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님에게~ : 아~ 그러셨나요? 하긴 저도 몰래 본 적이 있는데 뭐 하기 너무 힘들죠.. 들키면 그 날로 컴 금지 당하는 거고.. 정말 최악의 상황이죠.;ㅁ;
즐거운 하루☆님에게~ : 하하 그러시나요?, 즐거운 하루님은 항상 꼬리말을 남겨주셔서 제가 힘이 되요!^ ^
몰라두되~!님에게~ : 기대 만땅이라고 하시니 빨리 올려드리는 게 순위겠죠?ㅇ_ㅇ*
쏘썰앤쏘따님에게~ : 제게 독자 한 분이 늘었네요!ㅋㅋ 쏘썰앤쏘따님은 방학하셨어요? 우리 학교는 테러시켜야만 해요!! 시험은 주변 학교에서(저는 주변학교만 알아서;;) 가장 빨리보고 방학은 주변 학교에서 가장 늦게 하고!! 이런 망할 학교!! 갈아버리고 싶습니다!!<
그럼 다시 소설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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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린은 아주 어색한 웃음을 자아냈다.
'...?...'
마왕의 옆엔 '메테'가 있었다.
'..저 여자..누구지? 이쁘게도 생겼네..?'
하린은 그렇게 생각했고.. 마왕은 충격요법이라는 걸 시도했다.
'이렇게 해서.. 과연 통할지는...휴우.. 이게 뭔 짓인지는..정말..모르겠지만. 할 수 없지.'
마왕이 그런 생각을 하고는..한숨을 푹 쉬더니..
메테에게 다가가서 키스를 했다.
'.......!!!!......'
하린은 심하게 충격을 받은 듯 싶었다.
'마왕이란..사람........뭐야.........? 가슴이 욱씬 거리며 아프다................................뭐냐고.....이게..대체..'
'지금....내 눈을 가리는 희뿌연 액체는....내 볼을 타고 흐르는 액체는....눈물................?'
"하아..?..............."
갑자기 하린은 숨을 못 쉰다는 듯이 하악 거렸다.
'숨..숨이...갑자기 막힌다.....'
"...............!!!!!!................."
'아...아아아?!.....모든..것이.......기억이..난다..............................심지어...나의...전.생.까.지.도....'
하린은..갑자기 대량의 기억이 한꺼번에 돌아오자... 심하게 머리가 아픈 듯..쓰러지고 만다..
"..?!..하린아!!"
키스..아니..그냥 입술만 부비적거렸던 그는 하린이가 쓰러지자.. 하린이를 안고 마계로 돌아간다.
..................................
..........................
...............
.........
.....
..
한편, 아현이는 깨어났고 습관적으로 탁상시계를 보다가 탁상시계에 붙여있는 메모를 보게됬다.
[아현아~ 굿모닝~나 잠시 백화점에 들렸다가 올게~ 냉장고에 별로 먹을만한 음식이 없더라고~]
아현이는.....얼굴이 굳었다..
'백화점이면...어제 그 곳..? 하린이가 딴 백화점 갈리도 없고......그렇다면.......!!'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그는... 미친듯이 백화점을 향해 갔다.
'하린아...제발..!!제발!!'
알수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그는... 미친듯이 그 곳으로 뛰어가고 있었다.
...............................
..........................
.................
.........
....
왕궁에 도착한 마왕은 메테와 함께 자고있는 하린을 보면서 한숨을 쉬었다.
"..메테.... 갑작스럽게 기억이 물밀듯이 나와서.. 몸이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거 같다고..?"
"네...그런 거 같습니다.."
"후...그렇다면.......다행이지만..."
잠시후에 하린이 정신을 차렸다.
"..으음.....?"
"하린아. 일어났어?"
"...왠지.. 이 몸이..내 몸 같지가 않군.. 몸도 다 그대론데.. 기억만은..그렇지 않아서.."
"..전생의 기억도 다 찾았어?"
"그래... 너! 나 놔두고 딴 여자랑 키스나 하고 앉아있어? "
".....하.하.하.;"
하린이는...그렇다.... 전생엔..꽤나..많이!!!드러운 성격이었다.... = 성격 파탄자.< 어째서 그런 공식이 성립되는 거냐!!<
"야.야. 거기 앉아있는 여자. 너 나가라?"
