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42) 수석코치는 현재 선수단을 이끄는 루이 방 갈(64) 감독을 대신해 주제 무리뉴(53)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면 이들과 결별할 것입니다. (미러)
한편 맨유는 방 갈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올 시즌 내내 지독한 부진에 시달렸는데도, 시즌권 소유자들의 재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답니다. (데일리 스타)
AFC 아약스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프랑크 더 부어르(45) 감독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기도 알버스(42) 씨는 더 부어르 감독이 에버튼으로 자리를 옮기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올 시즌 에버튼을 이끌고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2) 감독은 향후 거취가 갈수록 미궁 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알제리 대표팀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25)는 4,000만 파운드(약 673억 원)에 아스날이나 FC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지 않고 레스터 시티에 잔류할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레스터의 스티브 월시(51) 수석코치는 구단 측과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월시 코치는 팀내에서 강화부장을 겸임하며 마레즈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29),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응골로 캉테(25)의 영입을 성사시켰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어제(현지시각) 아스날과의 홈 경기(2-2 무)가 어처구니없이 무승부로 끝난 후 수천여 명의 팬들이 마누엘 페예그리니(62) 감독의 고별사를 듣지 않고 이티하드 스타디움을 빠져나갔습니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 결과로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낼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더 선)
한편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역 라이벌인 맨유에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권까지 위협받는 처지에 놓였는데도, 자신의 지도 아래 맨시티가 많이 성장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포포투)
현역 시절 웨일스 대표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영국 BBC의 로비 새비지(41) 해설위원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2) 감독의 뒤를 이어 에버튼에 부임할 새 감독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베니테스(56) 감독이 제격이라고 말했습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과거 벨기에 대표팀의 주치의를 역임한 리펀 마샬크(52) 씨는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자국 대표팀의 센터백 뱅상 콩파니(30)가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하려면 4개월은 걸릴 것이므로, 다음 시즌 개막전에는 결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첼시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존 스톤스(21)에게 4,000만 파운드(약 673억 원)를 재차 제의할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에버튼은 스톤스를 떠나보내는 조건으로 5,000만 파운드(약 841억 원)가 넘는 돈을 받아내고 싶어한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첼시는 올 여름에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안토니오 콘테(46) 감독과 벌써부터 잡음을 빚고 있는 모양입니다. 구단 측에서 콘테 감독 휘하의 코칭스태프 중 2명의 합류에 제동을 걸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원 월드 스포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레스터는 델피노 페스카라 1936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공격수 잔루카 라파둘라(26)를 데려올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라파둘라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B에서 24골을 몰아쳤습니다. (미러)
아스날은 볼튼 원더러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센터백 롭 홀딩(20)의 영입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올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홀딩부터 먼저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더 선)
선더랜드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은 첼시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수비수 존 테리(35)가 올 여름에 팀을 떠나면 다른 구단에서 잇달아 입단 제의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최근까지는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았던 브렌든 로저스(43) 감독은 아직까지 스완지 시티와 이렇다할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스완지의 새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 가장 유력한 인물은 여전히 로저스 전 감독이라고 합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리버풀은 올 시즌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AS 로마로 임대되어 있는 독일 대표팀의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23)에게 1,500만 파운드(약 252억 원)를 제의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칼초 메르카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의 어린 수비수 리스 옥스퍼드(17)에게 눈독을 들이는 맨시티를 뿌리치기 위해 그에게 재계약을 제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에서는 중국의 한 투자그룹과 인수 논의가 꽤 진전되었다고 합니다. 이 투자그룹 관계자들은 지난 토요일에 이들의 홈 구장인 빌라 파크를 방문해 뉴캐슬과의 경기(0-0 무) 모습을 지켜보았답니다. (버밍엄 메일)
Best of Social Media
레스터 선수들은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에버튼과의 홈 경기(3-1 승)가 끝난 후 마침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대니 드링크워터는 요즘 몸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지, 자신의 트위터에 "물 좀 줘(Need to drink water)"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드링크워터의 트위터)

한편 드링크워터의 동료인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앤디 킹(27)은 에버튼전이 끝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찍힌 본인의 사진들을 정리해 트위터에 올리며 "멋진 하루구먼!"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킹의 트위터)

And Finally
켈트넘 타운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센터백 니얼 로(19)는 최근 훈련장 내에 있는 TV를 다트로 맞추어 액정을 박살냈다가 구단 측에 제대로 찍혀,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답니다. (글루체스터셔 에코)
맨시티의 만수르 빈 자예드 빈 술탄 빈 자예드 할리파 알 나얀(45) 구단주는 올 시즌이 끝난 후 자신들과 결별하는 마누엘 페예그리니(62) 감독에게 영국의 화가 로렌스 스티븐 로리의 그림 원본을 선물했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첼시는왜 감독한테 전권을 주지않는거냐
시즌권 소유자들의 재구입은 반할을 또 볼려고 산건 아닌거같은데.....
첼시 정신 못 차렸네
경질되면 당연히 긱스도 책임이있는거지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