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감수해야 한다는 건 안다.
그러면 도대체
창의적인 그들은 어떻게 남들보다 더 실패를 감수할 수 있는 걸까?
수년간 다방면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많은 답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찾은 창의적인 사람들의 특징은 바로 이겁니다.
D-스쿨 보상법
일반적으로 우리는 성공을 하면 당근을,
실패하면 채찍을 줬습니다.
하지만 D-스쿨의 몇몇 사람들은 조금 다른 보상법을 적용했습니다.
성공과 실패 모두에 보상을 하는 거죠.
그리고 중요한 건,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았을 때
시도하지 않았음에
채찍을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즉, 성공과 실패로
당근과 채찍을 나누는 게 아니라,
'시도했음'과 '안 했음'으로 나눈다는 거죠.
새로운 도전은 늘 실패 확률이 높은데,
그때마다 채찍질을 가다하 보면
결국, 도전=채찍질 이라는 트라우마를 남깁니다...
그래서 실패 여부를 떠나,
도전 자체에 보상을 함으로써
도전=보상 이라는 걸 각인 시키는 겁니다
실제로 가장 창의적인 발명가라고 평가받는 에디슨도 마찬가지였죠.
하나의 빛나는 전구를 만들기 위해
무려 만 번을 실패했는데
실패할 때마다 자책이 아닌, 자신에게 커피 한잔을 선물했습니다.
그에게 실패는 막다른 길을 하나 지운 가치 있는 시간이었고,
오히려 종일 아무것도 못한 날은
밤을 새워서라도 발명을 계속했습니다.
실패라도 하기 위해서 말이죠.
기억해주세요...
당신의 창의성을 죽이는 가장 큰 적은
결국 실패한 내가 아니라,
오늘도 실패조차 하지 않은 자신이라는 걸
-책 인지니어스 발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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