명령조 비슷하게 메테에게 말을 했고, 메테는 순응하듯 나갔다.
"바보놈. 정말 넌 바보라니깐...이건 벌이야."
하린이는 자기가 먼.저. 키스를 했다.
하린이는 완전 남.자. 역할을 자기가 다 하는 것이다!![버럭-]
한 5분정도 하고 입을 뗀 그녀는 마왕을 슬며시 쳐다보았다.
"소독 끝~"
"키,키스 같은 건 남자가 해야하는 거 아냐?!"
"뭘 새삼스럽게~, 전에도 내가 했잖아."
"그,그래도.."
하린이는 울상인 마왕을 쳐다보더니 말했다.
"너~어.. 기억찾기전의 나한테 아주 강한 척 했더라? 저번에 이.유.없.이. 겁탈을 시도하려고 하고 말이야~"
겁탈..... 하린이가 술에 취해서 어쩔 줄 모를 때 겁탈을 하려고 했었다..
"그,그건.."
"그래도.. 뭐 도중에 멈.춰.서 다행이지만.."
그렇게 눈물겨운 상봉은 끝났다.<
하린이는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마왕과 함께..............
............................
........................
.............
......
[아현이의 시점]
하린이가 없다.........
도대체 어디로 갔길래 안 보이는 건지...
백화점도 다 뒤져봤는데.......
제발...내가 생각한 그런 불길한 예감이 아니길..
하린이가 밤까지 집에 안 올수록... 내 불길한 예감은 확실해지는 걸 느꼈다.
마.왕.이.그.녀.를.데.려.갔.다.
그녀가 기억을 찾았는지는 확실하지않으나.. 그녀는 분명히 마계에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밤까지 집에 안 올리가 없다.
.........................
...................
............
.......
[다시 작가 시점입니다]
밤이 깊어진 시각..
어느 새 새벽 1시를 넘어가고 있었고, 하린이는 이만 자려한다.
하지만 갑자기 튀어나온 인물 때문에 잘 수 없었다.
"....?!.......진아현....?!"
"..하,하린아.."
"너... 나 볼 면목 없을텐데 왜 여기까지 찾아왔지?"
시리도록 차갑고 싸늘한 목소리였다.
"...하린아..."
"더러운 입으로 내 이름 부르지마."
"...하린아...미안하다.."
아현..그는 무릎을 꿇었다..
"미안?! 하-! 미안?! 미안하다면 단 줄 알아?! 내가 너같은 인간을 믿어 왔던 게 믿기지가 않아!! 너 보기 싫어! 나가!"
"..미안....하다."
"나가라고!! 나가란말야!!"
하린이 그녀는 오열을 하며 울고 있었다...배신감..원망.. 모든 게 뒤섞여 그녀를 괴롭게 했다.
"너 보고 싶지않다고!!"
"미안..해...니가 용서해줄 때까지...나 움직이지 않을거다.."
"흡...흐윽.....너..왜 그랬어..........난...너..믿었다고......난....널 미워하고 싶지 않다고..."
"...........미안.."
"......흡..흐윽..너..무릎 꿇지 말고.. 일어나.. 바보야.."
"나...용서해주는 거야..?"
"...그래.."
아현은 해맑게 웃었고.. 그녀도 아현을 보며 마주보며 웃었다.
"하지만..용서하는 대신.. 니가 가진 나의 대한 마음..포기하기.. 그게 나의 조건이야."
"...너의 대한 마음...그거..포기하라고..?"
"..그래.. 힘들 거라는 거 나도 아는데.. 사람 잊는 거 정말 힘든텐데 그렇게 해줘. 그리고 후에 친구로써 만나자"
하린이 싱긋 웃었다.
"...........그래....사실 너의 대한 내 마음 정리해야 했었어.. 너는 이미 마왕을 사랑했었으니까.. 하지만..나는.. 포기하기가 싫었어.. 너랑 만들어간 추억도 없고.. 그런데 정리하는 게 우스웠어.. 비참해진 남자가 이게 비참해진 남자가 생각해낸 발악이었어.."
"바보...나랑 추억을 만들 수록 정리할 게 많아질텐데 그런 걸 왜 사서.."
