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9 (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학교
2007년부터 참 많이 다녀온 연세대학교인데 4월 벚꽃이 필때는 한번도 가보지않고 3월이나 겨울에 주로 다녀오게 되어
올 봄에는 어린이대공원 벚꽃을 보았으니 오늘 남산,현충원 벚꽃대신 연세대로 가기로하고 시청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여
09:40 신촌역에서 도착하여 맑고 따뜻한 봄 날씨속에 절정은 지난 벚꽃이지만 그래도 아직 싱싱한 벚꽃 가로수가 제법 많아
밝은 신촌거리를 지나
09:57 연세대로 들어가니 백양로의 가로수는 아직 잎이 나지않아 다소 황량한 풍경이라 아쉬운데 멀리 벚꽃들이 보이니
백주년기념관을 지나 이한열공원 오른쪽으로 연세역사의뜰로 들어가 광혜원과 수경원터를 보고 나와 학생회관으로 들어가
잠시 볼일을 본후 나와 대강당앞을 지나 아름다운 본관인 언더우드관과 오른쪽 아펜젤러관을 본후 논지당을 지나 절정의 벚꽃을
만난후 오른쪽 도로가에 벚꽃들이 있어 가보니 노천극장으로 가는길이라 10:26 노천극장까지 올라갔다 내려와
언더우드관 왼쪽의 스팀슨관을 지나 연희관,유억겸기념관,성암관을 지나 10:41 가장 윗쪽의 상경대인 대우관으로 들어갔다 나와
빌링슬리관옆의 벚꽃과 종지나물들을 본후 위당관,외솔관을 지나 윤동주기념관앞을 지난후 시간이 촉박하여 빠른걸음으로
연세삼성학술정보관과 과학원건물을 지나 11:02 대운동장의 초록색 인조잔디를 보며 공학원 옆으로 나와 정문을 통과하여 다시
신촌역에 11:18 도착하여 전철을 타고 시청역으로 향합니다 .
다음주에는 봉화산 배꽃, 서울시립대, 고려대학교 애기능 철쭉등 기대되는 봄꽃과 풍경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