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4>
에스앤에스텍 - 블랭크마스크, 프리미엄을 부여할 시점 - 신한금융투자
매출액 증가율 +17% YoY, 4분기 매출액 증가율 +38% YoY
3분기 매출액 137억원(+17% YoY), 영업이익 33억원(+50% YoY), 4분기 매출액 156억
원(+38% YoY), 영업이익 36억원(+177% YoY)이 예상된다. 하반기 반도체 매출액은 고
객사의 비메모리 생산 확대 효과로 상반기 대비 16% 증가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부문
의 고성장도 기대된다.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상반기 대비 +27% 증가해 하반
기 실적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투자포인트 1) 반도체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 2) 중국 디스플레이 생산 규모 증설 수혜
반도체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영업이익률 1분기 16.7% 2분기 22.8%)로 수익성이 증가하
고 있다. 하반기에도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경쟁력 강화(모바일 AP 고성능
화, 애플 파운드리 재개) 및 캐파 증설 효과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2015년과 2016년
반도체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11%, 13% 성장한 312억원, 353억원이 전망된다.
중국 패널업체 BOE, CSOT 등은 LTPS(저온폴리실리콘) LC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하
반기부터 중국向 디스플레이 부문 블랭크 마스크 매출액 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에스앤
에스텍의 디스플레이 블랭크마스크 제품은 이미 고객사들에 납품이 시작됐다. 2015년,
2016년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108%, 38% 성장한 213억원, 294억원
이 전망된다.
2015년, 2016년 영업이익 각각 117억원(+75% YoY), 155억원(+32% YoY) 전망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7%, 75% 성장한 537억원, 117억원이 전
망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 효과로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4%, 32% 성장한 665억원, 155억원이 예상된다. 현 주가는 2015년, 2016년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 각각 15.8배, 11.9배 수준이다. 1) 국내 유일 생산 기술 보
유(블랭크마스크), 2) 전방 시장 호조, 3) 실적 성장(2015년 +16% YoY, 2016년 25%
YoY) 감안시 현 시점은 투자 매력도가 높은 구간이다.
에스케이디앤디 - 저성장시대에 성장이 준비된 부동산 디벨로퍼 기업 - 하이투자증권
비주거 시장에 특화된 부동산 디벨로퍼 전문기업
동사는 2004년에 설립된 개발사업의 실질 사업운영 주체인 부동산 디벨로퍼 전문기업
으로 타인의 신용을 이용하여 사업을 해오던 기존 시행사와는 달리 자기자본과 신용으
로 토지를 매입한 이후 기획, 인허가, 설계, 마케팅, 사후관리 등 개발의 전 영역을 총
괄 책임진다.
동사는 설립 초기 분양 및 광고대행 등 부동산개발서비스를 시작으로 상업시설, 오피
스, 도시형생활주택, 지식산업센터, 비즈니스호텔, 신재생에너지 등의 개발사업까지 영
역을 확장하였다. 즉 2010년 레이킨스몰, 2011년 파로스타워, 2012년 수송타워 및 당
산 SK V1센터, 2013년 해운대 비즈니스호텔, 2014년 제주 가시리 풍력발전소 등 프
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성장하였다.
지난해 기준으로 유형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분양수입 78.4%, 용역수입 9.8%, 상품
매출 6.7%, 임대수입 3.8%, 전력판매 1.2%, 공사수입 0.1% 등이다.
한편, 주주는 SK가스 31.0%를 비롯하여 최창원 부회장 24.0%, NH-SG PEF 8.9%,
태영건설 7.0%, 알리안츠 6.0%, 우리사주 7.7%, 기타 15.5% 등으로 분포되어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5,000원 제시 ⇒ 저성장시대에 성장이 준비된 부동산 디벨로퍼 기업
동사에 대하여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5,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BPS 19,775원에 Target PBR 4.3배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Target PBR 산정에는
2016~2018년 예상 평균ROE 17.9%, COE 5.3%(베타 0.7, 리스크프리미엄 5.1%, 무
위험수익률 1.7%), 영구성장율 1.5% 등을 적용하였다.
