요?..ㅎㅎ
갑자기 영화 '서편제'가 떠오르네요
가슴 아팠던 영화...
안예은이가 부른 상사화 ~ 그런 거 불러요
사랑이 왜 이리 힘든가요 나만 그런가요
🎶 ㅎㅎ
@빨강 무슨 사랑?
상사화..라는 노래가 있어요
하얀 손 한번을 못잡고서 이리 보낼 순
없는데 ~ 그런가산데 국악풍이죠
@빨강 잡아보면 되지..ㅎㅎ
그러게요 ㅎㅎ
@빨강 그나저나.. 레드님은 엄마 닮았으요?
ㅎㅎ 글쎄요
엄마가 워낙 출중하셨어요
@빨강 엄마 안닮았으..?!^^
ㅋㅋㅋㅋ
그만 뚝! ㅎㅎ
아빠도 영화배우 같으셨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대체루 괜찮아유
@빨강 믿어야지...
믿어야지...ㅋㅋ
맘대루 하세요 ㅎㅎ
그래서요 .
음..나는 나중에 잘생긴 남자랑
결혼해야겠다 싶었죠
그래야 애들이 잘 빚어져 나올테니까요
엄마 원망 언 할꺼고 ㅋㅋㅋ
@빨강 아니?!.. 이건 무슨 소리?
혹?.. 레드님이.. 그닥?..ㅋㅋ
아뉴 둘다 잘생겨야쥬 ㅎㅎ
빨강님..
어머님의 모습을 많이 닮으셨을것 같아요ㅎ
노래도 잘 부르시고
참 멋진 님이십니다.
표현력이 아주 좋으신것 같아 부럽습니다ㅎ
리릭님. 엄마 못 따라가죠 ㅎㅎ
멋지게 보아주시고 표현력도 좋다
하시니 우쭐우쭐 ㅎㅎ
감사합니다 ^^*
딸은 엄마를 많이 닮는다고
하죠. 벌써 글속에서 상상이 됩니다.
그리고 ! 아다모 ! 파리에서도 못듣고 여기서 듣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냥 감사한게 아니구 베리 베리 감사합니다
그린이님, 부족한 노래 들어 주심에
감사 드려요
즐건 새주간 되세요^^*
@빨강 ^^기특하신 빨강 님께 행운이
감사합니다 그린이님 꾸우벅 ^^*
제목이.. & 하이얀, 고독이라.. 처음엔..
무슨.. 고독? 그 색깔이 하이얀..?
했었네요
레드님 닉이 빨강색이라.. 빨강? 고독 보다는
나으삼..ㅎ
우리나라에서는 빨강색은...ㅎ
난.. 지하철에서도 우측에 앉아가요
좌측에 자리가 아무리 많아도, 우측에 자리가
없으면 서서 갑니다
좌측에 앉아가면 "좌빨"이 되니껭..~ㅋㅋ
댓글이 늦었습니다 ;;
빨강 그 이쁜색을 츠암 ㅎㅎ
편안밤 되시기를요~~
감사합니다
편안하라 그러셔서
그래서 잘 잤는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