"..나는 이렇게 생각 한다? 사람이 기억을 잊었다고 생각해도 뇌는 그 기억을 없애지 못하고 뇌의 어느 한 구석에 박아두는 거라고.. 정말..보이지도 않을 아주 조그만 구석에 숨겨놔서 사람은 그 기억을 찾지 못하는 거라고..."
"........."
"..내가 기억 못해도 뇌에 기억되있으면 좋을 것 같애... 소중한 추억들이었으니깐..."
"..........."
"그럼 나 간다~ 나 찾지마. 정말로 너를 친구를 볼 수 있을 때까지 너 안 볼테니깐."
[에필로그]
3년 후..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면~~♬"
- 퍽!!< 베게로 맞는 소리
"아앗!! 에씨잉! 엄마 왜 때려어?"
"잠 좀 자자!!"
"씨이.. 엄마는 마녀야!!"
"뭐?! 너 더 맞고 싶어?!"
"후,후엥! 아빠!엄마가 나 또 때리려고 해!"
"으이그.. 둘 다 똑같애..!"
내 딸.. 윤다영.... 어떻게 나랑 저리 닮았는지 모르겠다.
아.. 다영이? 어떻게 낳았냐고? 당연히 서진(마왕)이랑 샤바샤바해서 응응응 해서 낳았지.<
뭐.. 당연히 결혼은 했고.
"씨이!! 오늘 엄마 찾으러 온 분 있는데 안 알려 줄꺼야!!흥!!흥!!"
"날 찾으러 왔다고? 누군데?"
"안 알려줄꺼지롱~ 메롱~!"
다영이는 분홍색 혀를 길게 내밀었다.
"윤다영!! 너 정말 그럴래?! .................엄마가 이따가 사탕 줄테니깐 그러지말구."
"음...사실 아까 어떤 분이 너네 엄마 계시냐고 그러시더니 궁전 밖으로 좀 나와달래~,"
"..누군데?"
"그 아저씨가 비~밀이라고 하던데?"
유하린..내 신조!! 궁금한 건 못 참는다!!
결국 궁전 밖으로 나가게 됬고..
거기서 보이는 모자 쓴 수상한 남자.
...괜히 궁전 밖으로 나왔나? 이거 위험한 거 아냐?
" 하린아... 나 더 멋있어져서 왔어."
눌러 쓴 모자를 쓰윽 벗으며 말을 잇는..............아현이?!
"아현아!!!"
나는 그렇게 반가움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정말...난 이 세상에서 가.장.행.복.한 거 같아~
모두 다 HAPPY END!!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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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그냥 대충 끝 맺었습니다.
또 한동안 잠수를 하기 때문에~호호호;<
그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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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판타지소설
[판타지]
평범한 여고생인 내가 마왕의 딸이라구?! [完]<완결입니다아~
뷁-┏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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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29 18:26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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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게 읽었어요~^^
네네ㅇ_ㅇ* 끝까지 읽고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재미잇게 읽었습니다. 님도 happy new year
네,^ ^행복한 새해 될게요~;ㅁ; 즐거운 하루님은 실제로 항상 꼬리말 남겨주셔서 제가 고마운 거 아시죠?< ^ ^
후훗~ 진짜 재밌게 읽었네,,, 이번엔 뭐 읽지?? 읽던걸 다른걸로 바꾸면 힘든데 ㅡ0ㅡ;;
참 재밌었는데에~ 끝나니까 아쉽네요. 또 다른 소설 재밌게 지어주세요오~!<-님하!! 댁은 지금 컴금지상태야!!
오오!! 재밌어요>_ <!! 굿!!
잼있어요 ㅎ
오랫만.. ㅋㅋ 또 아뒤를 바꾸어서 잘 모르시겠지만.. 움.. 어떻게 내껏도 까먹을 수가.. 하여간 많이 댓글을 못 해주어서 죄송해요.. 요만간 계속 바뻐서.. ㅇㅁㅇ 벌써 완결이라니.. ㅠ-ㅠ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좋아용.. 수고하셨고.. 이번에 또 만들엇더군요.. 많이 신청할께용.
너무 재밌어 ㅇ ㅅ ㅇ.. 미칠거 같다 . - ㅠ - .. ㅎ
샤바샤바 응응응?? ㅋㅋ 재밋어요 오늘 첨부터 끝까지다 읽어써요~~^^