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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제37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白壽산우회(산을 사랑하는 친구 모임) 백수회원 여름맞이 나들이( 곤지암-여주 2017. 6.9 금)
송종홍 추천 0 조회 148 17.06.10 00:1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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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0 08:30

    첫댓글 우선 18명이나 되는 80노인들이 봄나들이 1일 여행을 무사히 마치게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작년 봄나들이에는 22명이 동해안까지 가서 쿠르즈 여행을 했는데 금년에는 그 중 네 회원이 몸이 불편하여 불참하게 되니 마음이 아프고 내년에는 오히려 한 명의 회원이라도 더 참석하는 기쁜일이 성취되기를 빌어봅니다. 비록 종전보다는 짧고 간단한 여정이었지만 화담숲에서의 그림같은 수목과 분재,화훼 나무, 그리고 폭포 사이로 난 길을 오르내리며 눈을 행복하게 하였고 맑은 공기로 가슴 속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여주 남한강으로 달려가 황포돛대배를 타고 시원한 강바람을 쐰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어요.

  • 17.06.10 08:39

    간식 준비 권고 사항을 철저히 수행하느라 고급 떡과 사탕을 분배하고도 다 분배 못하고 남겨 돌아간 윤 영 중 장군, 500cc 맥 주 캔 을 차게 보관하여 친구들의 갈증을 풀어준 박 찬운 왕총무님, 초콜릿으로 입을 즐겁게 해준 송 종홍 박사와 송구헌 옹님,망고를 준비한 조남진 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로타리 클럽 조찬 강연을 끝내고 자가용으로 달려온 윤 영연 총장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윤 총장은 나들이 때마다 평범하게 나타나는 것을 싫어하나봐요.극적인 등장을 좋아하나봐요. 정 만수 장군이 윤 성아 교수로부터 받아낸 즐거운 각서 내용이 빨리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

  • 17.06.10 08:48

    이날 화담숲에서 내려오는 과정에서 불편한 친구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여 두 친구가 고생하게 한 것을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주의할 것을 약속합니다. 해단식에서 오랜 투병으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 상기 회장이 등장하여 모두들 너무너무 기뻤어요. 가을 쯤이면 대공원 산책에 합류할 것을 희망해도 되겠어요. 끝으로 조원총무님의 눈에 보이지 않는 도움을 받아 여행사와의 연락,지불,회원 출석 독려 , 곳곳에서의 비용 지불 등 등 큰 수고를 한 최 기한 총무님에게 두 할머니와 함께 우리 모두 큰 박수를 보냅니다.우리 모두 가을 나들이 여행을 건강한 몸으로 맞이하도록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합시다!

  • 17.06.10 09:16

    이번의 나들이는 3고릏 3락으로 변환시킨 쾌거의 여행이었어요. 첫째는 나 자신 해단식 참가계획이 여행의 전 과정 완주로 끝났고. 둘째 평소 만나보고 싶였던 이상기 친구를 해단식에서 반갑게 만낫는데, 2개월여 전 만났을 때보다도 간강을 더 많이 회복하여 좋았고. 셋째는 "별난 회원" 송재덕의 체납 회비 6개월분을 한 회장의 기지(어 부인을 알현하여 읍소)로 단번에 그 배인 1년분까지 선납케 한 것.....

  • 17.06.10 10:17

    어제 날 곤지암까지날 태워다 준 딸이 만나는 장소문제로 한 회장과 통화했고 정만수 장군과는 중간 동승문제로 통화햇는 데 딸 욀 "마빠 친구들은 그렇게 똑똑하신데 아빠는 왜 그렇게 어둔하냐"는 불경스런 말을 하기에 내가 더 똑똑하다 했어요. 동승한 정 장군이 딸을 칭찬하니 고무되었음인지 아빠 친구들 한번 모시고 싶대요. 정장군 왈 공표해도 되느냐 하니 그헣대요. 정 장군이 그럼 어디서 할려느냐 물으니니 딸이 장소 불문이래요. 정장군이 좋아하길래 옆에서 듣던 난 동상이몽대화라 생각했어요. 정 장군은 체질 상 고급 방석집을 생각헸을 거고 딸은 아빠 친구들의 고매한 인품과 검소함을 알기에 길바닥 멍적집을 생각한거요.

  • 작성자 17.06.11 18:33

    길바닥 명석집!!! 답글을쓰다기 웃음이 터져 자판을 몇번이나 헛쳤어요."고매한 인품, 검소함"듣기좋은 말은 많이 들어갔는데 결론은 길바닥 멍석집으로 됐네요여하간 효녀 따님교수와 잔잔한 호수같은 윤총장님 그리고 든든히 받혀주시는 사모님 모두 감사합니다.

  • 17.06.10 13:34

    장권이 바뀌엇어도 여전히 국정교과서만 펴내시는 송박사를 위한 해설인데 멍석과 방석은 점 하나 차이지만 그 뜻은 심대하게 달라라요. 세상물정의 달인 한 회장에 물어보면 애기 낳는 법도 모르는 송 박사도 웃어요.

  • 작성자 17.06.15 12:44

    옛부터 집안에 들어오면 좋은 일이되고 좋은일이 생기고 행복해지는 그 존재를 두고 업들어왔다고 하지요. 바로복주시는 존재.우리 윤총장님이 그에 비유될것같아요. 소리없이 들어와서 소리없이 베풀고 또 밝고 맑은 모습으로 주위를 아름답게 하는 그 복스런 모습을기뻐 보시고 많은 복을 더해주실것입니다. 그리고 한회장님. 조스닙.그리고 최사장님 참고마워요. 어려운 일들을 어렵다않고 8순 노인들을 위해, 더8순이면서도 봉사하는 마음들이 꽃동네 새동네여요.

