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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하라(Western Sahara) 독립 단체인 폴리사리오해방전선은 모로코가 다시 아프리카 연합(AU)의 일원이 되었으므로 이제는 서사하라의 독립을 인정해야한다고 유엔 안보리에서 주장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제재를 당하거나 AU 퇴출 요구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엔주재 폴리사리오전선 대표 아흐메드 부카리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모로코가 다음 AU정상회의가 열리는 7월까지 정확한 의사를 밝히는지 여부를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앞으로도 모로코가 장난을 하려든다면 그건 서사하라 공화국이 아닌 아프리카 연합을 상대로 하는 것이 되며, 당연히 우리 일원인지 여부를 되묻게 될 것"이라고 부카리는 말했다.
모로코는 스페인 식민지였던 서사하라를 1975년 강제 점령한 뒤 서사하라 독립운동 단체인 폴리사리오 해방전선과 전투를 벌여왔다. 1991년 유엔이 개입해 평화유지군을 파견한 뒤 이 지역 주민들의 국민투표로 장래를 결정하도록 했지만 선거는 결국 이뤄지지 못했다.
모로코의 나세르 부리타 외무차관은 지난 5일 한 웹사이트 인터뷰에서 "모로코왕국은 서사하라 공화국의 독립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폴리사리오측은 " 그냥 인정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절대로 ' 안한다면 우리를 인정하는 아프리카의 다른 소국들에게도 입장을 바꾸도록 강요하고 나설 것"이라며 모로코의 AU 퇴출운동을 예고했다.
모로코는 올 1월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열린 제 55차 아프리카 연합 정상회의에서 회원국으로 재가입이 허용되었다. 모로코는 1984년 서 사하라 독립국인 사라위 아랍 민주공화국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는 이유로 이 단체의 전신인 아프리카 연합기구를 탈퇴했었다.
모로코가 서사하라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영토로 주장하는 이유는 서사하라 지역에 매장된 인산을 얻을 수 있고, 많은 면적이 대서양과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로코는 꾸준히 자국민을 서사하라로 이주시켜왔다.
현재 서사하라를 국가로 인정한 국가들은 85개국에 달할 정도로 꾸준히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군의 서사하라 의료지원단은 유엔 평화 유지군의 일원으로 1994년부터 2006년까지 12년 동안 의료지원 활동을 하였다. (출처:뉴시스 종합)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33:12)
모든 나라 가운데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 세계가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않으리라 그가 만민을 공평하게 심판하시리라 할지로다 (시편96:10)
온 땅의 주인이신 하나님, 모로코가 점령중인 미승인국가 서사하라를 주목해 주십시오. 오랜 간 주변국들에 의해 영토분쟁이 지속되어 온 서사하라가 독립을 외치고 있지만, 모로코는 독립을 인정하지 않음을 강변하고 있습니다. 주님, 서사하라가 의지할만한 그 어떤 것보다 여호와 하나님을 이들의 기업으로 삼게 하옵소서. 또한 서사하라와 이를 둘러싼 모든 나라 그리고 국제기구가 만민을 공평하게 다스리시는 주님 앞에 경외함으로 서는 은혜를 주십시오. 이 시간을 통해 또 하나의 독립국가가 탄생하는 것을 넘어 이들의 심령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복을 허락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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