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가는날이 장날 이었다.

[지한이]

산채 비빔밥이
먹고파서 길을 나섰다.
우연인지 용문역에 내리니
오늘이 장날 괜히 신이났다
길이 북적거리는 것도 좋고,

식당차들이 호객하는 대로
차 타고 식당으로 슝~~!
20여분 가는데 식당차 음악이
흥겹다~ㅎ

당근! 태워다준🚗 식당에서 식사! 예전같이 산나물이 푸짐하진 않아도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다.웬지 섭섭하다.햇 산나물을 기대 했었는데 달랑 두가지다. 산채정식 청국장 13,000원 음식을 보니 식욕이 땡겨 미쳐 찍지몬해 아쉽고..ㅎ

식사후 살망살망 걷는다.
2년전 보다 볼거리가 많아졌다.
없던 분수대도 있다.

용문사 가려며는 입장료를
받았었는데 안받는다.

분수대 앞에서 인증샷 찰칵!

이런것도 없었는데 생겼다.좋아진 모습.

다른 꽃들은 모두 지고 수국이
절정이다.
갓 피어 싱그럽다.

여기저기 활짝핀
소담스런 수국이 이쁘다.

가까이서 찍어보았다.

휴일도 아닌데 주차장이 꽤나많은
차들이 주차.

인증샷 으로 한장은 아쉽다.
단풍나무 구경하며
한장더 찰칵! ㅎ

용문산은 입구도 몬 가보고 걍
내려왔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조금더
걷기 수월해지면 또 오리라
가을쯤 단풍 철에...🍂

잠깐 장구경 하고 집으로 고우~

[지한이]

용문 가는데
차 타는 시간만 대여섯 시간 걸린다.
긴시간 차타는기 힘들었는지
오늘 몸이 무겁다.

60대 말에는 용문사 까지
다녀와도 멀쩡했다.
짐 70대..
에궁 나이는
몬속인 다드니 ..쩝!

사진
(2021년 4/20)

[버팔로]

누님 간접 힐링 잘했슴다. 빨리 짱짱한 다리로 무장하셔서 활기찬 나날되시길 바라옵니당^^

[지한이]

어 맛!
뉘기요?
방가붜라!ㅎ
넵.
짱짱한 다리로 바꿔서
회복중임다.
버팔로 아우님
사업 잘되시지요?
이제부턴
자주 오시기요~

[뱀사탕]

나들이 잘했어요.
날씨도 좋구 다닐만 하지요.
얼릉 씩힉하게 걷자구요.

[지한이]

네. 약간 덥기까지 했지요.
장시간 차 타는건 좀 무리인듯 합니다.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움직이자구요.

낼모래 대공원에 뵈어요.^^

[기회(일기일회)]

몸은 많이 회복 되셨는지요?
정기산행도 가셔야 할텐데.
절집의 문화재보호료가 없어졌군요.
그동안 보호료 참 많이 냈는데요. ㅎ
멋진 사진 눈요기 잘했습니다.

[지한이]

예전에 비하면 좋아졌어요.
가을쯤엔 여행.욕심을 내볼까 합니다.
네 입장료가 없어져서 어리둥절 했답니다.ㅎ
나라에서 잘한일 같아요.

[모닝]

지한친구 ♡멋찌다
중절모 가 잘 어울리네~^

[지한이]

모닝 친구님
어서 오세요.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날씨도 좋고하여 나들이 함 다녀 왔습니다.

[지한이]

모닝? 누굴까 !
궁금해서
열어 봤더니만,ㅎ
도도녀 친구 였다는..

본지 오래여서 궁금
했었다오.♡

[천국]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야 될탠데.
다행이네.조심조심

[지한이]

오잉?
누구시라구! ㅎ
나이도 생일도 똑 같은날!
기이하다 싶네~~^^

글구보니 음력 낼이
귀빠진날!
오늘도 낼도 날마다
일년내내..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