  • 17.06.10 13:45

    송 박사는 내가 쓴 글의 뜻도 모르고 무조건 날 극찬했네요. 그러나 한 회장의 해설 들으면 날 많이 폄하할겨에요. 그래도 속세를 떠난 송 박사는 송박사에요. 그헣다고 지금와서 새삼 애기 낳는 법을 다시 배울 필요는 없어요. 김정은 처럼 내 법대로 살아요..

  • 17.06.10 14:28

    송 박사가 날 과찬했으니 글 쓴 내가 직접 방석과 멍석의 정확한 뜻을 알려주리다. 우리말 큰 사전에 의하면 "방석"은 고급 요정의 상징"이고 명석은 하인이나 노인들이 음식 먹을 때 펴는 노천의 자리"라 했어요.

  • 작성자 17.06.10 21:19

    그러고 보니 몇년전 대공원 한구석 노천자리에서 먹기에 급급하던 그날, 아무생각없이 셀카에 담은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 윤총장님 따님을 어리둥절하게 했던 그날이 떠오르네요.

  • 17.06.11 07:30

    송 박사가 그 때 그 시절 우리끼리 주고 받은 은어까지 기억하고 주석까지 붙이는 걸 보니 송 박사도 지금 우리 세대가 하는 말의 반은 알아듣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송 박사 앞에서 말 조심 합시다. 내가 한 애기 낳는 방법도 취소합니다.

  • 17.06.11 08:22

    정다운 화담숲 황포돛배 나드드리 행사 !노심초사 성사 팔순 백수회 노객들 하루를 만향 즐겁게 마련해주신 한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근데 한달여간 회장과 공작 따님 윤성아 교수 경호차에 정장군 동승 그 좋은 화담숲 관광 나드리에 왕림한 윤총장! 어찌하여 핑크여모를 착용 나와 기념촬영 장면이 노출 한회장 총무가 두할머니! 착오에 이르게 했나요

  • 17.06.11 09:26

    내가 만반의 준비로 모자를 갈아입을 옷과 같이 백에 넣어 차에 미리 실었는 데 막상 차안에서 변장하고 모자 잦으니 없어요. 당황하니 딸이 자디 모자 있다며 내주어 썻어요. 근데 나중 보니 차의 의자 믿에 있더래요. 근데 최 종무는 모자만 보고 날 좋아하고 사진 찍자했으니 본색이.....

  • 17.06.11 09:39

    근데 막상 가보니 송재덕 애늙은이도 어 부인 이옥배 여사 모자 쓰고왔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그 모자스타일이 공덕동 유니폼인줄 알고 이상히 보는 사람 없었어요.

  • 17.06.11 11:20

    아! 그래서 한회장이 최 총무가 그 숲에서 두 할매 잼 나게 거느린다고 착각 햇군요! 이번 숲속 나드리에 공덕동 여장유니폼 두 할매 공들여 이끌어낸 회징단에 감사 감사!

  • 17.06.11 18:12

    같은 동네라고 같이 보지말아요. 난 처음부터 가려고 여비도 매달 자잔납부한거 최총무가 더 잘 알면서.. 그러나 같은 동네 83년 된 이무기는 정말 한 회장이 낙시질을 잘 해서 수면 위로 들어올렸어요. 그 비법은 007작전을 방불케 해요..

  • 17.06.11 21:34

    한 회장이 송재덕 동참을 위한 나의 협조를 요청한 것은 여행사 인원보고 3일전,. 내가 그와 같은 동네기에 그 집 형편을 잘 아는지라 난 한 회장에게 어 부인을 잦아뵙고 무조건 읍소작전하라고만 했어요. 그런 후 2일 뒤 대 성공이란 연략이 왔어요. 한 회장 왈 부인 찾아뵙고 하염엾이 눈물만 흘렷대요. 그 이유 묻기에 송재덕의 동참여하가 회장의 생사문제라면서 회비6개뤌분 야기를 햇대요. 그랫더니 여사 왈 회장님은 미생물학전공여서 간이 작으시다며 그 배인 1년분을 선듯 주셔서 또 감격하여 울엇대요..

  • 17.06.13 07:24

    회장단은 윤총장 총무단이 83된 이무기를 화담숲에 이끌 임무분담 보안상 007 비밀작전이 잘못 누설 되었나보군요 ! 이무기 의 어부인에 1년회비 넣 은행계좌 넌! 총무단 실적! 한회장이 판단!

  • 17.06.13 08:50

    내가 회비납부표 확인했어요. 혹 한 회장이 자기 실적 과시하기 위하여 나에게 헛소리 했나헤서.. 그랫더니 사실였어요. 순간 생각헸어요 부인 잘 두어 출세한 사람은 보았어도 꼴찌를 단번에 1등으로 만든 1등 부인은 유례가 없어요. 한 회장 부탁해요. 우리집사람도 찾아주어요. 그는 읍소보다는 자존심을 건드려주어요." 윤 박사가 회비 완납못할 형편은 아닌걸로 아는 데 친구들이 의아해 한다고.."거기까지만 헤주면 그 뒷처리는 내가 해서 3개뤌내에 완납필증 끈어다 줄게요. 최 총무는 완납필증 미리 만들어놓아요.

  • 17.06.15 14:22

    이번 백수회 하계나들이를 총결산


    이번 백수회 하계나들이 총결산하면서 회비 납부 득려도, 회비의 자부담도 필요 없이, 회비문제 해결하고 한외장 출세하고 백수회 대박 나는 3아 비법 회비납부표 댓글로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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