저금리 기조 등으로 부동산 투자 매력도가 증가함에 따라 비주거 부동산에 대한 투자
수요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득수준 증가에 따른 리테일 시장 확대 뿐만 아니라 대
중적 호텔 수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형주택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부동산 수
요자들의 니즈도 다양해지면서 부동산 개발업의 역할도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하
에서 동사는 부동산 시장 트렌드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오피스, 호텔, 지식산업센터, 리
테일 시장, 신재생에너지 등 개발에 집중하면서 매년 3~5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본격적인 대형 프로젝트들이 시작되었으며, 해당 프로젝트의 진행 경과에
따라 지난해부터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올해의 경우도 대형 프로젝트 매출인식으로
인하여 매출성장이 예상되며, 기타 프로젝트 등이 추진되고 있어서 향후에도 매출 성
장 및 수익성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 배당으로 유혹하기 - 하나금융그룹
3분기 Preview: 순이익 2,885억원으로 59.4% 증가 전망
우리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2,88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는 명퇴비용(631억원)이나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고 보면 분기당 3,000억원에 육박하는 이익을 시현하고 있다. 금년부터는
분기별 안정적인 이익추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도 NIM하락은 피할 수 없지만 대출이
늘면서 이자이익이 전분기대비 증가하고 있는 점과 충당금이 안정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3분기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NIM은 상대적으로 시중은행 대비 잘 방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대출 성장이 좋아 이자이익이 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충당금에서도 새로운 이슈가 없는 상황이고 연체율이나 건전성 비율이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어
3분기에 충당금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사 예상치의 이익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 점차 가시화 예상
우리은행은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아직도 반신반의 하지만 이익안정성
회복과 건전성 개선 그리고 고배당에 대한 믿음이 커진다면 내부적인 주가 상승의 걸림돌은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분기별 실적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연간 1조원의 순이익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자산건전성에 대한 신뢰도 회복의 경우 연체율이나 건전성 비율 그리고 신규부실
추이를 보면 개선추세는 확실해 보인다. 배당에서도 이미 중간배당을 통해 상당부분 믿음이
커졌을 것으로 판단되고 꾸준한 배당성향을 가져간다면 투자가들의 믿음도 확실해질 수 있다.
결국, 이익안정성과 자산건전성은 좀 더 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나 상반기의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민영화를 통해 국부펀드 등에 일정지분 매각이 완성된다면 더욱더
투자가의 믿음은 커질 전망이다.
실적 안정 회복으로 배당 믿음 커질 듯
우리은행 목표주가 16,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실적의 회복이 예상되어 2015년도
시가배당수익률이 5.4%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PBR은 여전히 0.37배(16년기준)로
싼 매력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하이마트 - 따지고 보면 좋다 - KDB대우증권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진행중
상반기 동사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동력은 수익성 개선이었다. 원가 경쟁력 향상과 판매관
리비 관리를 통한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의 개선으로 인해 상반기 2.5%에 불과한 매
출액 증가율에도 영업이익은 35.5% 증가하였다<그림 1,2>. 이와 같은 수익성 개선흐름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매출액 역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하반기는 양호한 실적 흐름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된다.
안정적 실정 증가 흐름, 매출 다변화도 긍정적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조 742억원, 62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5.7%, 8.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작년 3분기에 반영되었던 일회성 이익 90억원을 고려한다면 실질적인 이
익 증가율은 20%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영업이익은 405억원으로 전년 동
기 대비 36.8%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액 증가를 살펴보면 TV 등의 영상가전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백색가전, 생활가전,
모바일(핸드폰) 등의 부문에서 1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부문별 매출액 성장률
에서 의미 있는 부분은 동사의 계절 가전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날씨에 의존해야 하는 에어컨 등의 계절가전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는 그동안 동사의 실
적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에어컨 판매 실적이 뛰어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는 생활가전, 모바일 등으로의
매출 다변화가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모바일은 작년 단통법 시행 이후
로 다양한 상품 브랜드 라인업을 강점으로 고성장세를 지속하여 동사의 새로운 주력 단일
상품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은 소형생활가전의 확대다. 동사가 SKU 확대를 적극적으로 시행하
고 있는 안테나 점포에서는 이미 타 점포 대비 5~10% 정도의 매출액 증가 효과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소형생활가전은 향후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 소형화 추세에 부합하
는 상품군으로서 최근 국내 편의점 업체들에게서 확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의 수혜도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된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기존 백색가전 역시 소형화 및 용도별 세분
화 된 제품들의 적극적인 출시를 통해 수요를 창조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주가는 실적에 대한 우려로 조정 이후 여전히 매우 매력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1) 4분기
까지 가시적인 실적 증가가 기대되는 점, 2) 국내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적극적으로 매
출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다시 필요
한 시기이다.
첫댓글 감사해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