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1 목요일 아침 말씀 묵상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아멘
1. 바울은 26절에서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연약함은 고난 가운데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조차 알 수 없는 인간의 한계를 포함합니다.
2. 우리는 어려움을 당하면 무엇을 구해야 할지조차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성령께서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입니다. “도우시나니”라는 표현은 우리의 연약함에 함께 들어오셔서 우리의 짐을 함께 담당하신다는 의미입니다.
3. 성령님은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십니다. 기도는 내가 하나님을 설득하는 행위가 아니라 오히려 기도할 힘조차 없을 때에도 성령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시는 은혜의 역사입니다.
4. 성령께서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그대로 하나님께 전달하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맞게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우리의 생각은 제한되어 있어서 당장은 좋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우리에게 유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5. 그러나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만 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선한 것인지를 아시고 그 뜻에 따라 간구하십니다.
6.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가운데서도 나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는 성령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7. 기도할 말이 없을 때에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눈물밖에 없을 때에도 하나님 앞에 머물러야 합니다. 왜냐하면 나의 기도를 완성하시는 분은 내가 아니라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살아가면서 때로는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도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 지쳐서 하나님께 드릴 말조차 찾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저희들의 연약함을 아시는 성령님께서 저희를 도우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기도할 말을 찾지 못할 때에도 성령님께서 저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저희들의 눈물과 한숨과 말할 수 없는 탄식까지도 하나님께서 아시며,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신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기도한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외면하신 것이 아님을 믿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저희를 위하여 일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저희들의 연약함을 붙드시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시험에서 건져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