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 후기는 기록입니다.다회후 바로 쓰는것이 그 감흥을 온전히 느끼는것이지만 여러 사정상 몇일 후에 쓰는것이 일상입니다.그 감흥을 복기하는것도 나쁘지않다여깁니다.
차맛어때 [팔공산가는길]
설담재 다회는 우연과 필연의 결과인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사람과 茶와 아름다운 공간의 어울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오랜 차벗으로 전국구급의 茶내공을 가진 율리님이 있기에 든든하고
설담재 주인장 다연님도 다양한 능력을 가진 오랜 차벗입니다.
그리고 법명스님은 차맛어때 와 함께하는 영원한 차벗이고 인도여행 전문가이기도 합니다.언젠가 인도여행가야겠지요.ㅎ
클락님도 오랜회원이고 암벽등반과 茶마시는것이 취미인것같고
미류나무님은 차맛어때 창립회원이고 [팔공산가는길]다회를 주관해 오다 애들 클때까지만 팽주맡아 달라고 한지 10여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제가 팽주 맡고 있네요.애들이 덜 컸나? ㅋ
오정학님과 오윤주님 지인들은 꾸준히 번갈아 참석하여 늘 다회를 빛내 주십니다.벌써 10여년이 흘러갔습니다.끽다인구를 늘리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ㅎ 茶는 건강에 정말 좋습니다.
늘 환한 미소로 설담재 들어서는 스텔라님은 호기심천국입니다.그 만큼 다회 분위기가 밝아집니다.언젠가 커피맛도 보고 싶네요.茶나 커피나 근본은 같습니다.
깜짝 참석 하신 무심초님도 차맛어때 초창기 회원이시고 늘 잊지 않고 참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세월과 함께하는 다회, 여러 다우분들이 있기에 가능합니다.감사한 일이지요.
그리고 진주에서 오신 처음 참석하신 하선영님과 아드님,반갑고 감사하고,,, 자주 오세요.
처음 참석하고 바로 차맛어때 카페 가입하신 장문석님도 반갑고요. 자주 뵙길 바랍니다.
이제 茶에 대해 반고수가 된 피아노와 고수인 이태연님도 늘 함께하리라 믿습니다.
법교님도 자주 참석하시어 좋습니다.
둘째, 茶에 빠지다보면 자꾸 좋은 차만 찾게 됩니다.좋은 차란 건강한 茶와 같겠지요.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차잎으로 잘 만든 茶~~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다회에서 마신 차들은 그런 류의 차들입니다.
세째, 아름다운 공간 설담재가 있기에 늘 편안한 다회가 유지 되었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도움주신 설담재 다연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렇게 다회를 통해 차 인연의 소중함을 느낀 소회를 후기로 남겨 봅니다.
참,,다회중 건강강의를 해 주신 대구한의대 서윤교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음양의 원리와 건강한 자세유지는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신차: 청해진 다원 청심향3종류.여래향2종류,삼신차 녹차.발효차.,소암 백차. 설담재 청석골 미인차(청차).천년고수차(2023),심곡 2006년 경매 고수차 2종류 등을 마셨네요.
청해진 다원 차는 지난 달 방문하신 참나님이 두고 가신 차입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에 봐요.^^
2024.7.2(다회 3일후)심곡
.
팽주 열심히 한 덕에 설담재 다연님 한테 받은 심평불어~
거실창가에 걸어두니 딱 어울립니다.^^
첫댓글 팔공산 가는길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심곡님 장소제공에 다식까지 준비하여 주시는 설담재 주인장 다연님 감사합니다 법명스님 율리님 미류나무님 피아노님 이태연님 스텔라님 반가웠습니다 다회에 참석하신 모든 다우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누리세요 대구 한의대 서윤교교수님 감사합니다 카카오톡에 초대받지 못한(왕따) 나그네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세요.^^
무심초님 연락처가 카톡에 연동이 안되어 있어서 ㅠ 제가 다시 해 볼께요 ㅎㅎ
@미류나무 빨리 하랑께요.~~^^
항상 ᆢᆢ
늘
함께하는 자리 반가왔는데ᆢᆢ
이번에는 아쉬운자리 되었습니다ᆢ
다음 자리에서
좋은인연 되겠습니다
오시지 그랬어요?
박재홍 선생님 도 못 오셨자나요.
다음에 꼭 오세요.
차가 먹고 싶거던 기별 주시고요.^^
사정상 못 온걸~이해합니다.다음에는 꼭 봐요.^^
함께 하는 즐거움에
자리 펴는 다연님
누가 뭐래도
우린 한가족^^
강산이 한두번 변했겠어요?
since ~
다연님 댁에 갔던 생각 나십니까?
하로동선 이 그립습니다.
곤지곤지 도
...
다연님댁에서 다회한 기억 나지요.ㅎ 하로동선은 많은 추억이 있고요.하로동선 다회도 기대합니다.ㅎ^^
언제나 즐거운 시간입니다
한번 팽주는 영원한 팽주로 ㅎㅎ
우선 자주 참석하는걸로 해 볼께요 ㅋ
그런게 있나요.영원한 팽주~~~~ㅋㅋ
아름다운 찻자리 풍경! 여운이 오래도록 남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