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의 응답 게시판이 없네요.. :)
카페지기님이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는 좋은 정보들을 많이 올려주셔서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동네에서 헬로비전 케이블을 시청하고 있는데요.
이상하게 뒷쪽 HD 채널 (번호가 100번대에 있는 HD 채널들) 과 앞의 HD 채널의 화질편차가 너무 심합니다.
그리고 앞 번호에 있는 공중파 HD도 공중파 신호를 잡을 때와 같은 채널을 셋탑으로 틀었을 때
눈에 띌만큼 화질 편차가 있습니다.
헬로TV 측은 자신들은 무엇을 더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얼마 전 IPTV 시연하는 곳에서 IPTV 들 (BTV, OLLEH TV) 화질을 보니 집 케이블보다 훨씬 화질이 좋더군요.
시연장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럴까요..? 케이블TV가 IPTV보다 화질이 열악한게 맞나요..?
첫댓글 원래 HD방송 화질은 케이블TV나 위성(KT스카이라이프)가 좋았는데, 최근 2~3년 전부터 IPTV업체들이 지상파 HD방송을 중심으로 H.264에 10Mbps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상당수는 화지링 부족하지만, 주요 채널은 대다수 화지링 향상되고 있습니다. 허나 케이블TV나 위성(KT스카이라이프)의 경우는 H.264에 6.5~7Mbps로 HD방송 화질이 지금도 좋지 않습니다. 케이블TV나 위성(KT스카이라이프)방송이 화질이 떨어지는 이유는, 전송 채널(주파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전송채널이 부족해서 앞쪽과 뒷쪽 채널들의 화질 차이가 생기는건가보네요. 그런데 IPTV도 모든 채널이 10Mbps로 전송되는건 아닌가봐요..?
오늘 CJ 헬로비전 은평에서 올레 TV로 갈아탔습니다. 65" FHD TV를 사용하고 있는데 화질의 기록적인 향상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케이블 업체에 지불한 시청료가 아까울 지경이더군요. 특히 무늬만 HD였던 헬로비전의 뒷쪽 채널들과 올레 TV의 화질은 비교하는게 부끄러울 지경이네요. 지역마다 케이블의 편차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정도라면 케이블 TV업체는 경쟁력이 없을 것 같아요.. 주인장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